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서울 강남권 주택사업에 진출한다. 30일 HS화성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추진 중인 ‘잠원한신타운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7일 열린 조합 총회에서 수의계약 체결 안건이 가결되면서 단독 입찰에 참여한 HS화성이 시공사로 확정됐다. HS화성은 프리미엄 외관 특화, 평면 최적화, 100% 확장형 주차, 커뮤니티 면적 극대화 등을 내세우는 한편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는 조건을 제안해 최종 선정에 이르렀다. 이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0-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