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5월 2일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복권기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공부방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가구는 조모와 중학생 두 딸,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살아가는 부자가정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집 전체가 정리되지 않아 의복과 생활물품 등이 어지럽게 쌓여 있는 상태였으며, 딸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독립적인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컸다.이에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대청소는 물론 이불과 옷가지, 각종 물품 정리정돈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인천관광공사는 8일 글로벌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 입항에 맞춰 개항장 셔틀버스 운영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개항장에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하고, 체류 시간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었다. 선사와 여행사는 버스 20대를 투입해‘크루즈 터미널-인천아트플랫폼’노선을 운영했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5년 청년창업체험단’ 발대식을 열고, 청년 창업가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체험 지원에 들어갔다.청년 창업가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체험단’은 세계 유수의 스타트업 박람회를 참관하며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안목과 전략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의 도내 7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임직원이 대상이다. 항공비, 숙박비, 참관 등록비 등 현장체험경비를 미주·유럽권은 최대 300만 원, 아시아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과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총 24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에는 완속충전기 12기, 급속충전기 3기로 총 15기가 설치되며,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는 완속충전기 7기와 모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형 급속충전기 2기를 설치하여 총 9기를 설치할 계획이다.해당 공모사업은 시비가 발생하지 않으며,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설치·운영되어 시민의 부담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각각 대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는 권역모자의료센터 2개소가 대표기관으로 동시 선정됨에 따라,지역모자의료센터 3개소와 중증치료기관인 영남대학교병원 및 분만의료기관 27개소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구·경북권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이번 시범사업은 2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4.
청도군 각남면에서는 지난 13일 각남면사무소에서 새청도농협 각남지점 도로변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도 주소 갖기’ 시가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각남면 이장협의회와 직원들이 인구 4만 사수 범군민운동인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를 통해 청도군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안정적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은행 코리아컵 3연패의 꿈이 사라졌다. 반면 침체의 늪에 빠졌던 대구FC는 안양과의 리턴매치에서 2-1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포항은 14일 김포솔터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경기 시작과 함께 터진 실책성 플레이로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가다
하나자산운용는 ‘1Q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일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1조384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4월 상장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하나자산운용은 삼성·미래에셋·한투·KB자산운용에 이어 운용사 중 5번째로 순자산 1조 원 이상 ETF를 보유하게 됐다. 해당 ETF의 순자산 성장 배경은 파킹형 ETF의 수요 증가로 분석된다.이 ETF는 전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3.78%로 1위를 기록했다. 같
"이옥선 할머님께서는 꽃다운 소녀의 나이에 국가의 보호를 받 지 못한 채, 일본군 '위안부'라는 이름 아래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할머님의 외침은 단지 과거의 고발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평화를 향한 뜨거운 외침이었습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이옥선
IT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그로메트릭은 오는 21일 IT 보안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SBOM을 주제로 보안 전문가와 개발자을 위한 기술 밋업 ‘그로밋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 소나타입과 함께하는 SBOM 에코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글로벌 SBOM 솔루션 선도 기업인 소나타입과 협력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최근 급증하는 오픈소스 취약점과 고도화되는 공급망 공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여수해양경찰서는 13일 여수시 수정동 신북항 여수해경 전용부두에서 신형 경비정 ‘216정’의 취역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상치안 임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역한 216정은 길이 42m, 폭 7m의 200톤급 경비정으로 최고속력 27노트, 최대 700마일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또한 고속단정과 소화포, 소나 등 다양한 구난∙수색장비를 탑재해 해상에서의 인명구조, 해양사고 대응, 경비 등 다양한 치안임무를 수행해 관할해역을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킬 것으
광양시가 신록이 짙어가는 5월을 맞아 단순한 드라이브 여행을 넘어, 광양의 구석구석을 느긋하게 걸으며 깊은 인상과 발자국을 남길 수 있는 걷기 여행을 제안했다.시는 장엄하고 싱그러운 백운산둘레길을 비롯해 섬진강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을 품은 남파랑길 광양코스 등 광양 곳곳의 특별한 걷기 명소를 추천했다.- 신록 짙어가는 싱그러운 ‘백운산둘레길’ 9개 코스해발 1,222m 백운산이 거느린 백운산둘레길은 총 126.36km의 명품 길로 ‘천년의 숲길’, ‘외갓집 가는 길’ 등 아름다운
동원그룹이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항만-해운 물류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동원그룹은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을 운영하는 계열사 DGT에 윤상건 대표이사를 5월 15일부로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동원그룹 관
한화그룹이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마침내 ‘한식구’가 됐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5일 아워홈 지분 인수를 위한 거래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가 확보한 아워홈 지분은 전체의 58.62%로 주식 취득에 투입된 금액은 총 8695억 원이다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RE100 마을 확산을 위한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3kW 규모의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설치비의 절반 수준인 최대 246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초기 설치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전기요금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최근 몇 년간 가정용 전기요금이 꾸준히 인상되면서, 에너지 비용에 대한 가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