대한주짓수회가 경기도주짓수회의 재정 운용이 불량하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25일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횡령 및 배임, 횡령·배임 방조 혐의로 경기도주짓수회, 인천시주짓수회 임원 등 3명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접수됐고, 같은달 23일 의정부경찰서로
시민들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사건을 기각하자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4일 오후 6시 30분 창원시청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민대회를 열었다. 200여 명이 집회에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내란 방조 한덕수 탄핵 기각 규탄
치매 노모를 부양하다 생활고에 못이겨 어머니와 친형을 태운 차량을 바다로 돌진시켜 사망케한 아들이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4일 존속살해·자살 방조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을 열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9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 홀통선착장에서 어머니·친형이 타고 있던
인천 서구는 신현초등학교, 신석초등학교 등 7개 학교가 모여있는 석남동·신현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새 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날 점검은 인천시,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이 진행했다.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표시 및 판매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표시
인천 서구는 신현초등학교, 신석초등학교 등 7개 학교가 모여있는 석남동·신현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새 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날 점검은 인천시,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이 진행했다.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표시 및 판매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데 대해 “법치주의와 헌정질서의 승리”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헌재의 이번 기각 결정은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가 살아 있음을 입증한 사필귀정의 판결”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운 ‘비상계엄 방조’, ‘헌재 재판관 임명 거부’ 등의 탄핵 사유는 터무니없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다만, 헌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국무총리 탄핵소추 정족수를 재적 151명으로 해석한 데 대해 “아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늘로 잡히면서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관심이 모인다. 한 총리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관들의 판단도 일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헌재가 한 총리 탄핵소추 사유를 판단하려면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위법성을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 비상계엄 선포의 적법성 여부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 사건에서 핵심 쟁점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총리 탄핵소추 사유는 △비상계엄 공모·묵인·방조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김건희·채 해병 특검법' 거부권 △한동훈·한덕수 공동 국
국민의힘은 24일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기각되자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중독에 경종을 울리고,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운 역사적 결정"이라고 평가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한 총리에 대한 선고 직후 논평을 내고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을 기각했다"며 "대한민국 헌정 질서와 사법 정의가 원칙 위에 서 있음을 증명한 역사적 결정"이라고 일침을 가했다.신 수석대변인은 "작년 12월 27일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 방조', '헌재 재판관 임명 거부'라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탄핵소추안을 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오는 24일 선고한다.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공판을 갖는다.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보다 13일 늦은 지난해 12월27일 탄핵소추 됐는데, 윤 대통령보다 빠르게 탄핵심판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국회는 한 총리에 대해 △김건희·채 해병 특검법 거부권 △비상계엄과 내란 공모·묵인·방조 △한동훈·한덕수 공동 국정운영 시도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등을 이유로 탄핵소추했다.당시 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었던 만큼,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경기도 내 광명,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평택, 화성, 김포, 파주, 의정부, 고양, 남양주 등 15개 시에 거주할 청년 378명을 선발한다.1순위 4월 7일, 2·3순위 8~9일 각각 입주신청을 받는다.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
인천시가 올해 일자리 16만3000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인 60만개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2년간 당초 연차별 목표를 초과해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자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전환보증 대환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은 현재 이용 중인 지역 신보 보증부대출을 최대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새로운 보증부대출로 전환해 차주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환대출이다.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일로부터 1년 동안 낸 이자 중 2%
KCC글라스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내 긴급 구호 활동과 이재민 대상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지 마련 등에 사용된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류상우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시가 ‘2030 인천공업지역기본계획’ 확정을 위해 공청회를 연다.시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역을 통해 마련한 ‘2030 인천공업지역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용역은 지역업체인 도담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행했으며 용역비는 3억7,400만원이다.‘공업지역기본계획’은 2022년 1월 시행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년 이내에 첫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공청회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