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해 권역별 중규모 공연장을 건립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유 시장은 26일 계양구 연두 방문에서 "계양구도 예술문화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지만 서구는 신설구가 생겨 각 구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권역별로 문화예술 공연장을 만들고 지역 특색에 맞게 추진하겠다"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나오면 재정 구조조정 등 균형 잡힌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지난해 8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계양구와 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구민과의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 25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정헌 구청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문제와 건의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운서동은 행사에 앞서 친밀한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준비했다.숫자풍선을 든 10명의 질문자들이 있으면 구청장이 마음에 드는 4개의 숫자를 지적하면 숫자를 든 사람이 질문하고 구청장이 답을 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문제로, “오늘 운서동 오는 길에 어떤 생각을 하며 오셨나요?”라는 질문에 김 청장은 "내 집에 오는
지난해 인천 소방관들이 하루 평균 150차례 출동해 22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소방본부는 2024년 구조활동과 생활안전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5만5913회 출동해 8,081명을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전년 대비 출동 횟수는 3,785건 늘었고 구조 인원도 328명 증가했다.구조 출동 건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은 위치 확인으로 7,267건을 기록했으며 이어 화재 관련 구조 4,025건, 승강기 구조 2,252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해양·수상 레저 활동이 증가하면서 수난 구조 출동 건수
인천 계양구 아파트값이 끝없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미분양 주택이 쌓인 영향인데 내년에는 3기 신도시 물량까지 쏟아져 집값 회복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계양구 아파트값은 0.11% 하락했다.인천 8개 구 가운데 2주 연속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인 것으로 10주 연속 0.1%대 하락세도 이어갔다.계양구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 18일 –0.02%로 하락세로 전환된 이후 이번 주까지 14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교육부가 분당과학고 지정에 최종 동의하면서, 분당 중앙고가 미래형 과학고로 전환되는 것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분당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28일 “분당 중앙고가 미래형 과학고로 지정돼 분당의 아이들과 주민분들의 꿈이 현실로 이뤄졌다”며 “이제 시작이다. 분당에 위치한 세계적인 AI,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해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분당과학고 유치는 김은혜 의원이 22대 총선 당시 내세운 특목·자사고 유치 공약에서 시작됐
정원이 10% 늘어난 전국 30개 의대 중 울산대·원광대 ·충북대 등 3개 의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를 확정받았다. 28일 의평원은 ‘2024년 1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를 시행한 결과 이들 3개 대학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충북대 의대는 판정 결과에 대해 이의 신청을 했지만, 의평원의 재심사 요건에 맞지 않아서 그대로 결과가 확정됐다. 불인증 유예를 받은 대학은 1년의 유예 기간 동안 인증 상태를 유지한 채
2025년 3월에는 어떤 공연과 신작 영화가 공개되고 도서 신간이 출간되는지 알아보자.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황보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2024년에는 CJ아지트 스테이지업 선정작으로 공연이 올라가 호평을 받았고, 올해 정식 공연으로 대학로에서 공연이 성사됐다. 휴남동 서점 주인 영주 역은 서지아·김재은·표혜미·서은교 배우가 맡았고 휴남동 서점의 바리스타 민준 역은 황수빈·최우성·석우성·이규진 배우가 맡았다.
국군 창설 과정을 주제로 한 특별전 '한국광복군 그리고 국군'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3월1일부터 광복 80주년 및 제106주년 3·1절 계기 특별전을 통해 항일무장투쟁 활동과 한국광복군, 국군 창설 관련 총 270여점을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대표 공기업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지난 26일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기관장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공공개발사업·신재생에너지 연계 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청정가득 실무협의회'를 구성,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CEO에게 보고하고, ESG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세부 전략을 도출하는 자리였다.김호민 사장은 “올해는 정부의 전기요금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VPP기반으로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주최한 넥슨과 제주SK FC가 이번에는 제주 학교스포츠 클럽과 여학생 체육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넥슨, 제주SK FC는 28일 제주 체육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박정무 넥슨 부사장을 비롯해 구자철 제주SK FC 유스어드바이저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 강좌를 개설,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화과정은 2024년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기록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심화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이론강의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신청 작격은 2024년 제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속초시립도서관은 2025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사시사철 인문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현대사회철학자 김경집 교수의 ‘인문학을 통한 사고전환’ ▲2차시 과학저술가 정인경 교수의 ‘내 삶을 바꾸는 과학책 읽기’ ▲3차시 미술칼럼니스트 강태운 이사의 ‘그림 읽는 법, 화삼독’ ▲4차시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의 ‘기후 위기에서 기후 회복으로’ ▲5차시 입자물리학자 김항배 교수의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순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비트코인이 8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정보 서비스 매트릭스포트는 이번 조정이 4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나스닥 100이 최근 5일간 7.05% 하락하는 등 미국 증시도 타격을 입으며 시장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강달러 역시 비트코인 하락 압력을 키우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3일 연속 상승하며 107.40에 근접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산 수입품에 25%, 중국산 제품에 10% 추가 관세를 예고하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부천, 성남, 시흥, 이천 등 4곳에 과학고가 설립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 결과 부천고, 분당중앙고, 시흥과학고, 이천과학고 등 4곳 모두 동의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하버드대 특강으로 방미 중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과학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그 대안으로 새로운 형태의 과학고 설립을 추진해 온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지해 주신 교육부와 심사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
태백시는 3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기온 저하 등으로 휴장했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동물 등록을 한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며, 입장 전 목줄과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은 입장할 수 없고,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으로 입장하여야 한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또한, 하절기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작년 확장공사를 통해 그늘막 벤치를 설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