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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문양근, 핑거스토리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

디지털 콘텐츠 기업 핑거스토리는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글로벌텍스프리에서 문양근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문양근은 핑거스토리 주식 706만69주를 보유하며 40.23%의 지분율을 확보했다.

이번 변경은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문양근은 자기자금 98억3793만5392원을 통해 주식을 인수했다.

인수 후 문양근은 핑거스토리의 등기이사로서 경영에 참여하며, 사업 운영 주체의 일원화 및 지배구조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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