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은행,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집에 후원금 전달

제주은행은 11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지역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대피해를 겪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리 원장은 “제주은행에서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아이들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6일과 7일 이틀간 경기도에서 '기후테크 기술 추가 발굴과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기후테크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이날 워크숍에는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재단법인 에스디엑스를 비롯한 기후테크 기업들이 참여한다.제주도는 기후테크 관련 기업 관계자들에게 제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기후테크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영어교육도시사무소에 조성한 주민 편의시설 'GEC 커뮤니티 스페이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도는 영어교육도시 주민들의 생활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5억 2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어교육도시사무소 공공청사 내 유휴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리모델링했다.새로 조성된 공간에는 작은도서관, 학습실, 악기연습실, 커뮤니티룸, 동아리실 등이 새롭게 마련된다.또 공공기관 운영시간인 평일 주간 외에도 시설
김한규 국회의원은 1일 2025 을사년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해에는 구체적인 실천으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주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2024년은 우리나라가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다"며 "21세기에 다시는 볼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계엄이 선포됐지만, 도민 여러분의 지혜와 단결된 힘으로 이를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2025년 새해에는 구체적인 실천으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제주시 농수축산국은 올해 ‘1차산업 성장환경 조성을 통한 농어업·농어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1차산업 분야에 총 2376억원을 투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3개의 전략과제와 21개의 실행계획을 수립해 농‧수‧축산 369개 사업을 추진한다.농업 분야에서는 '시장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농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8개 실행 계획에 1339억 원이 투자된다. 농업인 복지증진과 후계농업 인력 육성을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농업성공대학, 영농정착금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과수산업의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FTA기금
제주시는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사업에는 국비 42억원, 지방비 10억원 등 총 52억 원이 투자된다.도서종합개발사업은 생산, 소득 및 생활기반의 정비 확충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0년 단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주요 사업을 보면, 우도 지역에서는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월파방지 시설보강, 하고수동 포구 정비, 농축수산물 판매장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추자도에서는 올레길 탐방로 시설 정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0년째 갈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올해 도민 이익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오 지사는 2024 을사년을 맞아 를 비롯해 제주의소리, 미디어제주, 제주투데이, 제이누리, 뉴스제주로 구성된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 신년대담을 갖고 제2공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된 후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갈등 해소방법을 묻자, '도민 이익 최우선' 방침을 강조했다.오
13시간전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김응수 신임 포항시 북구청장은 지난 2일 산불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응수 북구청장은 용흥동 1호 산불감시탑을 비롯해 장성동 산불대응 센터 및 신광·기계·송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대기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산불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감시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 지시는 물론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연초 서브컬처 게임 격전지에서 우위를 점유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벨인피니트에서 서비스 중인 '니케'가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올라섰다. 새 캐릭터 출시 이후 순위가 10계단 이상 점프하는 등 최상위권 경쟁에 합류한 것이다.이 회사는 새해 첫날, 새 캐릭터 '라피 : 레드 후드'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캐릭터의 파워업 버전에 해당하는 '오버스펙' 캐릭터 타입을 첫 도입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기존 '라피'는 서사의 핵심적 인
14시간전
제주한라대학교는 2024년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이 대학 임상병리과 응시자 37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한라대학은 이로써 2022년부터 3년 연속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응시자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김지로 학과장은 “전국 평균 합격률이 83.7%에 그친 것을 감안할 때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 현장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4시간전
홍남표 창원시장이 을사년 새해 민생 현장 탐방으로 연이은 시민 소통에 나선가운데 지난 3일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
하동군이 2025년 1월 2일부터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군은 지난 10월 14일 버스 시승식 이후 읍내 6.7km 순환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1대를 시험 운행해 오다가, 12월 27일 경상남도로부터 정식 한정면허를 승인받고 2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 것이다.약 2달간 시험 운행한 결과, 총 2122명이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했으며, 그중 40대 이상이 6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승차감과 안전 운행, 친절도 등에서 90% 이상이 만족감을 느꼈으며, 재이용 의사 또한 90% 이상
14시간전
춘천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 안전과 교통 원활성을 확보하기 위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춘천시에 따르면 1월 5일 새벽 4시 30분 긴급회의가 소집, 제설 대책을 점검했다.이어 이날 오전 5시에 제설제 상차를 완료, 오전 7시부터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이번 작업에는 사전에 준비된 제설 장비 63대와 친환경 제설제 6,809톤 중 일부를 사용했다.제설 구간은 춘천시 관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시점을 고심하고 있다. 공수처는 영장 유효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5일 1차 집행 시도 때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오전 9시 43분쯤 출근해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든든한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이와 더불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16시간전
개항장 한국근대문학관에서 〈100년 전으로의 초대, 딱지본 소설에 빠지다〉 전시가 열리고 있다. 12월 20일 개막돼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1층은 '딱지본 소설 찾아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2층은 '이야기책, 더 넓은 세상을 내다보는 창'으로 전시된다. 2회로 나누어 소개한다. 일층에서는 '딱지본 소설 찾아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주제로 1900년대 초반에 발간된 딱지본 들이 전시되어 있다. 책 표지를 장식한 울긋불긋 채색된 그림. 그 화려하기가 마치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딱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전문대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취업률 전국 1위
홍종오 기자 = 디지털 신기술에 대응한 교육과정 혁신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기획실장 민윤경 △예산기획실장 이지훈 △성과확산실장 임선빈 △고등·평생교육연구본부 평생학습연구실장 김경애 △교육혁신연구본부 교육재정·자치연구실장 임종헌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崔대행, 국회몫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野추천 1명 보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권한대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랑청소년영화학교, 2025년 참가자 모집… 내 손으로 직접 찍으며 배운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고려아연팀, 10초바둑에 무너져 3연패 수렁
7시간전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개막전 승리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 자존심을 구겼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4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4라운드 3경기에서 GS칼텍스에게 0대3으로 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중국 갑조리그 포스트시즌 출전 관계로 지난 라운드에서 결장한 주장 신민준 9단과 2지명 이창석 9단이 복귀해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전년도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완패를 당했다. 울산 고려아연은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1국에 신민준 9단 카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해 배추·무 값 올랐네
7시간전
이달 말 설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02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58.9%, 33.9% 올랐다. 무는 한 개에 3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연합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7시간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터뷰-조희성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2025년 고품질 쌀 산업 도약하는 해 만들 것”
지난해 쌀전업농 전환점 원년 도약 발판 생산·유통 전 과정 혁신 탄소중립도 실행 2025년 새해가 밝았다. 한국쌀전업농은 올해를 쌀 산업 그리고 쌀전업농의 다양한 변화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쌀값 하락으로 쌀전업농들은 각종 집회를 통해 조직을 규합하고 내실을 다니면서도 대외적 결속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조희성 한국농업신문 발행인은 2024년을 ‘쌀전업농 결속과 변화의 원년’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2025년에도 쌀전업농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변곡점으로 만들고 쌀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도시 첨병-울산문화예술인]“문예 콘텐츠 개발과 창작·전승 노력해야”
7시간전
지역 문화예술에서 창작 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전승 발전시키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다. 김영미 울산전화앵 아트 컴퍼니 대표는 울산학춤 1호 계승자로 20여년간 울산학춤의 보존과 전승, 발전에 힘쓰고 있는 무용인이다. 그는 또 신라시대 예인 전화앵을 울산의 예술로 콘텐츠화 하는 등 울산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화앵예술제 울산의 예술 콘텐츠화 진력 지난달 30일 울산 중구 성안동 아트홀마당에서 열린 ‘제23회 울산전화앵예술제’에서 만난 김영미 울산전화앵 아트 컴퍼니 대표는 공연 시작을 앞두고 마지막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