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보석’으로 불리는 칠보. 금, 은, 청옥, 수정, 진주, 마노, 호박의 빛을 닮은 이 화려한 예술의 빛을 찾아 평생을 바친 이가 있다. 바로 한국 칠보 예술의 선구자, 이수경 작가다.이 작가의 전시 ‘불과 꽃의 노래’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삼청동 오매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수경 작가는 칠보 예술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문화예술인 여성 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문화관광부 밀레니엄상, 프랑스 명예 전시상 등 국내외에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