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씨를 명예훼손, 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사건 담당 수사관에 대한 기피 신청을 접수했다.18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법조계에 따르면 쯔양 측 변호인 김태연 변호사는 "기피신청서 접수 후 강남서로부터 수사팀이 이미 변경됐다는 사실을 통지 받았다"고 말했다.이는 기피 신청서 접수 직전 재배당한 것으로 보인다.경찰 관계자는 "쯔양 측에서 제기한 수사 공정성 우려와 수사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에서 접수한 박 씨 관련 사건에 대해 사건을 재배당 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씨를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한 '1000만 유튜버' 쯔양이 16일 조사를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출석했다. 김씨에 대해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4일 쯔양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김씨 사건을 보완 수사해 달라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요청했다. [email protected]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4일 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 월례회를 개최하고,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19일 이뤄진 제116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9, 21, 24, 30, 33, 37'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29'.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30시간의 ‘부활절 휴전’을 선언했다. 푸틴 대통령은 19일 이날 크렘린궁에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만나 “모스크바 시각으로 오늘 오후 6시부터 21일 자정까지 부활절 휴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크라이나도 우리의 선례를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러시아군은 어떤 도발이나 공격에도 대응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휴전 선언은 하루 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를 향해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영어교육도시의 영어사용 환경 조성과 외국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영어교육도시 상업시설 영문간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영어교육도시 상업시설 영문간판 설치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개 업체를 지원했다.영어교육도시에 운영 중인 286개 상업시설 가운데 69.2%인 198개 업체에 영문 우선 표기 간판이 설치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지원 대상은 영어교육도시 구역에 주소를 둔 상업시설 중 국문 간판이 설치돼 있는 기존 업체 또는 개업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