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행 필유아사’.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는 뜻이다. ‘논어’에 나오는 명언이다. 이 문장 뒤로는 ‘좋은 것은 골라 따르고, 좋지 못한 것은 가려서 고친다’는 말이 뒤따른다.공자는 이 말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배울 것이 있으며, 좋은 점은 본받되 나쁜 점은 거울삼아 자신을 고치면 된다”는 가르침을 준다.▲‘타산지석’, ‘반면교사’라는 사자성어도 있다.타산지석을 직역하면 ‘남의 산의 돌’이다. 중국 고대 시집 ‘시경’에 나오는 한자성어로 ‘남의 산이 돌이라도 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