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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천에도 해양환경교육센터 추가 개소

경남도는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도내 해양환경교육센터를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민관이 협업하는 해양환경교육센터는 민선...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일상 속 쉼표를 찾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탐색하는 남해 생활전환 프로젝트 ‘남해 좀 다녀올게요’에 참여할 최종 4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여름의 초입에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18일부터
진주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특성화사업 ‘신안동 장수마을 만들기’프로젝트로 인근 치과와 연계해 치과 검진
경남 무역수지가 20억 8600만 달러로 3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통상여건 악화에도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7일 경남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
경남도의회가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 청사를 활용한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해 관심을 끈다. 오는 20일까지 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이하 통
함안군은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도 경남도 우수주택 시군 순회 전시’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함안박물관 고분전시관 1층 로
10시간전
천안시의회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 대표인 육종영 의원이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북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농민의 눈높이에서 유통의 문제를 짚고 천안시에 맞는 해법을 찾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벤치마킹을 넘어, “농민이 겪는 불합리한 유통현실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물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그날 이후 분노한 경남 시민들은 매일같이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그 현장을 경남도민일보가 하루도 빠짐없이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뉴미디어부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와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4월 아산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실질적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총회 운영 방식, 축제 등 사업 추진 구조, 주민 소통 전략 등 실무적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사례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향후 정기 교류, 대표 사업 상호 벤치마킹,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11시간전
정부가 1인당 최대 52만원의 ‘전 국민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정부는 경기 진작을 위해 1인당 최대 52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등 내용을 담은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19일 발표했다.소득 계층별로 상위 10%는 15만원, 일반 국민은 25만원, 차상위계층 40만 원, 기초수급자는 50만원을 받는다. 경북 봉화군과 인천 옹진군 등 89개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1인당 2만원이 추가 지원된다.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원어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인 6월 19일 캐시워크 돈
12시간전
인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 신청사는 인천 시민 세금으로 조성되는 공공건축물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 참여율이 반드시 보장돼
12시간전
함양·거창·산청군 농·축협이 18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헀다.각 지역 농·축협에서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함양군과 거창군 농협 간 1300만 원
저출생과 전쟁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13시간전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법으로 명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국회에서 울려 퍼졌다.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환자 안전과 간호사 보호를 위한 간호법 개정 토론회'에서는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간호사 배치 기준의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간호사 인력 기준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날 발제를 맡은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배성희 교수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간호 인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법제화를 통해 간호사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환
13시간전
19일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자격과 안보관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청문회는 공개로 약 4시간가량 진행됐고 이후 비공개 질의로 전환됐다.이날 청문회는 시작부터 야당과 여당 간의 격렬한 충돌로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과거 발언과 정치적 성향을 문제 삼으며 “친북 인사”라는 비판을 쏟아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공세”라며 강하게 반박했다.국민의힘 “국정원이 북한 대남연락사무소인가” "과태료 체납 등 도덕적으로도 흠결 많아"송언석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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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미래’…토요 과학교실 운영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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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서 오토바이 사고… 50대 남성 숨져
15일 오전 7시43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이 도로 시설물과 부딪치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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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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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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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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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고원지대, 170년 차밭의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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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와라 엘리야는 해발 1,868 m로 스리랑카 중부 고원지대에 있는 도시다. 해발 1,431 m로 차밭과 흰구름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하푸탈레는 스리랑카 동남부, 우바주 바둘라 구역에 속한 도시다. 두 도시는 서로 이웃한 고원 지역으로, 차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각기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두 지역을 오가는 구불구불한 산길은, 차밭과 언덕과 안개와 협곡을 따라가는 여정이라 차창으로 보는 풍경이 환상적이다.우리가 이틀을 묵었던 Heritance Tea Factory Hotel은 누와라 엘리야 북쪽, K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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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표플랫폼 KB스타뱅킹에 ‘지갑’ 서비스 새 단장
KB국민은행은 19일 KB스타뱅킹에서 결제 및 신분 확인 기능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지갑’ 서비스를 선보였다.해당 서비스는 QR결제, 제로페이, KB Pay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건강보험QR 등 신분 확인 서비스를 통합한 서비스이다. 실제 지갑에서 카드랑 신분증을 꺼내 사용하는 것처럼, 고객들은 KB스타뱅킹 홈 화면에서 결제 및 신분 확인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후 도입될 예정인 ‘모바일 신분증’도 ‘지갑’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KB국민은행은 고객 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KB스타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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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장…유럽·중동·아프리카 진출
신용카드 네트워크 기업 비자가 스테이블코인 확장 일환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비자는 아프리카 암호화폐 거래소 옐로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새로운 결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 보도했다.비자는 2023년 서클 USDC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억2500만달러 이상 래를 처리했다. 고드프리 설리번 비자 CEMEA 제품 및 솔루션 총괄은 “2025년이 되면 모든 금융기관이 스테이블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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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매입 나선 캐나다 솔 스트래티지스, 나스닥 상장 추진
캐나다 토론토에 상장된 디지털 자산 기업 솔스트래티지스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 보도했다. 솔스트래티지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40-F 서류를 제출했다. 이는 캐나다 기업이 미국에서 증권을 발행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로, SEC 승인을 받으면 솔 스트래티지스는 나스닥에서 STKE라는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다.솔스트래티지스는 최근 솔라나 투자 확대에 나서며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2만2524 SOL을 1825만달러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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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20억대 횡령 사고…재무팀장이 법인계좌서 돈 빼내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에서 2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 재무 조직 팀장 A씨가 주말을 앞둔 지난 13일 약 20억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토스뱅크는 감독 당국에 상황을 보고했으며 경찰 수사도 진행 중이다.A씨는 다른 팀원들의 접근 권한을 위력으로 받아내서 토스뱅크 법인계좌에 있던 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14일 이 사실을 파악하고 A씨 소재 파악에 나섰지만 A씨는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이번 횡령 사고로 인한 고객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토스뱅크는 수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