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앞산빨래터공원 일원에서 ‘2025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대구 지역 유일의 크리스마스 테마 축제로 자리 잡은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세계인이 공감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도심 속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특히 축제 장소인 앞산빨래터공원의 해넘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대구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
대구 동구청은 청년 근로자 주거 안정과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한다.사업은 사업주가 동구 관내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청년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임차비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026년 2월부터 10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동구 관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5인 이내로 지원하며, 기숙사 이용자는 만 19세~39세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로 고용보험 가입자만 된다.모집
경남테크노파크는 도내 유통 플랫폼 기업인 ㈜삼백육십오와 협력을 맺고 남해군 우수 식품 기업의 도심 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전 모집된 80개 기업·개인 대상으로 제품 배포를 시작했다.이번 협력은 경남TP가 남해마늘연구소와 컨소시엄으로 수행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의 핵심 과제로, 남해군 식품기업의 우수 제품을 도심 소비자에게 연결해 실질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남해군이 지역 식품기업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 관내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및 전반적인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지도를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중학교 교원 및 초·중·고 학부모 47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자녀의 진학 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퇴계 이황의 과거시험 합격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16세기 문서가 처음으로 확인돼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퇴계 이황의 이름이 포함된 과거시험 합격자 명단을 비롯해 고문헌과 근대 문헌 231종 899책을 새로 발굴·구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자료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문헌은 ‘가정7년무자2월24일생원진사방목’이다. 해당 방목은 가정 7년인 1528년에 시행된 생원·진사시험 합격자를 기록한 문서로, 조선 시대 국립 교육기관인 성균관 입학
제주특별자치도가 무주택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을 선보였다24일 도에 따르면 ‘제주아라 고령자복지주택’은 기존 제주아라LH아파트 단지 내에 유휴부지를 활용해 24세대를 증축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사업비 114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65세 이상 무주택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971㎡ 규모로 주거와 복지기능을 층별로 나눠 배치한 것이 특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2025 서울아트쇼’가 24일 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A에서 열리고 있다.라라킴 작가는 ‘생존’과 ‘희망’의 에너지를 금빛으로 투영한 신작들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만난다.‘2025 서울아트쇼’ 라라킴의 작품은 김정숙갤러리 부스 A33·A34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라킴은 이번 전시에서 ‘상대적으로 존재하며 영원히 살아남다’라는 철학적 명제를 바탕으로 한 작품 세계를 펼친다.인간은 타인과 세계 속에서 관계 맺으며 상대적으로 존재하지만,
부산의 주거 중심지인 부산진구 가야동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가야’가 탁월한 입지 조건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 입지와 초역세권이라는 강력한 강점을 갖춰 차세대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가야동 일원은 부산 지역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위치해 있다. 산지나 경사가 많은 부산의 지형적 특성상 평지 단지는 보행 편의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낮아 노약자나
정체를 겪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구간’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구간’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충북도는 24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이 구간은 교통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인접지역 의 다수 산업단지로 인한 산업물동량과 대형화물차 통행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정체 현상을 보여왔다.특히 중부권 관문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을 책임지는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해 확장 요구가 지속됐다
제주시 화북동통장협의회는 최근 연말맞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화북동주민센터에 지정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통장님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관내 취약 계층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화북동통장협의회는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이 있는 어르신과의 1:1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등 돌봄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이동훈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국회와 광명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대선 과정에서 직능 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으로,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이재명 정부의 문화·예술·체육 정책을 설계했다.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과 언론사들이 선정한 각종 수상을 통해 성실한 의정 활동도 인정받고 있다.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각종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당대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한기순 센터장은 지난 22일 ‘2025년 과학문화확산 유공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기순 센터장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5년 동안 과학문화축제, 소외계층 과학캠프, 지역과학기술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지역 밀착형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특히, “메리과학크리스마스”와 같은 과학문화 축제는 시민체감형 과학문화 확산을 통해 과학을 일상
입양모의 학대로 숨진 아동 '정인이'의 얼굴을 방송에 공개해 논란이 됐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대한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이 헌법재판소에서 취소된 가운데, 해당 방송을 연출한 이동원 PD가 5년간의 법적 다툼을 마무리한 심경을 직접 밝혔다.이동원 PD는 SNS를 통해 "
인천대학교 융합 프로젝트팀 '아오삼이'가 지난 20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8회 대학생 창의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창의력교육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AI와의 공존 속에서 창의성과 윤리,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수상작 'Uni-Sync'는 AI 기반 통번역, 수업 매칭, 기업 연계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생성 기능을 통합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기술과 교육, 채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라고 평가받았다.'아오삼이' 팀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