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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테스나, 엔지온 흡수합병...후공정 경쟁력 강화

두산테스나가 자회사 엔지온을 흡수 합병해 반도체 후공정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두산은 20일 반도체 테스트 기업 두산테스나가 이미지센서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엔지온을 흡수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두산테스나가 엔지온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예정일은 2025년 2월 28일이다.

지난 2월 두산테스나에 인수된 엔지온은 반도체 칩 선별 및 재배율, 웨이퍼 연마, 절단 등 반도체 후공정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실리콘카바이드 전력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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