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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기 두려워요"...제주, 가정폭력 신고 한달 300건 육박

제주에서도 가정폭력 사건이 한달 평균 300건꼴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가해자에 대한 엄정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의원가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23만 83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21만 8680건 △2022년 22만5609건 △2023년 23만 830건, 그리고 올해들어 8월까지 15만...
제주시 한림읍에 대규모 에너지 저장시설 건설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H사가 BESS 개발사업 승인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림읍 동명리 4274㎡ 부지에 304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 11월까지 61.535MWh 규모 베터리를 설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사업자는 사업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지원설비로 전력수급 불균형 및 주파수 안정도 저하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시했다.시설 운영 기간은 오는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에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진행된다.'다시 ON'에서는 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 40%, 수험생 가족 30%, 구정 연휴 관광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로, 도내 숙박업소 168곳 및 렌터카 업체 68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해군 광양함에서 수중무인탐사기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 수색을 벌이던 중, 135금성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해군 광양함은 9일 오후 7시 53분쯤 135금성호의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침몰 해점 인근 해상에서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수색을 시작했다.이날 저녁 9시쯤 침몰된 선체 주변에서 방수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차원의 재정적.제도적 지원 외에도 일차의료 지원센터와 지역 1차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문대림.김윤.이수진.남인순 국회의원은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향한 제주의 도전'을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윤․남인순 국회의원과 고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충청북도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9일 0시부터 충북 전역과 경기 이천․안성 지역의 가금육과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강원산 가금산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충북 육용오리 농장 발생으로 충북 전역과 경기 이천․안성 지역이 반입금지 대상에 추가됐다. 해당 지역에서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 동안 추가 발생이 없어 방역지역이 해제될 경우 반입금지 조치도 해제할 방침이다.반입금지 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청 앞 및 대학로 일대에서 장애인들의 접근권 보장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장애인 활동가 및 표선고등학교 인권동아리 '이끼'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앞서 개회식을 가진 후 대학로 일대를 행진하며 '지역사회 장애인 권리'를 주제로 해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서는 장애인들이 대학로 골목을 자유롭게 오갈 수 없는 현실적 상황을 들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인식 부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장애인 접근권 보장을 요구할 계획이다.주최측은 "
11시간전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11월 9일과 13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2024년 주말학교 수료식 및 다문화예비학교를 각각 진행했다.인천마을교육공동체 주말학교는 ‘인천교육가족의 주말을 바꾸는 새로운 상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이에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중도입국 청소년과 다문화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부터 ‘주말 한국어학당’을 운영해 왔다.올해는 초등 14명, 중등 11명으로 총 25명이 인천북구도서관과 어울림이끌림 교육장에서 총20회기 동안 주말마
11시간전
얼마 전 지하철 안에서 두 눈을 의심하게 되는 뉴스를 접했다. 바로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속보였다. 이후 퇴근 길 들른 서점에서 발빠른 서점 주인의 권유로 작가의 책 두어권을 구매하면서 ‘왜 우리나라에 노벨 과학상 수상자는 없을까?’ 하는 과학교육 담당자로서의 아쉬움이 일었다.실제로 우리나라 젊은 연구진이 과학계의 100년 난제를 풀어내는 등 현재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으로는 노벨 과학상을 받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노벨 과학상 수상 등의 성과 시기를 좀 더 앞당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
11시간전
TK신공항 건설 관련 자금 조달을 위해 정부로부터 채무계상면제 약속을 받았다던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심의 과정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홍준표 시장과 채무계상면제 약속을 한 적이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의 질의에 “약속한 적 없다”고 답변했다.이날 오후 질의에 나선 임미애 의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난 10월 23일 홍준표 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군사공항 이전과 관련해서 공공자금 융자 지원을 건의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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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용 ICT 시장은 올해 39조8930억원으로, 전년대비 2.7%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도 3.3%의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 41조204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IT시장조사기관 KRG의 ‘2025년 국내 ICT 시장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고서는 생성형 AI 등 기술 수요는 늘고 있지만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투자가 좀처럼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국내 ICT 시장 성장이 저조한 이유로 보고서는 클라우드 수요가 기대만큼 크지 않고, AI 투자도 파일럿 단계에 그친 경우가 많았으며,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 ETF의 순자산이 2조 원를 돌파해 2조1505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ETF는 올해 4월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순자산이 약 7개월 만에 2배 증가했다. 이 상품은 미국 S&P500 지수에 편입된 종목들에 투자해 시세 차익과 동시에 편입종목으로부터 발생하는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복리 수익을 추구한다. 따라서 기초지수가 장기 상승할 경우 일반 S&P500
12시간전
지역 사회복지단체들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근근히 버텨 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2019년 교육부가 대입 전형에서 스펙 쌓기를 지양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2024학년도부터 봉사활동 등 모든 비교과 활동을 반영하지 않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면서 청소년의 지원이 급격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천과 진주를 비롯한 전 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청소년을 모집하는데 곤혹을 치르고 있다.실제 행정안전부 1365자원봉사포털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13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올해 ' 대한민국 게임대상' 에서 '나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가 경쟁작을 제치고 영예의 대통령상인 '게임 대상'을 수상했다. 12개 부문 17개 상을 시상하는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에 돌아갔고, 우수상인 문화부장관상에는 '로드나인''트릭컬 리바이브' '퍼스트디센던트'가 각각 차지했다.본상 중 기술 · 창작
12시간전
쌍산 김동욱서예가가 13일 박정희 전 대통령 107주년 탄신일을 앞두고 포항 송도 해변에'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란 대형 글귀를 쓰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제공=김동욱 서예가..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상징인 대구 출신의 노동운동가 고 전태일 열사 산화 54년을 맞아 그가 유년기에 살았던 고향 대구 옛집이 정식 복원,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사단법인 전태일의친구들은 13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남산동 2178-1번지에 자리한 한옥에서 ‘전태일 54주기 추모식 겸 전태일 옛집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는 ‘시민이 만든 기적, 열여섯 살 전태일의 귀향’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필경 전태일의친구들 이사장과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옥 전 민주당 국회의원, 이승렬 전 영남대 교수회 의장,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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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은 11.13.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한경선 청장,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 산업진흥위원회 강환수 위원장 등 대구지방국세청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산업진흥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주관의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5월 빵·삼계탕 나눔, 9월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했던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제안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참여자들은 저소득·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하는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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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오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나서
평창군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로, 가구와 주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한다. 또 해당 자료는 사회취약계층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관내 건축 연도 5년~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방 및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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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부산대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SW∙AI 인재 육성 협력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SW∙AI 분야 인재 육성 및 교강사 역량 강화에 협력한다.양측은 ▲SW∙AI 분야의 인재 육성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학생 및 교강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에 관한 정보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부산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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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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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2024년 세법개정안 토론회’ 개최
국회예산정책처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국가의 조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면서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조세정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 조세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024년 정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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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 참가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관광도시 반열에 오른 강릉을 전세계에 알렸다.이러한 국제 무대에 참가하는 것은 다가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도시 강릉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웰니스 목적지로서 강릉을 각인시키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시와 공사는 강릉 홍보부스를 꾸려 주요 바이어 상담, SNS 이벤트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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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란희 개인전 ‘너의 언어’, 녹·얼룩·곰팡이가 감정의 언어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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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란희 작가의 3번째 개인전 ‘너의 언어’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가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이란 언어의 한 종류로, 살아온 세월을 나타내준다고 이야기하는 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의 작업 대상들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감정들을 상징한 것이며 녹, 얼룩, 곰팡이, 스크래치 등은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언어들이다. 이를 통해 열심히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에게 잘살았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한다. 서 작가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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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투표장서 사라진 민주당 지지자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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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작가의 ‘푸른 바다에서 건져 올린 통영의 맛’ 페스트북 추천 에세이 선정
김장주 작가의 ‘푸른 바다에서 건져 올린 통영의 맛’이 페스트북 추천 에세이로 선정됐다. 이 책은 통영 토박이인 작가가 통영의 로컬 식도락 문화를 생생하게 담은 여행 에세이로, 단순히 맛집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통영의 풍부한 식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저자는 오랜 시간 통영에서 살아오며 직접 경험한 지역의 풍경과 맛을 기반으로 진정한 통영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그는 통영의 작은 시골집을 개조해 어부 박물관을 운영하며 오랜 시간 통영 바다를 함께한 어구들을 수집해왔다. 이 책은 토박이만이 아는 숨겨진 맛집 정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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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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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과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했다. 제주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19일까지 7일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 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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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24년 겨울 스페셜 콘서트로 만나다… 기획 A2Z엔터·유니온픽처스
2024년 12월, 감성 발라더 KCM이 연말 단독 콘서트 ‘우리들’을 개최한다. 올 한 해 새로운 앨범 발매와 방송 출연, 일본 데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이번 무대에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위한 겨울 콘서트를 마련했다.KCM은 올해 초,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앨범 ‘우리들’을 발매하고 오랜 팬들과 감동을 나눴다.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를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그의 대표작 ‘흑백사진’과 함께했던 작곡가 조영수와 15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