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세종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세종 회의는 처음인데 빨리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어서 세종으로 옮겨야 할 거 같다. 너무 여유 있고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세종시는 지역균형발전 상징 같은 곳”이라며 “세종 모습을 보니까 지방분권도 균형발전도 어느 정도 진척이 있는 거 같고, 어쩌면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세종에 와서 자리 잡느라 애쓰는 공직자 덕에 대한민국도 균형발전의 꿈을 현실로 조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 현직 국회의원들이 경주를 찾아 한일 교류·APEC 협력 등의 논의와 함께 경제·문화 교류 확대를 모색했다.경주시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일본 민단과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 방문단 42명을 맞아 환영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일본 한일친선협회 및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다나카 카
경산시는 지난 1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재배과정, 포도재배과정 2과정을 개설해 과정별로 4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17회, 85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과수 재배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과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과원 조성부터 수확, 판매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이론과 현장 실습 중심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경산시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 특화 발
영호남 상생의 상징으로 추진되고 있는 달빛철도에 대해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총연장 198.8km의 동서횡단철도로 광주에서 출발해 전남~전북~경남~경북~대구까지 6개 시도와 10개 시군구를 경유한다.때문에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의원 발의를 통해 지난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 공포됐지
대구지방 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3분과는 17일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수용자 자녀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에는 김승유 3분과위원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주지홍 부회장, 고재용 운영위원등 3분과 위원 10명과 포항교도소 정재홍과장, 추봉혁계장 등 참석했다. 김승유 위원장은 “청소년 중요한 시기에 부모가 교정시설에 수용되는 경우 자녀들이 심리적 불안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은주 의원을 시작으로 이다영, 전주형, 정원석 의원이 나서 지역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대안도 주문했다. 첫 번째로 질문에 나선 김은주 의원은 지난 7월 숲가꾸기 사업 중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근본 원인을 비롯해 보호장비 지급 등 폭염 시 노동자 보호 조치 이행 여부, 안전교육 등 실시 여부와 유가족 지원 대책 등을 물었다. 또한, 포항시 산림사업 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해외교환 장학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미래에셋 MEET-UP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MEET-UP 프로젝트’는 장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을 넓히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특강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진행된다.2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파견 장학생부터 2025년 봄학기 파견을 다녀온 장학생까지 함께해, 재학 중인 20대 초반 학생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30대 장학생까지 어우러졌다. 다양한 배경의 장학생들이
금융업권별로 상이하게 적용되는 규제는 신규 사업자의 진입 장벽을 높이고, 기존 사업자에게 독점적 지위를 부여해 시장 내 경쟁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소비자 후생 증진과 시장 경쟁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서는 캐피탈사의 자동차보험·통신판매 부수업무 허용 등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분석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0일 양덕 한마음체육관에서 열린 ‘둘이서 한마음 2탄! 장애인 체육선수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포스코 임직원과 장애인 생활체육 선수들이 2인 1조를 이뤄 여러 종목의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 선수들은 탁구, 배드민턴, 슐런, 한궁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제철소는 올해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선수 육성부터 취업 연계까지
최인의 기타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가 10월 25일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최인의 기타가 그리는 서사 - 자연과 역사, 그리고 철학의 울림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최인의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는 그의 음악적 여정이자 철학적 성찰의 기록이다. 2023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성황리에 공연된 무대를 확장한 이번 무대는 클래식 기타를 중심으로 바이올린과 피리가 더해져 동서양과 전통·현대의 경계를 넘나든다.프로그램은 두 장으로 짜여 있다. 1부는 ‘숲’, ‘산
외교부는 최근 5년간 권익위의 제도 개선 권고를 절반 가량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22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2020-2025 정부기관에 내린 권익위 권고 기관별 이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교부는 제도 개선 권고 20건 중 절반인 10건만 이행했다. 이는 중앙해정기관 중에서도 매우 낮은 이행률에 해당한다.외교부는 총 20건의 권익위 권고 가운데 8건은 미이행, 2건은 조치 기한이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이행으로 분류됐다. 조치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제6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손익 중심의 경영 실적 및 계열사 사업추진 계획을 중점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 8월말 기준 경영실적 점검 ▲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 계열사별 목표달성 사업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특히, 비경상 요인에 의한 손익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예산 절감과 비상경영 체제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지준섭 부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선제적으로 비상경영을 시행해 왔지만, 대외적 비경상 요인들로 인해 손
·인천시가 도입한 i-바다패스로 8월까지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33%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i-바다패스 누계 이용건은 총 56만9,943건으로 지난해 42만9,325건에서 33% 증가했다. 특히, 7월 한달간 증가률은 83%로 i-바다패스 도입 후 가장 높았다.이를 다시 살펴보면 ▲인천시민 37만5,827건 → 48만8,474건 ▲타시도민 53,498건 → 81,469건 으로, 인천시민 못지않게 외지 관광객의 유입 확대가 두드러졌다.i-바다패스를 통해 인천 섬 관광의 저변을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경기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특별 캐시백 이벤트’를 운영한다.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희망화성지역화폐로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로,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 시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한도금액을 월 100만 원으로 확대해 월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