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기도 '땅꺼짐 사고' 해마다 줄고 있다

경기지역 땅꺼짐 사고 발생률이 최근 5년동안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하안전지킴이 활동 등 경기도 지하안전관리 예방활동의 성과로 꼽힌다.

4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경기지역 지반침하사고는 2020년 47건, 2021년 35건, 2022년 36건에서 지난해 26건으로 줄었다.

...
경기북부경찰청은 추석 연휴 이틀 동안 북한이 살포한 풍선과 관련해 1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북한이 14일 오전 5시부터 16일 오전 5시까지 살포한 풍선에 대해 경찰에 전체 15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15건 중 12건을 군에 인계한 상태다. 경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명시지부가 최근 광명시와 관련 선정적이고, 객관성이 미흡한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특히, 노조는 지역 언론에서일부 발견되는 문제가 있다며 사실을 근거로한 공정보도를 촉구했다.노조는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최
경찰이 차량을 구매하는 데 명의를 빌려주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수원남부경찰서는 렌터카 및 중고차 업체 대표 A씨와 관계자 등을 사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인천 서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3분쯤 서구 오류동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3시간 6분 만인 이날 0시59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 외식업 부동 1위 치킨집, 코로나19·배달비로 위축 - 인천 1년 새 400여곳 줄어, “치킨집 설 자리가 줄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비교적 저렴하고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김밥집이나 분식집이 줄어드는 추세인 가운데 인천도 마찬가지로 분식집과 함께 치킨집 숫자가 감소해
- 인천 속도 위반 1위는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부근 하루 65.7건 적발 - 한병도 국회의원 국감 자료 분석, 인천은 서구·연수구·중구 지역 속도 위반 심해 지난 5년간 인천에서 속도 위반 단속에 가장 많이 걸린 곳은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출구로 나타났다. 속도 위반 상위 10곳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 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2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시행된다.특히 올해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한 만큼, 감염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
10시간전
울산시립미술관이 반구천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열린 ‘뉴 반구천’ 그리기 대회 수상작 50점을 이달 1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지하 1층 교육실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지난 6월27일부터 10월27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전의 연계 행사다. 시립미술관은 지난달 22일 초등학교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심사는 유지영 춘천교대 미술학과 교수 등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 3인이 맡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저학년부 김나윤, 고학년
10시간전
거창군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거창군 가을철 관광지 5곳을 추천한다. 거창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더욱 풍성한 가을을 보내자.거창별바람언덕 올해 아스타국화가 역대급으로 만발할 거라는 소문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광활하게 핀 보랏빛 아스타 국화를 기다리는 많은 관광객을 위해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이 예년보다 조금 일찍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추석 연휴에 방문하면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보랏빛 꽃망울과 시원한 바람, 맑은
11시간전
초라함 망망대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곳태초의 세계가 그리했을 것이고서양놈들이 말하는 카오스가 그리했을 것이다.그곳에 떨어진 나는 고행의 바다에 떨어진 것이라고어느 스님이 말씀하셨지. 유월 난리 후에 태어난 우리 세대는어려서 가난이 피부에 덕지덕지 붙어 자랐고가난보다 더한 빈대며 이가 그 알량한 피를 빨며 공생했고밥보다는 죽이나 국수, 수제비가 익숙했고쌀보다는 보리가 넘치는 끼니를 이어갔지. 나름 객지에서 공부하고 죽기 살기로 돈벌이하며자식새끼 최고인 양 갤치고 멕이고부모님께 적당히 섭섭하게 효도허는 척하다할아부지 묻히신 곳으로
11시간전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제주은행 창립 55주년을 맞아 18일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지역사회 가치 성장을 견인하는 온리 원 뱅크’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조직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 은행장과의 일문일답. ▲제주은행 창립 55주년을 맞은 소감은?1969년 9월 19일, 도민의 염원을 담아 탄생한 제주은행이 5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1개 영업점, 32명 직원으로 시작한 제주은행은 1972년 도내 최초로 거래소에 상장됐다. 현재 31개 영업점, 약
12시간전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 개선에 올해 557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 데 이어 하반기 6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등을 추진한다.도는 호우·태풍 대비 감시·예방체계 강화를 위해 ▲ 지하차도 노후 수·배전반 지상이전 ▲ 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 ▲ 재난 예·경보시설 3개 분야 15개 시군 295개소에 재난관리기금 67억 원을 추가 교부했다고 18일 밝혔다.노후 수·배전반 교체 및 지상이전 사업은 지하차도 배수용량 한계치를 초과하는 빗물로 지하차도 일부가 침수되더라도 전기
12시간전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지난 13일 오후 문화관 213호에서 월드바디페인팅협회 박찬희 대표와 2023년 오스트리아 세계바디페인팅 챔피언 출신인 아티스트 유리 팔제티를 초청해 글로벌 바디페인팅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재학생을 ..
13시간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대구 동대구역에서 귀경길에 오르는 딸을 향해 손 인사를 나누고 있다.
14시간전
국립진주박물관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끈 조선 화약 무기 영상 콘텐츠 ‘화력조선’ 5번째 이야기를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화력조선’은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조선시대 전통 화약무기 발달사와 전쟁사를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박물관의 조사 연구와 특별 전시 성과들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 이후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역사·군사 애호가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왔다.지난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영상들은 국립진주박물관이
18일 윤 대통령은 성북우리들어린이병원 방문 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19일부터 2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근 5년간 철도 무단진입 사고 121건… 대책 마련 시급”
최근 5년간 총 121건의 철도 무단진입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철도 무단진입 사고는 총 12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단진입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94명, 부상자는 27명이다.한국철도공사는 2012~2019년 무단횡단 및 무단침입 사고 방지를 위해 총 602억 5,700만원을 투입했다. 2020~2021년에는 1,13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호울타리 설치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연준, 기준금리 0.5%p '빅컷'…올해 0.5%p 추가 인하 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축 통화정책 기조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연준은 18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폭 인하를 의미하는 '빅컷'이었다. 기존에 2.00% 포인트차로 역대 최대였던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도 최대 1.50% 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연준의 금리 인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JP모건 CEO "SNS 사용할 시간에 책 읽어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가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을 줄이라고 조언했다.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은 최근 연례 금융 시장 및 정책 센터의 금융 시장 품질 콘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특히 틱톡과 페이스북 사용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역사책을 포함한 책을 넓게 읽는 것이 더 나은 시간 활용 방법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다이먼은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다른 의견을 읽고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책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학습의 가장 좋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펩시코 "테슬라 세미 전기트럭 배치, 순항 중"
테슬라 세미 전기 트럭의 첫 번째 고객인 펩시코가 세미의 배치 현황을 공개했다. 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펩시코의 전기화 책임자인 데얀 안투노비치는 세미의 배치 프로그램이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운전자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안투노비치는 전기 트럭이 운전자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펩시코가 사용하는 세미는 총 89대다. 캘리포니아의 모데스토, 새크라멘토, 프레즈노 등 3개 창고에 배치돼 있다. 펩시코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유플러스 포동, 반려견 동반 전용기 네 번째 운항...3차 운행 티켓까지 완판
LG유플러스의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오는 10월 국내 유일 반려견 동반 전용기 ‘포동 전용기’ 네 번째 운항길에 오른다.포동 전용기는 전 좌석을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해 견주들이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동 전용기에는 안전을 위해 수의사도 동행한다.이번 운항은 10월 26일 오전 11시 3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해 28일 오후 6시 45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