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남원시의회,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실시

남원시의회가 지난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고위직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문화를 이끄는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콘텐츠를 활용하여 성인지 관점으로 본 폭력예방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 등은 성인지 관점으로 본 폭력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접근한 후, 안전하고 평등한 관계를 위한 조직문화, 타인에 대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가 등의 심화학습을 통...
김재섭 국회의원은 9월 4일 수요일 오전, 삼환도봉아파트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도봉구 내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창동·쌍문을 비롯해 도봉구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건축 단지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의원은 “재건축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도봉구 재건축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리빙랩 사업 ‘똑똑! 노크하는 슬기로운 생활’의 일환으로 지난 4일, 교복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똑똑! 노크하는 슬기로운 생활’은 평동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똑버스를 많은 주민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앱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꾸려 똑버스 탑승 체험을 3차례 진행해 어르신이 혼자서도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지난 7월 9일 어르신 체험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5차례의 회의를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영등포구가 도림사거리 인근 도림동 133-1번지 일대 6만 3천 654㎡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고 주로 단독 개발이 어려운 작은 면적의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지하 주거 비율이 약 59%에 달하며,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침수피해가 컸던 곳으로 침수대비시설 확충과 하수도 정비가 시급하다.해당 구역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가깝고 도신로, 도림로 등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 접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춘천시 주요 신규·계속사업 예산 927억 원이 반영됐다. 춘천시는 공모 중인 사업과 연례적으로 지원되는 국비까지 합산해 약 5,900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5,453억 원 확보에 이어 내년에는 6,000억 원 돌파라는 도전적 목표 달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신규사업은 모두 14건으로 국비 총 724억 원 중 내년도 예산에 90억 원이 반영됐으며 나머지는 연차별로 지원된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국비 총 100
상주소방서는 9월 3일 오전 11시경 본서로 익명의 시민이 보내온 커피 50여 잔이 배달되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선물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전달되었으나, 무더위와 각종 재난 대응 업무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왔다.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범식 상주소방서장 역시 “익명의
‘창원NC파크 관중 사상 사고’를 수사 중인 경남경찰청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업무상 과실 치사 사건이 검찰로 넘겨질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9일 취재 결과, 이번 달 안에 창원NC파크 관중 사상 사고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찰은 이달 말 마무
중부뉴스통신 =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올해 행사에는 필리핀,남아공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22개국 장ㆍ차관 및 대표들이 참석 국방부가 8일 저녁 서울 웨...
“지금 즉시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당신은 중대한 범죄의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외부와 접촉하지 말고 지정한 장소로 이동하세요.” “기밀사항이라 주변에 상황을 알리면 더 큰 불이익이 생깁니다. 경찰이라도 얘기하지 마세요.” 전화기 너머 단호하고 권위적인 목소리에, 겁에 질린 피해자는 낯선 모텔방으로 들어섭니다. 문이 닫히는 순간, 그는 세상과 단절됩니다. 휴대전화는 범인의 지시에 따라 차단되고, 외부와 연락할 수 없는 고립된 공간에서, 그는 오직 보이스피싱 조직의 말만 듣게 됩니다. 낯선 방 안에서 불안과 공포는 커져 가고
7시간전
한국남부발전은 9일 부산 본사에서 CEO 주재로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을 위한 전사 에너지전환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에너지전환 TF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수명이 종료되는 하동화력발전소의 슬기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올해 1월에 출범한 회의체다.남부발전은 이번 회의부터 에너지 전환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대체건설 ▲인프라 활용·고용안정 ▲인력전환 ▲지역경제 지원의 4개 분과로 개선해 운영의 효율성을 더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 광명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낮에 고등학생이 초등생 여아를 유괴하려다 미수에 그친 충격적이 사건이 벌어졌다. 검거된 10대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성범죄 목적이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4시 20분경 광명시 모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8살 B양을 유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당시 B양을 따라가 입을 막은 후 강제로 끌고 가려 했지만 B양이 큰 소리로 울자 도주했다. 이후 B양 부모의 신고를 받은 걍찰은 CCTV로 동선을 추적해 같은 날 오후 9시 45
7시간전
네트워킹 관련 SaaS 전문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설립된 넷록스가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미 미국 등 소프트웨어 선진국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이 대세로, 넷록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잠재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넷록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CNCF의 샌드박스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공개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공장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중범죄자처럼 수갑이 채워져 강제 연행·구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지 일주일을 맞고 있는 가운데 구금자 석방과 귀국을 위한 정부의 외교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정치권은 자진 출국이냐, 강제 추방이냐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명도 빠짐없이 추방 처분이 아닌 자진 입국으로 전원 전세기로 모시고 오겠다' '국민들이 느꼈을 공분과 유감을 미국에 강력히 전달했고 막바지 행정절차를 마무
7시간전
‘2025년 인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이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우수 자활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사단법인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인천시 8개 지역자활센터와 15개 자활근로사업단이 참여한다.각 사업단 부스에서는 손가방·쿠션·앞치마·손수건 등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비롯해
7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으며, 특히, 양측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강릉시 가뭄피해 성금 250만원 기부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양주역 중흥S-클래스’ 5일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씨가 6일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경찰과 소방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자인거리 겨울 야간경관...울산 남구, 11월 중순부터 점등
울산 남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거리 일원 겨울 빛 야간경관 연출 및 운영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빛거리 콘셉트가 확정되면 오는 11월 중순부터 삼산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와 왕리단길 등의 대표 상징가로 3곳에 내년 3월까지 겨울빛거리를 연출, 색다른 야간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구, 가수 하하․배우 한상진 홍보대사 위촉
해운대구는 8월 29일 가수 하하와 배우 한상진을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해운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래퍼이자 가수, 방송인으로 사랑받는 하하는 유쾌한 텐션으로 행사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퍼포머로도 유명하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 워터밤 때도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대표곡 ‘부산 바캉스’ 등을 흥겹게 열창해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위촉식에 앞서 구청 1층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직원과 주민의 환대를 받은 하하 씨는 “이렇게 열렬한 환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이라며 “홍보대사로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운전면허 갱신 서둘러요” 울산 갱신율 57% 불과
올해 울산권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여전히 많은 대상자들이 수검을 받지 않아 연말 4~5시간의 극심한 대기시간이 예상된다.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온라인 적성검사·갱신을 독려하는 동시에 서둘러 수검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9일 울산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올해 울산권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11만6957명 중 8월 말 기준 56.87%인 6만6514명만 수검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25일부터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주기가 7년에서 10년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군 ‘제5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 개장
거창군의 가을을 보랏빛으로 물들일 ‘제5회 감악산 꽃별 여행’이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4일간 별바람언덕에서 개최된다.가을 아스타국화 개화기에 개최되는 ‘감악산 꽃별 여행’은 매년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작년에는 3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보랏빛 노을 속으로’를 주제로, 보라색 아스타 국화 30만 본과 새로 조성된 구절초·벌개미취·청화 쑥부쟁이 40만 본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특히 구절초 단지는 8월부터 차례로 개화하며, 아스타 국화는 9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오플랜] “비료 덜 쓰고 생산량 ‘껑충’ 기후대응까지”···패키지 솔루션 통했다
‘바이오스티뮬런트’ 독보적 기술베트남 시장 맞춤 공략농촌 현장 실증 데이터로 설득생리활성기술 접근 주효‘생산–물류–가격’ 선순환 구축농자재 수출 동남아 허브 포부 민간 기업이 나홀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전담 인력이 필요하고 지속 가능한 스킨십이 가능한 현지 인프라가 마련돼야 해서다. 국내 농업 기업 중 해외 시장에서 빼어난 실적을 거둔 사례가 드문 이유다.특히 국내 농자재 수출은 각종 FTA가 발효됐음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최근 베트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