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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컬러 이페이퍼', ISE 2025서 '최고의 제품상' 3관왕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삼성 컬러 이페이퍼'가 '올해 최고의 제품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최고의 제품상은 ISE에 참가한 기업들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설루션에 주어지며, 심사와 시상은 AV 테크놀로지,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 등 유수의 글로벌 AV 매체가 공동 주관한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설치 부문, AV...
아모레퍼시픽 지주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다음달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변경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그룹보다 홀딩스가 지주사의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 계획도 공시했다.소각 대상은 발행주식의 3.13%에 해당하는 보통주 300만 주로, 전날 종가
대우건설이 작년 영업이익이 40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2%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10조5036억 원으로 전년보다 9.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3.4% 줄어든 2428억 원으로 집계됐다.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4.7% 웃돌았다. 매출도 작년 목표인 10조4000억 원 대비 101.0%를 초과 달성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8418억 원 ▲토목사업부문 2조1704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1386억 원 ▲기타 연결종속부문
롯데쇼핑의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7% 증가했다. 통상임금 대법원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금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수치다.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작년 매출이 13조9866억 원으로 전년보다 6.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작년 내수 부진 장기화와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 등 비우호적인 소비 환경이 이어진 가운데, 전 사업부에 걸쳐 점포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하면서 매출이 소폭 줄었다.작년 영업이익은 4731억 원으로 6.9% 줄었으나, 이는 작년 12월 통상임
카카오뱅크는 작년 연간 영업이익 6069억 원, 당기순이익이 44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8%, 24.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또한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4년 회계연도 이익에 대한 주당 배당금을 360원으로 결정했다. 총 배당 규모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1715억 원으로, 총 주주환원율은 39%로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150억 원, 845억 원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은 2023년 4분기 대비 11.9% 증가했으며 작년 3분기(1737억
하나은행은 기업 인터넷뱅킹 내 ‘기업 ESG 라운지’ 메뉴를 신설해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기업 ESG 라운지’에는 ‘기업 ESG 컨설팅 신청’,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업 ESG 교육’ 등의 서비스가 새롭게 신설된다.먼저 ‘기업 ESG 컨설팅’은 하나은행의 ESG, 법률, 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기업 ESG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각 분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전격 회동해 인공지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회장은 전날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지 하루 만에 첫 대외 행보로 '한미일 AI 동맹'에 적극 나서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사옥에서 방한 중인 올트먼 CEO, 손 회장과 만나 2시간에 걸쳐 AI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재계 안팎에서는 이 회장이
4시간전
10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저 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안동과 영주, 의성, 청송, 영양 평지, 봉화 평지, 경북 북동 산지는 한파경보가 발령됐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봉화·영양·청송 -15도, 문경·예천·..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서쪽 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0~3도, 낮 최고기온은 6~9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당분간 낮에는 영상권 기온
최근 청년층 취업자 수는 감소하는 반면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연체액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데다 서울에서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한 신용유의자가 1,5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서울시가 청년들의 빠른 신용 및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학자금대출 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자는 3.21.까지, 신용회복 지원은 오는 10.24.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거나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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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0일 0시부터 미국산 제품에 대해 10%에서 15%의 관세를 본격적으로 부과하기 시작했다.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에 대해 10% 보편 관세 인상 결정에 대한 보복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문제 등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며 지난 4일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이에 대해 중국은 즉시 대응 조치를 발표했고 미국산 석탄과 LNG에는 15%의 관세를, 원유, 농기계, 대형차, 픽업트럭
9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가 동탄2신도시 동탄역 인근에 복합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9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동탄2신도시 조성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컨벤션센터 건립을 협의 중이다.대상지는 동탄2신도시 내 4만5000여㎡ 규모 중심상업시설 부지로, 첨단산업과 문화 중심 복합 컨벤션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이곳에 민간 자본을 유치해 전시와 콘퍼런스, 놀이·숙박, 쇼핑시설까지 갖춘 복합공간을 조성한 뒤 동탄신도시를 포함한 화성지역 랜드마크가 되도록 키운다는 구상이다.이번 컨벤션센터 건립 구상은 특례시 출범에 맞춰 시 안팎에
10시간전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6일 시청에서 학부모,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보육정책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 기타 필요경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교육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2025년 대구시 보육정책은 공보육 기반 확대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안전과 신뢰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5대 정책과제, 32개 시책사업 6,17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12시간전
대구 한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3분께 달서구 장기동 한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차량 45대와 대원 117명을 투입해 1시간 38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무인 복합체계가 미래 공중전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유인 항공기와 무인기를 통합 운용하는 이 시스템은 조종사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KAI와 LIG넥스원은 인공지능과 무인기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군 전력을 혁신하고 글로벌 방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무인 복합체계, 미래 전장 핵심 기술 '부상' 유무인 복합체계(MUM
하천리 관노탑위치 ; 하천리 2424번지. 성읍1리와 표선리 매오름 중간 지역시대 ; 조선유형 ; 민속신앙성읍1리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매오름이 뾰족하게 보였다고 한다.이 오름의 방향이 노비들에 해당하는 방향인데 매오름이 보이는 것으로 관노의 기운이 융성하니 오○○ 지관이 관노의 기운을 누르려면 탑을 세워야 한다고 해서 당시 허허벌판이던 이곳에 관노를 동원하여 성벽을 쌓았다고 한다.그러나 관노들이 이를 눈치채어 밤이면 자
15시간전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등 국민의힘에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정치인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오 시장은 오는 12일 국회에서 지방분권을 주제로 개헌 토론회를 연다. 오 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국회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 시장은 특히 이번 토론회를 앞두고 당내 의원들에게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여권 내에선 이를 두고 오 시장이 사실상 대선후보 경선을 염두에 두고 세력화에 시동을 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홍 시장은 일찌감치 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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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S25시리즈가 사전 판매에서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4일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사전판매 결과 총 130만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갤럭시 S시리즈의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직전인 갤럭시 S24 시리즈로 지난해 일주일 동안 사전 판매에서 121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이 기록을 1년 만에 깨트렸다. 이번 사전 판매는 임시공휴일과 설 연휴 기간이 4일을 포함해 11일 동안 운영됐다. 모델별 판매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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