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월 3일 서귀포시 장애인복지단체 및 장애인센터회장 등 20여 명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장애인복지단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시에 따르면 지체, 신장, 시각, 지적, 농아인, 제주노인장애인회 및 장애인부모회 등 7개 장애인단체에 회원 1,78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복지단체 및 센터의 실무자들도 함께 참석해 장애인복지단체 업무를 수행하면서 힘든 점과 개선할 점 등을 건의하고 더 나은 장애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오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