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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도모

5개월전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스마트스토어 과정을 시작으로 chat GPT4 활용 과정, SNS 마케팅 등 다양한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실습과정을 연계한 교육을 제공하여 농업인의 온라인 커머스 능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향후 스마트폰 사진촬영 과정, 동영상 편집 과정, 실전 라이브커머스 과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9개 사업장이다.주요 점검사항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 3단계 증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사업시행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벽제수질복원센터는 2007년 준공된 시설로, 고농도의 하수가 유입되고 유입하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른 시설 과부하, 노후화의 가속 등으로 하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또한 지난 8월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처리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으나, 시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단시간 내 복구를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동차 대체부품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을 선도하며 베트남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전북자치도는 도내 품질인증부품 제조업체인 ㈜더넥스트와 ㈜에이피솔루션이 베트남 VIET HAN SHOWROOM COMPANY와 3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전북 대체부품산업의 첫 번째 베트남 시장 진출로, ㈜더넥스트의 품질인증부품 3종 3,000개, ㈜에이피솔루션의 품질인증부품 2종 2,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6일 미추홀문화회관과 중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주요 협약내용은 ▲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홍보 ▲ 지역사회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상호 보유 자원 교류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최근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단원·상록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각 학교의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매년 10회 이상 실시해 오고 있다.이민근 시장은 지난달 24일 이호초등학교에 이어 지난 5일 별망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8시간전
'막말' 논란 등을 빚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0일 탄핵당했다. 임 회장이 강제로 물러남에 따라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 가결 정족수 150명을 넘긴 170명 찬성으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 대의원 248명 중 224명이 이날 총회에 참석했다. 반대는 50표, 기권은 4표로 찬성표 비율이 75.9%로 압도적이었다.불신임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대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출석하고, 출석 대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
9시간전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방안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양주시 담당부서, 도 주관부서,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 방위산업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논의는 지난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당시 “북부의 첨단 산업 인프라 확충, 과감한 권한이양, 수도권 역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회의에는 대전세종연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고 있는 영풍이 NH투자증권과 손 잡고 지난달 14일부터 고려아연 지분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말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움직임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고려아연 측은 해
대구 수성구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친환경 소화포를 일부 행정복지센터에 도입했다. 10일 수성구에 따르면 최근 황금2동 및 범어4동 등 총 7곳의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소화포를 설치했다. 소화포는 화재 발생 차량에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유독가스 확산을 막는 장비다. 친환경 소화포는 화재로 발생한 열은 방출하고 소화액은 침투가 가능한 준불연 코팅 섬유로 만들어졌다. 수성구는 지상에선 적정 공간 확보가 어려워 전기차 충전기 이동이 불가능한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차장에는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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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1월 8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정책연구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반려동물을 통한 학생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어떤 효과를 미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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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15일 진행되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1심 재판 생중계'를 부각하며 여야 간 수 싸움을 벌이고 있다.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 2년 6개월은 김건
9시간전
현직 해녀인 류미현 작가의 작품전 ‘홀로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면’이 12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열린다.전시에서는 다양한 인물상을 그린 회화 작품 ‘나 너 알아’, 손에 손을 잡은 모습을 표현한 설치 작품 ‘위로’, 따개비·성게·문어 등 바다에서 보고 겪은 다양한 것들을 형상화 한 ‘바닷가 소풍’ 등 10여 점이 선보인다.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어촌계 소속 해녀인 류미현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공감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류 작가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제주에 정착한 뒤
업무 절차 단계마다 필요한 지침, 계획서, 법령, 양식 등 100여 종을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고 모든 자료를 내려받을 수...
진주시는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단감 18t을 8일 캐나다 밴쿠버로 올해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출한 단감은 진주시 문산농협수출농단에서 생산한 ‘부유’품종으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며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풍부해 해외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조규석 문산농협 조합장은 “단감 생산량이 지난해보다는 다소 늘었지만 햇볕데임과 탄저병 발생으로 평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하지만 우리 단감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바이어와의 신뢰 구축을 통하여 수출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이번 수
달서구는 지난 7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현대고시학원 김진아 교수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안전운전 수칙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4월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다음해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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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역사 ‘칠곡 구 왜관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96년 역사를 간직한 칠곡의 예배당 건물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칠곡 왜관읍에 있는 ‘칠곡 구 왜관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칠곡 구 왜관성당은 487.45㎡ 규모의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소속의 건물이다. 1928년 경북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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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가락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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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건설진흥회
사단법인 대한건설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명노2024, 11, 7 /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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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한국정책학회 ESG 정책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한국정책학회가 선정하는 ‘ESG정책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부터 꾸준히 펼쳐온 ESG경영 활동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한국정책학회는 2022년부터 ESG 혁신정책에 대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 하고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공공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ESG정책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KTL은 ESG 비전인 ‘지속가능한 기술사회를 이끄는 공공인증의 기준’에 따라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무엇보다 KTL은 수출과 산업 속에서 시험인증 본업(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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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확정골’ 주민규, 36라운드 MVP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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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현대농업 변천과 향후 과제
농업은 생명산업이다. 지금이야 어딜 가든 먹거리가 넘쳐 나지만 1960∼1970년대 우리가 어릴 적만 해도 학교 점심 때가 되면 '혼식 장려'를 위해 도시락 검사를 했다.요즘 세대는 상상하기 어려운 광경이다. 쌀밥이 귀하던 시절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통일벼'란 벼 품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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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현대미술 비엔날레급 작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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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비엔날레급 작가’ 10명이 한데 모인 전시가 오는 15일부터 12월19일까지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제목은 ‘한·중·일 현대미술 인류 공동체를 향한 메시지’로 참여 작가들은 △ 유성숙, 김진열, 이주영, 황승우, 박야일, 이달비 △조지강, 장효몽 △마츠모토 다카시, 츠부라 카메모토이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한국과 중국, 일본 작가들이 참여하는 통상적인 기획 교류전과 달리 컬렉터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작품성이 검증된 수준급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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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외국인 인력 낮은 처우 담보로 한 돌봄정책
우리 사회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인구와 가족의 변화이며, 이러한 변화로 발생한 가장 큰 서비스 욕구가 바로 돌봄이다. 아동의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돌봄 욕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증가도 돌봄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가족 내에서 이루어지던 돌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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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의 다론 아세모을루·사이먼 존슨 교수와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 교수가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이들의 이론에 한국경제를 비춰본다. 수상자들은 에서 국가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인은 지리·역사문화·인종 조건이 아닌 '제도' 라고 강조한다. 포용적(inc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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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입동이 지났지만 뜨거운 단감
이른 아침,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한 단감 농가로 향했다. 작지만 꾸준히 이어지는 손길을 통해 농가의 일상적인 수고를 체험했다.농장에 도착하자, 탱글탱글한 감이 아닌 초록빛이 여전한 감들이 나무에 제법 달려 있었다. 농장 주인은 "보통 이맘때면 감이 대부분 익어야 하는데, 올해는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