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8, 18일 양일간 제주 썬호텔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및 실무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공제중앙회는 지난 2023년 7월 대구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운영의 연속성 및 실효성 확보와 학교안전정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국내 1호 IMA 사업자 미래에셋증권이 ‘미래에셋 IMA 1호’ 상품을 오는 22일부터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IMA는 고객이 맡긴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그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의 투자성상품이다. 원금에 대해서는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점이 특징이다.미래에셋증권 IMA 1호는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으로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총 규모는 1000억 원이다. 이 중 950억 원은 고객 모집 금액, 나머지 50억 원은 미래에셋증권에서
은행연합회는 22일 보이스피싱 등 각종 사기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위한 사기 수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사기 예방 백과사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사기 수법이 단일 유형에 그치지 않고, 문자·메신저·SNS·중고거래 플랫폼·투자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금융소비자가 특정 사기 유형만 알고서는 피해를 예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은행연합회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큐싱, 로맨스 스캠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직접 임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소통 강화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달 중순 CJ 4D플렉스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티빙, CJ대한통운,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등 각 계열사 임직원과 소규모 미팅을 이어오고 있다.이 회장의 이번 미팅은 올 초 CJ ENM 커머스 부문 등에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상적인 현장 경영과는 달리 20∼30명 내외의 소규모로 이뤄졌다.이 회장이 변화의 중심에 있는 조직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 비전 공감의
SK에코플랜트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영식 사장을 공식 선임했다. 반도체 현장 전문가로 꼽히는 김 사장은 장동현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식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김영식 신임 대표는 1990년 하이닉스에 입사해 35년간 반도체 제조 현장을 지켜온 인물이다. 2017년 SK하이닉스 제조·기술 포토 기술담당을 맡았고 2020년에는 이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젝트 ‘모두의 자립’의 결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의 자립’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이 실질적인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카카오뱅크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022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카카오뱅크는 ‘모두의 자립’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불법·허위조작정보로 인한 손해액의 최대 5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개최해 여권 주도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44조의7제1항은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2026년 1월 15일까지 ‘2026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를 한다. 이와 함께 23일에는 동부권, 24일에는 서부권 설명회가 열린다.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도내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문화예술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투자 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금융당국의 마케팅 자제 권고에 따라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를 잇달아 중단하는 가운데, 정부는 해외 개인투자자의 국내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 카드를 꺼내 들었다. ■ 해외주식 '체감 진입장벽' 높아진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당초 내년 말까지 예정했던 미국주식 '제로 수수료' 프로모션을 약 1년 앞당겨 연초에 중단할 예정이다. 작년 11월부터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전용 투자계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대학생 멘토, 직업인 멘토, 학부모, 교사 등 진로 교육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수료식 및 진로 교육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진로 교육 유공자와 대학생 멘토들을 격려하고, 고양시 청소년 진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1부에서는 올 한 해 관내 중고교 현
기후 변화와 병해충 증가, 불규칙한 기상 여건 등으로 재배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종자 기업의 역할 역시 ‘신품종 공급’을 넘어 현장 대응력 강화로 확장되고 있다. 동오시드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겨울철 주력 품종 3종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 품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소개된 품종은 고추 ‘스피드칼탄’, 오이 ‘설향백다다기’, 대파 ‘까메오플러스’로, 장기간 재배 현장에서 검증된 재배 안정성과 수량성, 상품성을 바탕으로
KT사회보험 EDI 서비스를 이용해 사회보험 업무를 수행해 온 1인 사무소가 올해 말로 KT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2026년부터 건강보험·국민연금 업무를 할 수 없게 될 위기에 처했으나 한국세무사회 노력으로 건강보험․국민연금 사회보험EDI를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7월 제34대 집행부 출범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가진 타운홀미팅과 지방세무사회 순회 간담회에 많은 청년세무사들이 해결을 요청한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EDI 이용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건보공단은 물론 국회 보건복지위와 끈질기게 협의한
창원 성산구 분양시장이 최근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과 함께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최근 분양한 ‘창원센트럴아이파크’는 평균 7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남 지역 역대 최고 수준의 청약 성적을 냈다.이 단지에는 경남 최초로 청약가점 만점 통장이 접수되며 성산구 주거 선호도가 수치로 확인됐다.청약가점 만점은 무주택기간 15년 이상, 부양가족 6명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을 충족해야 가능하다.업계에서는 서울 핵심 인기 단지에서 주로 나타나던 만점 통장이 지방 핵심 도심에서 등장했다는 점에 의미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의 장성수 Expert가 2025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장성수는 노을 주식회사의 보통주 908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0.02%의 지분율에 해당한다.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7일에는 62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이번 주식 보유 변동은 2025년 12월 13일 유상신주취득에 따른 것이다. 장성수는 구주주 청약을 통해 2407주를 취득했으며, 구주주 초과청약 배정을 통해 추가로 481주를 취득했다. 이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IT 관련 솔루션·제조 기업 이트론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이화전기공업 주식 7449만1303주를 175억3000만원에 양수한다고 밝혔다. 이트론은 이화전기공업의 계열회사로, 이번 양수를 통해 지배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양수 후 이트론의 이화전기공업 보유 주식 수는 1억3296만6629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은 59.38%에 달하게 된다. 양수 예정일은 12월 29일이다.이번 거래의 상대방은 사무용 가구 제조업체 코아스로, 계약금은 해성옵틱스의 전환사채로, 잔금은 제이케이시냅스
녹십자홀딩스의 이상수 상무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이상수 상무는 녹십자홀딩스의 보통주 1443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 이는 자사주 상여금에 따른 것으로, 주식 수는 1443주 증가했다.이번 주식 증가는 2025년 12월 24일에 이루어졌으며, 취득 단가는 1만6520원으로 변동일 종가와 동일하다.녹십자홀딩스의 주가는 12월 24일 장마감 기준으로 1만6520원으로, 전일 대비 50원 하락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녹
코오롱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가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에서 아파트 46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으로, 부가세는 제외된 금액이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계약일자는 2025년 12월 23일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로 예정돼 있다.코오롱의 최근 매출액은 2조9119억6074만7188원이며, 이번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5.15%에 해당한다.코오롱은 1975년 6월
불소화합물 제조 기업 후성이 12월 24일 자회사 후성글로벌에 56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대여금은 운영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이율은 4.6%로 설정됐다. 대여 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2월 24일까지다.이번 결정에 따라 후성의 자기자본 대비 대여금 비율은 16.83%에 이른다. 금전대여 총잔액은 13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사회 결의는 12월 24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고 감사도 참석했다.후성글로벌의 재무상황을 살펴보면, 당해 연도 자
유니드비티플러스의 박창억 상무가 주식 소유 변동을 공시했다. 이번 보고 기준일은 2025년 12월 24일이다.박창억 상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4년 12월 20일에 비해 주식 수가 7084주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식 보유 비율은 0.02%에서 0.09%로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2025년 12월 23일 장내 매수로 3000주를 취득했으며, 2025년 12월 24일에는 임직원 격려금 지급에 따른 자기주식 지급으로 4084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유니드비티플러스의 주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