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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순찰팀장 간담회

청도경찰서는 2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순찰팀장 등 지역경찰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순찰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기능별 현안업무 전달과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쇼 등 신종범죄 신고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일상 청도서장은 최일선 현장을 담당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 파출소의 중간관리자인 순찰팀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2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20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지난 19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부부의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생활보조비 및 진로 탐색 활동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아름다운재단과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이효리와 복지 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이상순이 뜻을 모아 부부가 함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생활을 이어가며 사회 구
문경시가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후속으로 추진되는 ‘20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 수리에 민간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 협력형 모델이다. 전국에서 단 5곳만 선정된 이번 사업은 한국해비타트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문경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현물 기부와 민간 지원을 통해 주민 자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개최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은 KT 모바일 테이터 추산 총 10만4000여 명이 방문하고, 먹거리 매대의 셀러 매출은 약 1억4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여가문화 조성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먹거리 매대 21대, 프리마켓 10대가 운영됐으며, 시민 대표 간식인 ‘삼겹김치말이’, ‘닭꼬치’, ‘큐브스테이크’, ‘육전’ 등 다채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운항관리센터는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을 앞둔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찾아가는 여객선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며, 지난 19일에는 포항 경북과학고등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여객선 이용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 수칙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교육했다.
지난 15일은 올해로 44번째 되는 스승의 날이다. 요즘 인간 수명인 백세시대를 기준으로 하면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셈이다. 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우리는 교사, 선생님, 스승이라는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린다. 하지만 이 단어들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와 책임은 매우 다른 부분이 있다. 특히 이 단어 속 인물들의 각자 역할이 어디까지 미치는지를 살펴보면 더욱 명확하게 그 차이가 드러난다. ▲‘교사’는 담당 교실만…‘선생님’은 인성·생활까지 책임 일반적으로 교육 분야에서 흔히 강사는 비전임이라는 속성 때문에 자신이 가르치는 과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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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을 개최한다.‘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은 1929년 독일인 탐험가가 제주에서 수집해 독일로 떠난 민속품 62점이 9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의미 있는 전시다.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은 1875년 개관해 전 세계 민족문화를 수집·보존·연구해 온 기관으로, 현재 9만 여 점의 유물과 10만점 이상의 사진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소장품에는 독일인 탐험가이자 민족지학자 발터 스퇴츠너(1882~196
김석희 기자 = 그야말로 물의 도시, 춘천의 도심이 물에 흠뻑 젖었다.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2025 춘천마임축제가 막을 올렸다. 25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식육과학연구실 창업기업인 ㈜오렌지카우는 세계 최초로 진짜 고기와 유사한, 마블링이 풍부한 덩어리고기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는 기존 배양육 제품들이 햄버거 패티나 치킨 너겟 같은 다진고기 형태 또는 조각고기 형태로 조리에 한계가 있던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가축 근육의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배양근육조직을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제조한 인공모
중앙선관위는 25일 선거인이 투표용지에 개인 도장으로 기표하는 경우 해당 투표지는 무효 처리된다며 선거인은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 용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선거인이 투표용지의 투표관리관 날인란에만 기표하고 이를 투표관리관에게 보여줄 경우에도 공개된 투표지에 해당해 무효로 처리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SNS 등을 통해 본인 도장을 사용해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는 전혀 근거없는 얘기다.'공직선거법' 제179조에 따라 선
10시간전
경상북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23일, 경북도청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은 물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등 경북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무역·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경북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청년 인력의 국내외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직원 상호 교류 및 지역경
SK텔레콤이 지난 19일부터 6일 연속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가 3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가입자 30만 명에 대한 유심 교체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33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데 이어 20일에는 35만 명, 21일에는 36만 명이 교체를 완료했다. 22일과 23일에도 각각 31만 명과 33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이에 유심을 교체한 누적 고객은 417만 명으로 늘어났다. 유심 교체를 예약한 사람 가운데 아직 교체하지 않은 고객은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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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실내운전연습 서비스를 판매하는 ‘고수의 운전면허’ 가맹본부 ㈜제이에프파트너스가 ▲허위·과장 및 기만적인 정보를 제공한 행위, ▲정보공개서 제공의무 및 가맹계약서 사전제공의무를 위반한 행위, ▲가맹금 예치 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제이에프파트너스는 2021년 12월과 2022년 4월 가맹희망자를 모집하면서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가맹점의 월평균 순수익은 1000만원 수준 임에도 불구하고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월 예상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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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5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7일 오후 11시 53분경 인천 서구의 한 왕복 6차로 도로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악취 미홀 ECO"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5월 25일 오전 11시경 진행되고 있는 '악취 미홀 ECO'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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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공개…중국차 결국 美 진입?
애플이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차세대 모델인 '카플레이 울트라'를 공식 출시했다. 카플레이 울트라는 기존 카플레이보다 차량 시스템과 깊이 연동돼 속도, 연비, 온도 등 정보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등 자동차 전체 인터페이스를 애플 생태계로 전환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 애플, 차세대 '카플레이 울트라' 출시…애스턴마틴부터 적용⦁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탑재…자동차 AI 혁신 도전애플은 북미 시장에서 카플레이 울트라의 첫 적용 대상은 애스턴마틴 차량이 되며, 향후 현대, 기아,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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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좋았어요”… 국힘 “탈당한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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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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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장 목재 덱 바닥으로 스멀스멀 기어오는 안개를 걷어내며 셀 수 없이 많은 침목을 30여 분 걷다 보면 제출물로 신불산 정상에 닿는다. 허연 궁둥이를 까놓고 퍼질러 앉은 자세로 산마루에 세워 놓은 신불산 정상석과 그 옆에 탑두 없이 쌓아 놓은 탑은 주변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 거기다 몽환에 가까운 안개는 이 산의 이름 신불산과 잘 맞아떨어진다.신불산 명칭에 대한 유래를 정확히 밝혀 놓은 건 없으나 빗돌 뒷면 비음엔 신령이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도교와 불교를 섞어 만든 글이 보이는데, 스님이나 처사가 도를 닦는다는 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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