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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PEC 크루즈 정박 대비…영일만항서 현장 점검·간담회 개최

17시간전
포항시는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 APEC 정상회의 관계자들과 함께 영일만항 일원에서 APEC 행사 기간 중 국제 크루즈 정박을 위한 현장 확인 및 관련 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 3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APEC 경제인 행사 담당자들이 영일만항을 방문해 원활한 행...
호산대학교 방사선과가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과별 실험·실습 수월성 제고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월성원자력본부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산업시찰을 마쳤다. 이번 시찰은 방사선과 재학생들이 국내 원자력 발전소의 실제 운영 현황과 방사성 폐
대구지역 내 저수지 안전 장비 구조함 설치율이 3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위는 300여 개의 저수지를 두고 있음에도 장비 구조함이 설치된 곳은 전무했다. 20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지역 내 저수지 522개소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구명조끼
경산경찰서는 경부고속도로 평사휴게소를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하고 20일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이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
경산시가 고대 압독국 문화를 담아낸 임당유적전시관을 22일 개관하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임당유적에서 발굴된 유물과 유구를 통해 압독 사람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전시관은 경산의 역사·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앞 해상에서 48톤급과 9톤급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10분께 구룡포읍 동쪽 2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8t급 어선 A호와 9t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등 일련의 사법부 압박 행위가 3권분립과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나치식’ 반민주주의 행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우재준 국회의원 이 22 일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 에서 개최한 ‘삼권분립 위협하는 입법부,
멸종위기 구상나무 생존율이 96%로 나타나 복원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6일 무주국유림관리소와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 구상나무 묘목 생존율이 96%라는 성과를 거두며, 초기활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한편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고산지대에만 자생하는 특산수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생지 쇠퇴가 가속화되면서 세계자연보전연맹에 의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과 과학적인 연구가 요구돼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부모 마음 산책’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평소 육아와 일상에 지친 아버지들이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아내를 위한 ‘꽃꽂이’ 체험 프로그램은 아내에게 전할 특별한 선물을 직접 아버지들이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꽃꽂이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직접 꽃을 고르고 정성스럽게 만들다 보니 평소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각 가정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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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경북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26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 필요성을 알리고자 시작됐다. 지난 4월 30일 충남 서
중부뉴스통신 =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군청 행정자료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점점 증가하는 민원업무와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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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진취적 실용외교와 스마트 국방역량으로 외교안보 강국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 대한민국의 새로운 외교·안보 비전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26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중 전략경쟁과 세계 안보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을 직시하며,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첨단강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분단국가로서 안보가 경제이고, 평화가 곧 민생이다”라며 “경제, 외교, 국방을 각각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다”고 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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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관련 지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오는 6월 20일 '경영평가 디플정 지표대응' 교육을 본원 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변화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디지털 전환 분야의 평가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고급 실무 교육으로 마련됐다.교육에는 전, 경영평가단 간사이며 이반에 ‘공공디지털혁신’ 이라는 책을 집필하신 노승용 교수님의 특강과 본원 수석전문위원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다년간의 평가 경험과 정책 실무 역량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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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대통령 선거의 풍향계로 꼽힌다. 2022년 20대 대선을 제외해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이후 35년간 7명의 대통령을 모두 적중시키는 족집게 투표가 이어졌다.제주도민들은 지역주의 대결이나 정치 연고주의를 고집하지 않으면서 대선의 나침반이 돼 왔다.이번 대선에서 유권자들은 네거티브 선거전이 아닌 민생 경제를 살리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정책과 공약 대결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서귀포시 대천동에서 감귤농사를 짓고 있는 강규호씨는 “농사는 하늘이 반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작년에 장마
김혜성이 속해 있는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야구의 전설 베이브 루드 이후 처음으로 타자와 투수를 겸하고 있는 오타니 소헤이가
외부인에게 연구개발비 전용 법인카드를 건네 2천여만원을 지출하게 한 공기업 직원에게 내려진 해고 처분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3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2010년 서울도시주택공사에 입사한 A씨는 2018년 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 과제에 연구 개발 기관으로 선정되자 연구원으로 합류한 뒤 연구개발비 집행 등 실무를 전담했다.공사는 2022년 7~8월께 A씨가 연구개발비를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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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오전에는 다소 쌀쌀하고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의성·청송·영양 9도, 영주·문경·영천·군위·예천 10도, 안동·경주·상주·청도·성주 11도, 김천·구미·고령·울진·영덕 12도, 대구·경산·칠곡 13도, 포항 14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경산·김천·칠곡 27도, 안동·경주·영천·상주·청도·군위·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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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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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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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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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방의회 출장 비리 의혹…경찰 압수수색에 시민들 "이번엔 뿌리 뽑아야"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대구시의회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른 것으로, 지역 시민사회는 철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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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문수 특사단과 면담… “보수 통합은 꼭 돼야”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사단을 접견하고 “보수 통합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후보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 선대위는 홍 전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김대식 의원과 유상범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하와이에 급파했다.김 의원은 이날 홍 전 시장과의 면담 결과를 전하며 “홍 전 시장은 보수 진영의 통합 필요성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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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꿈사니즘위원회,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과 정책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꿈사니즘위원회와 청년본부는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티메프 사태’ 피해 기업가 및 소비자들과 정책제안 간담회를 열고, 온라인 유통 피해 실태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논란이 된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메프’의 경영 부실 및 소비자 피해 사태에 대해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티메프피해연합은 “10만 명이 넘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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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책임교육 연수 실시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기초학력 책임교육 업무담당자와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책임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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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병원이 지난 22일 ‘심혈관질환의 이해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권오경 순환기내과 전문의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심장초음파 등 간단한 검사로 심근경색을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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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효 편지쓰기 운동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사천시 초·중·고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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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립 55주년 기념 ‘오페라 세계여행’ 개최
BNK경남은행이 창립의 기쁨을 고객·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오페라 배경이 된 주요 나라와 도시로 떠나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BNK경남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