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복지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 이내,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각 2개소 이내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관, 법인, 단체 등으로, △복지일자리는 장애복지관, 장애인 단체 등 사회복지시설·비영리법인·단체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은 대한안마사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시각장애인관련 전문기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사업은 관련...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진로교육의 새로운 동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도록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활용을 위한 협의 ▲진로교육 분야 상호 자문
제주4‧3평화재단은 2일 오전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희생자·유족 자녀들에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4‧3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22명이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이 중 김도연 학생은 지난 2016년 4‧3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한 박창욱 전 4‧3중앙위원의 ‘덕산 박창욱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생들은 이날 위령제단과 위패봉안실을 찾아 자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위패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3평화기념관 상
제주상공회의소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4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1월 1일 오후, 호텔난타 제주 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올 해 토론회의 주제는 '제주와 일본의 매력을 잇다'.코로나19 이후 변화 된 관광 트랜드로 새로운 관광 상품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제주와 일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사례를 각자 소개하고 각 지역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가 가진 고유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2일 이뤄진 제114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8명이 나오면서 1인당 14억8934만737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4 12, 15, 26, 3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6'.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4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753만236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626명으로 123만2224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7만2239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6만6594명으
아소나-ICC의 한국 시장 진출을 기념해 네덜란드 본사에서 방한한 벤자민 히어렌 국제 마케팅 이사를 만났다. 아소나-ICC가 국내 건축업계에 제안하는 제품 철학과 음향재 솔루션의 차별점을 들어보고, 한국 파트너 린인터내셔널의 역할에 대해 물어봤다. 한국 시장에 첫 방문하신 소감과 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이번 방문은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아소나 제품을 소개하고, 한국의 건축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한국 건축가들이 아소나의 음향재에
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10명이 넘는 실종자가 발생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께 한림항 북서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대형선망 A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에는 한국인 16명, 외국인 11명이 타고 있었고 오전 7시 기준 같은 선단에 의해 15명이 구조됐다. 이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다.구조된 선원들은 이날 오전 5시46분께 한림항으로 입항했다.제주해경은 나머지 12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자료실에서 발견한 1973년 마산수출자유지역 모습입니다. 자유로운 제조와 물류·유통 및 무역활동 등이 보장되는 외국인투자의 유치, 무역의 진흥을 위해 1970년 1월 1일 공포된 수출자유지역설치법에 의해 건설됐습니다. 1971년 3월 12일 제1호 입주 기업체가 가동을 시작했고, 19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과학고 유치를 반대하는 광명시민단체들이 '고등학교 입시제도와 과학고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13일 오후 7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04호에서 개최한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는 이날 강연회에서는 현 고등학교 입시제도를 진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과학고 설립계획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 강연회는 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명지회가 공동주최한다. 주최측은 "설립과 운영예산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경기형 과학고는 상위 1% 특권층을 위해 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연설하며 평화로운 정권 이양에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7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며 "이는 민주주의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대통령은 특히 전날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미국 국민에게 마땅한 대우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 전체가 협력할 것"이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이 정직하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신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
점촌초등학교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일 1채소 먹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도 하루 한 가지 채소를 먹어보는 도전을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육류 소비를 줄임으로써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2024년 경상북도교육청의 ‘채밌데이’ 선도학교로 지정된 점촌초등학교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일 1채소 먹기 챌린지’에서는 매 10회 달성 시마다 작은 선물을 지급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내수시장을 넘어 국내 수산물의 해외시장 영역 확대를 위해 전방위적 행보에 나섰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6일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과 부산벡스코에서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데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함에 따라 성사됐다. 양 기관은 국내 수산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수산무역 활성화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수산무역분야 정보의 상호교환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
제주시가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이 단순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활동의 장으로 이끌어 냈다.“이런 게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답다”라는 평가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는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 △문화여가 노래 교실, 서예 교실, 캘리그라피 등, △시민교육 한국어 기초교실, 드론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58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삼도1동은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운영으로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
KCC건설이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2024년 VE경진대회’에서 시공VE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KCC건설은 지난 달 31일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2024년 VE경진대회'에서 '김포 파주 고속도로 3공구' 현장 사업이 시공VE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의 심사는
옵스나우가 아마존웹서비스의 2024년 하반기 KPPL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SCG 부문 ISV 파트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KPPL은 AWS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확장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SCG는 중소기업 및 클라우드 도입 초기 단계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잠재 고객 발굴과 초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는 부문이다. 옵스나우는 5주간의 경쟁을 거쳐 고객 발굴에 대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7일 ‘제48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종합대상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기업 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주어진다.제주개발공사는 사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 활동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대상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제주개발공사는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취수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