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등 원전 선진국들은 우리나라보다 원전 설계수명이 10년이 긴 40년이며, 계속운전 승인을 받을 시 장기 80년까지 원전을 가동하는 것을 볼 때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조치는 심각한 국력 낭비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신규 대형원전 1기 건설에 5조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을 볼 때, 관계기관의 면밀한 조사와 검증을 거친 원전이라면 계속운전이 이뤄지도록 추진해야 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경주 월성원전 1호기 해체 허가 심의에 착수할 전망이다.
월성본부가 대국민 방사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알기쉬운 방사선 계산기’를 개발 중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인근 마을 경주시 감포읍 감포2리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방사선 계산기’의 기획 목적과 개발 방향을 설명 후, 현장에서 테스트 버전을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알기쉬운 방사선 계산기’는 이해하기 어려운 방사선 단위를 친숙한 실생활 소비재 단위로 변환하여 표시해 주는 앱으로 지역주민들의 방사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됐다. ‘알기쉬운 방사선 계산
헌법재판소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에 대해 밀어붙인 ‘탄핵’에 대해 모두 ‘기각’ 판결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최 감사원장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감사를 부실하게 하고,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를 했다는 이유 등으로 탄핵소추됐다. 그러나, 헌재는 부실 및 표적 감사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이태원 참사, 월성원전 1호기 조
경주시가 4년여 간 공석이었던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환경감시센터장 자리를 채웠다.
4년여의 공백이던 경주시 월성원전 환경감시센터장이 선임돼 원전 주변 지역의 환경 감시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공석이던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신임 환경감시센터장에 김경환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공업사무관이 임명됐다. 김 신임 센터장은 1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 센터장은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경희대학교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 석사, 창원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원자력 및 방사선
경주시는 공석이던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환경감시센터장에 김경환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공업사무관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신임 김경환 센터장은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경희대학교에서
경주시는 공석이던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신임 환경감시센터장에 김경환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공업사무관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센터장은 오는 1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 센터장은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경희대학교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한 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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