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제주RIS 핵심산업과 관련 기업들을 소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인재상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오는 2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지역 인재가 미래다!」를 주제로 ‘제주RIS 핵심산업 선도를 위한 미래 인재 육성 전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토크 콘서트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가 ‘제주RIS 핵심산업을 이끌 창의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나 지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 장치입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건물 내부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완강기를 통해 안전하게 외부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완강기 사용법은 몇 가지 중요한 절차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첫째, 완강기를 사용하기 전에 설치 위치와 사용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벽면에 고정된 완강기와 안전벨트, 제어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고정된 구조물에 이탈이나 손상이 없음을 점검하고, 안전줄이 꼬이거나 끊어지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종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공공근로사업 종료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민간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와 고용노동부 산하 중장년내일센터가 협업한 이번 행사에는 도・행정시 공공근로사업 참여 종료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우선, 고용센터는 참석자들에게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지원서비스 및 생계지원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BRT를 운영하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제주를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파주시와 창원시가 최근 방문한데 이어, 12월에는 서울시와 대전시 등의 공무원들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해당 지자체에서는 제주 견학에서 탐라장애인복지관 인근에 설치된 체험용 정류장에서 제주형 BRT의 핵심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섬식정류장은 이용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인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주관으로 ‘자활당근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자활당근플리마켓’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고 구입하면서 지역사회 주민과 올레 7길을 걷고 있는 올레꾼에게 자원순환, 나눔, 판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센터에서 생산하는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자활기업 창업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안정윤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당근플리마켓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지난 21일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사회적 가치 부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이해관계자 모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제주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2025 S/S와의 협업을 통해 실천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NEXT PET.SHION'으로 해당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용머리해안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원천 차단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용머리관광지 개발사업’의 사업기간이 3년 연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용머리관광지 개발 사업’ 시행 변경 승인 내용을 29일 고시한다.이 사업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일대 16만4552㎡ 부지에 236억원을 들여 놀이동산과 숙박시설, 해산물판매휴게소, 휴양문화시설, 박물관, 공공편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시행자는 서귀포시장과 사업 부지 내 토지를 가진 주민들이다.애초 사업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였지만, 오는 2027년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든 페트병을 북쪽으로 살포한 50대 남성이 결국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인천 강화경찰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전 7시께 인천시 강화군 석모대교 부근에서 쌀이 든 1.8리터짜리 페트병 120여개를 바다에 띄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작업자인 것처럼 안전모를 착용하고 수레에 페트병을 실은 뒤 홀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강화군은 지난 1일부터 강화군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
국민의힘이 한동훈 대표 가족의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 의혹으로 인해 내부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가족인지 썼다는 글을 두고 참 저급한 논쟁들 한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대표와 그 가족을 옹호하는 데 급급하다"며 당내 친한계 의원들을 겨냥했다.이어 "그 사태의 본질은 가족들 동원해서 드루킹처럼 여론조작을 했느냐에 집약된다"며 "급기야 서초동 화환 대잔치도 자작극이라는 게 폭로되고 그 수법은 국회 앞에도 똑같이 있었다"고 밝혔다.이는 앞서 지난 27일
해양경찰청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일본 국토교통성 항공국 도쿄구난조정본부와 공해상에 항공기 추락사고를 대비하는 2차 합동통신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신속한 수색 · 구조를 위해 양 기관 간 원활한 통신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특히 상반기 훈련에서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수색구조
관세청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로써 관세청은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우수기관 시범 인증을 받은 이래 3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 최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 전반의 품질을 심사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관세청은 작년부터 2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의 모든 평
- 정현숙창호를 스쳐 가는 천 년 전 말발굽 소리전시실 유리관에 용봉무늬 칼자루가북방의 사나운 바람 베고 또 베었다는박물관 들어서는 가족들 발걸음과시제 상 잔술 위에 말갛게 뜬 하늘은국운이 흔들릴 때면 파사탑을 꾹 눌렀다골목집 빨랫줄에 늙은 부모 일복 두 벌나직이 읊조리던 귀뚜린 삼매에 들고돌 틈새 엉킨 무명초 저녁놀에 한창 붉다 1990년 《문학세계》 신인상1991년 《시조문학》 천료시조집 『아침 우포』, 『유모차와 해바라기』 외한국문협작가상, 한국시조시인협회상 외오늘의시조시인회의 부의장
마이스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 주식회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와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과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현지 에너지 관련 콘퍼런스 개최로 기업 참여와 정책 활성화 지원, 한국 기업의 에너지 관련 공적개발원조 진출 컨설팅,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공동 연구개발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
거대 은행뿐이었던 업계에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한 것은 고객 편의를 돕기 위함이었다. 모바일 앱 환경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중·저신용자 금융지원도 확대하자는 취지였다. 그렇게 탄생한 인터넷전문은행 3사는 8년여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고 어느새 전통사들을 넘보기 시작했다. 그중 눈에 띄는 곳은 단연 카카오뱅크다. 출범 후발주자지만 '카카오톡' 기반 성장 가도카카오뱅크는 케이뱅크보다 출범이 늦은 후발주자였지만 성장세만큼은 3사중 가장 가팔랐다. 2017년 출범 이후 2020년 113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26일 여성가족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한‘제26회 울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한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울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 지도자, 학교/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고자 진행되는 시상식이다.이번 시상식에서 공단은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 2개, 기관 부문 울산광역시장상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SK텔레콤은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다.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 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천안시는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대기배출·대기오염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등의 설치 비용을 90%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내년 6월까지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2억 1900만 원을 투입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4·5종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 중
충남 서산시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해당 평가는 올해 각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을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현지 확인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와 평가를 위해 개별 토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통해 적극적이고 전문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28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교육현장에서의 안전과 존중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 교사와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