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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7월 8일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구시 세부 지급계획을
중부뉴스통신 = 지속되는 내수 부진,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복합적인 경제 압력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지난해 전국 폐업 신고 건
중부뉴스통신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국토교통 전 부분의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동구는 초고령화에 따른 성동형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성동 케어팜'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다양한
문음미 기자 = 군산시와 새만금고용특구일자리지원단은 지난 15일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인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매칭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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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퍼스트”라며 극우적 구호를 내세운 일본 참정당이 선거에서 약진한 직후, 당 대표인 가미야 소헤이의 발언이 크게 달라졌다.선거 유세 당시 외국인 규제 강화를 핵심 메시지로 강조하던 가미야 대표는 당선 직후 “외국인에게 특권은 없는 것 아니냐”고 발언해, 선거용 선동 아니었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가미야 대표는 20일 기자회견에서 “외국인에게 특권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특권? 일본에서는 없는 것 아닌가요”라고 답했다.이어 “일본인이 평등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사례는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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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이번 집중호우로 잠정 피해액이 342억원에 달한다며 21일 오후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21일 밤 9시 기준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66명, 주택 붕괴 및 도로유실, 산사태 52건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했다. 21일 현재 피해액은 3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에 경기도와 가평군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경기
민주노총이 19일 서울 을지로입구역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에 노동정책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이재명 정부에 노동정책 전환 요구이날 오후 3시 '광장의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22일 제주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근로자의 건강증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우리회사 주치의’제도를 추진,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분야에 협력하고, 근로자의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 예방 지도 및 직업병 예방에 공동 노력하고자 함에 있다.주요 협약 내용은 ▲전반적인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업무 상담 지원 및 협력 ▲건강진단 사후관리 ▲근골격계질환 및 직무 스트레스 상담 지원 ▲직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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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18일,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레노버 태블릿 PC 300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꿈꾸는아이들사업’에 참여 중인 아동들에게 전달된다.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사업’은 월드비전이 꿈꾸고, 성장하고, 나누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서·학습·진로 영역에서 아동의 잠재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태블릿 PC 지원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직접 드러낸 것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신한금융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지난 18일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 비전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진 회장의 “현장의 고객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다”는 철학 아래 마련된 자리로, 신한금융 앱의 파워 유저 및 고객자문단 총
김만식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극한호우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센터 직원 등 50여명
대한민국 양궁 리커브 및 컴파운드 대학 대표 선수단이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되는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한다.세계대학경기대회는 FISU가 주관하는 대학생 종합 스포츠 대회로,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홀수 해마다 2년 주기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되며, 양궁 경기는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뉘어 22일 예선 라운드를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대한양궁협회는 이번
강보합세를 이어가던 위메이드 주가가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22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8% 하락한 3만 3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전 10시경 하락 전환해 점차 낙폭을 늘렸다. 장중 특별한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위메이드는 오는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269억원, 영업손실 147억원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5.9% 감소, 영업적자지속이다.
충북 옥천중학교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학생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샌드위치로 전하는 공감과 나눔’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며 소통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에서 활력을 얻는 등 서로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만든 샌드위치는 옥천지역아동센터와 명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과 함께 요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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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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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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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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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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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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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훈,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 위원 위촉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양 전 이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으로 임명됐다.범정부·민관합동 위원회인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찬 광복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외교부·행안부· 기재부 등 각 부처 장관 12명과 시도지사협의회장, 민간인 58명 등 모두 73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광복 80년을 기념해 범정부 사업을 검토·의결하며, 광복절 이후 중장기 과제, 성과보고서, 백서 발간 등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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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세무사회장 2기 집행부 ‘평균 52세’…세대교체 정립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2기 집행부 역시 1기에 이어 50대 초반의 젊은 세무사로 구성됐다.2년 전 1기 집행부의 평균 나이는 만 50세였는데, 이번 2기의 평균연령은 52세로 두 살이 많아졌다.하지만 통상 50~60대가 주류이던 과거와 달리 집행부 구성원 18명 대부분이 40~50대가 차지해 확실한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청년이사와 여성이사제 신설과 40 초반의 젊고 역동적인 인물들을 이사로 발탁한 점이다.김현규 청년이사는 41세로 1기 집행부 2년 동안 청년세무사위원장을 맡아 청년세무사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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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뱀피르>, ‘커스터마이징’ 영상 공개
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 MMORPG 에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세계관에 특화된 기능을 다채롭게 제공하는 의 커스터마이징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이용자들은 체형, 피부 톤, 눈동자, 문신, 혈흔의 흔적이 남은 상처 등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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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증명제 때문에...농촌에 살지 못하는 '이주민'
지난 3월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완화됐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이 제도로 전입신고를 못하는 사례가 발생,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최근 조천읍 신촌리에 이사를 오게 된 윤모씨는 거주지 반경 2㎞ 내에 공영·민간 주차장 등 차고지를 임대할 곳을 확보하지 못해 전입신고를 못했다.윤씨는 “새로운 거주지로 이사를 하면 14일 이내에 조천읍에 전입신고를 해야 하지만, 차고지를 등록할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제 때 전입신고를 못해서 과태료를 물게 될 상황에 놓였다”고 토로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7개 읍·면 중 한림읍에만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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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일주일' 초임 순천 경찰, 식당 화재 초기 진압…인명·재산 피해 막아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초임 경찰관이 식당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22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순천금당지구대 소속 이정훈 순경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소라면 한 식당 앞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가게 수족관에서 외부벽을 타고 불이 번지고 있는 것을 본 이 순경은 주변 오토바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