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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 및 정비사업 현장 점검

합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및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4월 16일 천성봉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이 합천군을 방문해 장재혁 부군수와 함께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피해 지역과 합천읍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대양면 양산마을은 2024년 집중호우 시 부실한 현장 관리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시설하우스, 차량 등이 침수되고, 20세대 3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이다.

천 본부장은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속...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과 15세 이상 보호종료 예정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2025년 자립지원 포켓북’을 25일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휴대성이 좋은 포켓북 사이즈로 제작된 책자는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사업’과 ‘경기도 청년 지원사업’ 등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예정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포함해 총 186개 사업을 담고 있다.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자립지원통합서비스 ▲자립지원정착금 및 자립수당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 지원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경기청년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33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업무보고 및 안건처리 과정에서 민생 정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심 의원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근로유인책, 서울시의 재정성과평가 체계의 실효성, 외국인 소상공인 지원기준 부재 등을 조목조목 짚으며 집행부에 성찰과 대안을 촉구했다. 심미경 의원은 경제실이 추진 중인 생계급여 수급자 대상 소득공제율 상향 추진에 대해, “단순히 공공일자리에 참여하게 위한 소득공제율 조정이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에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기존 6%에서 10%로 상향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더해져 총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현재 오색전은 오산시 관내 음식점, 병원, 학원
충북 증평군이 자체 개발한 아동돌봄공간 브랜드 ‘행복돌봄나눔터’가 최근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치며 공식 브랜드로서 법적 효력을 갖추게 됐다.지난해 7월 ‘행복돌봄나눔터’ 상표 및 업무표장에 대한 특허 출원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다.군은 ‘행복돌봄나눔터’ 명칭과 고유 디자인 보호를 위해 상표권 등록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번 등록은 ‘증평형 아동돌봄 정책’의 상징성과 차별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도서관업, 아동돌봄교육서비스업, 돌봄공간 운영 서비스업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남기일 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허난FC 지휘봉을 내려놓는다.허난은 남기일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니엘 하무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남 감독은 광주, 성남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승격 청부사'로 불려왔다. 2019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K리그2로 강등된 제주의 감독직을 맡은 남 감독은 취임 첫해인 2020년 제주를 다시 K리그1 무대로 복귀시켰다. 또 승격 직후인 2021년 4위, 2022년 5위를 기록하는 등 제주의 2년 연속 파이널 A 진출을 이끌었다.그는 2023년 한때 제주를 2위
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은 28일,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박병영 의원은 “현재 경남은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 외곽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는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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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숭의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숭의밥상’은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요리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가정 내 식습관을 개선하며, 사회적 교류로 지역사회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4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주부 10명을 대상으로 9회기 동안 코다리조림, 밑반찬 3종, 북엇국, 오징어볶음, 부대찌개 등 다양한 한식을 만들 예정이다.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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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리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도가 앞으로 해당 업종의 등록과 관리 관련 사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경남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
올해 노동절은 좀 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노동’은 윤석열 정권을 딛고 넘어서야 할 대표적인 사회대개혁 분야다. 윤석열 정권은 노동 존중은 커녕 ‘노동 혐오’를 부추겼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건폭몰이’였다. 대통령이 직접 건설 노동자 집단 행동을 ‘조직폭력배’에 비유
경남도는 ‘2025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콘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도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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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치러진 국민의힘 대선후보 3차 경선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정치권의 눈은 이제 누가 국민의힘 최종 낙점자가 될것인가?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를 막기 위한 '반이재명 빅텐트' 구축 및 그 승리 전략에 쏠리고 있다. 특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출마설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한 총리 간의 단일화 경쟁, 나아가 범보수를 비롯한 당소속에 무관한 범정치권 연대 시나리오도 급부상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경선 결과
요즘 세계 정세의 변화로 지구촌은 어느 해 보다 예측이 어려운 시기가 되었다.이런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안보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 되었고, 그간 평온한 삶에서의 평화를 지키고 지속시키는 것 또한 큰 과제로 남게 되었다. 그럼 우리는 이 시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우리나라는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고 비상시에 안전한 대피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민방위는 적국의 침략이나 천재지변으로 인명과 재산에 입을 피해를 최소한으로 방지하고자 법에 의해서 실시되는 민간인의 비군사적 국토방위를 가리킨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농업용수 수질측정망조사'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범위와 항목, 횟수를 강화해 촘촘한 수질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농업용수 수질측정망 조사'는 1990년부터 '국가 물환경측정망'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조사는 농업용 저수지와 담수호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농업용수 수질 관리와 오염 대응은 물론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공사는 수질 조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조사 범위와 항목 등을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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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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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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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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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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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업 지우는 추경,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할 때다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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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익산서동축제, "무왕 행차에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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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가 시민과 함께 백제 무왕의 탄생 이야기를 화려하게 재현한다.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익산서동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왕행차 퍼레이드' 참가팀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올해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왕의 탄생'을 주제로 5월 3일 오후 5~7시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화려하게 펼쳐지며, 퍼레이드 이후 축제의 개막 선언이 이어진다.특히 이번 퍼레이드는 전문 공연단과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참가팀이 어우러져 무왕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역사적 의미와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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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윤성빈, 1군 마운드 복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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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강속구 투수이자, 잊혀가던 1차 지명 유망주 윤성빈이 퓨처스 리그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윤성빈은 29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4와 3분의1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4볼넷 2실점을 남겼다.3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였던 윤성빈은 팀이 4대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 박관우에게 2루타를 맞은 뒤 1사 후 문정빈과 이태훈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만루에 몰렸다.여기서 그는 김민수와 전경원을 연달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5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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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UEL 4강 1차전 복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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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앞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발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한 ‘캡틴’ 손흥민의 복귀 가능성에 여전히 물음표를 달았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8일 리버풀과 2024-2025 EPL 34라운드 원정에서 1대5로 대패한 뒤 영국 BBC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1차전에 나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지만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며 “첫 경기는 어렵더라도 두 번째 경기에는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손흥민은 지난 13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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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기청, 美 관세 대응 수출유관기관장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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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수출기관들이 미국발 관세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9일 울산중기청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미국 관세 조치 대응을 위한 수출유관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울산중기청을 비롯해 울산시, 울산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사, KOTRA 울산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대외 통상정책 변화와 대중국 추가관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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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올해 2억원 가나…기업 매집·ETF 효과로 신고가 기대
기업 매집과 상장지수펀드 유입 증가로 비트코인 공급 부족이 심화화며 새로운 상승장이 예고된다.올해 비트코인 가격은 금이나 나스닥과의 상관관계에 따라 움직였지만,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소매 판매 감소와 기업 매집 경쟁 심화, 상장지수펀드 유입 증가가 더 중요한 지표라고 주장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공급 부족 상태에 빠져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28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최근 소프트뱅크, 테더, 비트파이넥스, 캔터 피츠제럴드는 4만2000 B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