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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밀착 농정 강화 …제주 농정발전협의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정발전협의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농업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행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농정발전협의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미래농업을 실현하고자 운영되는 협의체다.

제주도와 제주농협, 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초부터 더 많은 의견을 듣기 위해 참여단체를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수급관리연합회까지 확대하며 정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전 세계 산불 위험 확대: 향후 수십 년 동안 전례 없는 위험 경고벨렘에서 열리는 COP30에서는 열대 지역을 삼림 벌채로부터 보호하고 기후 정책에서 삼림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국제 기금인 TFFF와의 토론에서 삼림이 중심 주제로 다뤄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CMCC의 저자들이 시행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산불 위험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 관내 중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학생 성장·공감 동아리 사례 나눔 토크콘서트’를 오는 25일과 26일 서귀포시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 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발표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발표·인터뷰·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콘서트형 소통 행사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관계 형성과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오는 25일에는 동부지역 성산중 등
기후 위기는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여름은 더 뜨거워지고, 태풍과 폭우는 강해지고 있다. 원인 중 하나는 온실가스다. 특히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약 28배 지구온난화를 유발한다.서귀포시 색달매립장은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설비를 도입했다.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을 포집해 안전하게 연소하는 방식이다. 2025년 10월 기준 약 4,548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30년생 소나무 약 68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로 환산하면 약 3천700만원 예산 절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시설·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동절기 대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휴양림은 숙박시설과 주요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강추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수도·난방 설비 점검을 병행해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해발 약 600m 고지에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의 지형적 특성과 겨울철 잦은 적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점검을 진행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 체계를 구축했다.또 겨울철 한
제주동중학교 교육 가족은 17일 화북동에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제주동중학교 교육 가족은 매년 지역 사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김장철을 맞아 화북동에 김장김치 75박스를 기탁했다.제주동중학교 교장 양성순은“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하며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화북동장 김기석은“주민자치회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
우리는 일상 속 사소한 행동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 잊곤 한다.최근 ‘제주가치돌봄’ 식사지원 서비스를 받던 어르신의 생명을 음식배달원이 구한 사례는, 그 ‘사소함’이 결코 사소하지 않음을 보여주면서 추운날씨에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가치돌봄’을 통해 식사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던 대상자가 음식배달원의 신속한 발견으로 생명을 구했다.지난 11월 12일 ‘제주가치돌봄’ 식사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한 음식배달원은 평소와 달리 문 앞에 나오지 않는 어르신의 상태에 이상 징후를 느꼈다.문을 열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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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1월 28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40 대구광역시 경관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시민과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경관계획은 2018년 수립된 ‘2030 대구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군위군 편입 및 통합신공항 건설 등 도시 공간구조의 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됐다.특히 이번 공청회는 법적 절차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대구의 미래 도시경관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2040 대구광역시 경관계획’은 ‘멋진 글로벌 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성장
스마일게이트는 25일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출시 한달 여간의 주요 인게임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스마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급변하는 자산시장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제63차 충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충주지역 기업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산시장 전망과 기업경영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초청 강연은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가 맡아 △부동산·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자산시장 변동 요인 △미·중 패권 경쟁 및 통화·금융 환경 변화 △정부 재정 기조 변화와 산업별 파급효과 △기업의 리스크 대응 및 투자 전략 등을 폭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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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금융기관 수준의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기 위한 일환으로, 임원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경영책임성과 내부통제 관리의무를 보다 명확히 하고, 사고 발생 시 임원의 책임소재를 구체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해석된다.25일 농협중앙회는 임원 직책별 업무 영역과 내부통제 범위를 시각화한 책무구조도를 설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금융회사에서 이미 운영되고 있는 체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각 임원이 어떤 영역에서 내부통제 책임을 갖는지를
전홍선 기자 = '2028년 G20 정상회의'를 우리나라가 개최하게 됐다.G20 정상회의 첫날 채택된 공동 ...
보건복지부는「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월 25일에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법률은 국민연금 추후 납부 시 보험료율 산정기준을‘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에서‘납부 기한이 속하는 달’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11월 13일 제429회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국민연금 추후 납부 제도란 국민연금 가입자가 휴직, 실직 등으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었던 기간에 대해 최대 119개월까지 추후에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국민연금 수급권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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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AI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비과세 배당 재원 확보에 나섰다. 일반 배당과 달리 세금이 없는 비과세 배당으로 주주들에게 실질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노룰스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3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자금은 향후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쓰인다.비과세 배당은 주주가 출자한 돈을 돌려받는 것으로 간주돼 세법상 과세 대상이 아니다. 개인 주주는 일반 배당에 붙는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고, 금융소득 종합과세(최대
유승권 대표 “토양–양분–생육 붕괴 원인”생리활성기술·심층시비·미량요소 회복 정답바이오플랜 맞춤형 자재·기술 패키지 필요 올해 벼 잎과 이삭을 괴사시키며 수량·품질·미질을 동시에 떨어뜨렸던 ‘깨씨무늬병’이 내년에도 전국적으로 급확산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18일 열린 ㈔바이오플랜 교육 세미나에서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는 최근 고온·건조 기상, 토양 불균형, 비료·재배 관행이 겹치며 “2026년은 깨씨무늬병의 폭발적 확산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약제 중심 방제로는 근본적 대
경구용 비만 치료제 시장이 본격적인 상업화 국면에 진입하면서 ‘펩타이드 경구제’가 글로벌 빅파마의 전략 핵심으로 떠올랐다. 화이자의
LS그룹이 25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 안정과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둔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우선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킴으로써 조직 변화를 최소화하고 안정화와 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임원 인사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그룹의 비전을 달성하고 미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신사업 성과 가속화도 동시에 추구했다. 이번 인사에서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사장은 지난해부터 LS MnM 대표이사를 맡아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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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화감독청, 은행에 블록체인 '가스비'용 디지털 자산 보유 허용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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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x, 3700만달러 투자 유치...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육성
실물연계자산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을 지원하는 신생 크립토 인큐베이터 업체인 오벡스가 3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프레임워크 벤처스, 레이어제로, 스카이 생태계가 참여했다. Obex는 고품질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을 육성할 계획이다.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으로 법정화폐나 국채로 뒷받침되지만, Obex는 GPU 인프라, 에너지 자산, 핀테크 대출 등 실물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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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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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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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드론 라이트쇼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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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11월 2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생활개선 대의원 연찬회’시상식에서 전국 생활개선 대의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쌀소비 촉진 분야 전국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4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제1회 전국 생활개선 대의원 연찬회는 ‘변화를 넘어, 혁신으로! 미래를 만드는 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우리 쌀 소비 촉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자존감과 자기 회복력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올해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우리 쌀 소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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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농협, 2025년 제2차 농정발전협의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 제주본부는 25일 농협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제주농협 농정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정발전협의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농협 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 제주도농업기술원 고상환 원장,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 김필환 협의회장,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강동만 회장 등 3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 농축산업 대응방안 △자연 순환 농업 활성화를 위한 액비살포 장려 △친환경농업 2배 확대를 위한 공동 실행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제주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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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출범...위원 23명 위촉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새롭게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전문가 18명 등 총 23명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위원회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극행정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도 운영의 정합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위촉식에서는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제주도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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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소래찬 김장 한마당
지난 22일 토요일, 인천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이 열렸다.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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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착공식 개최
이천시는 지난 11월 24일 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에서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착공식을 열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번 착공식은 교육관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기관·사회단체장과 설봉서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설봉서원 교육관은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된다.새롭게 들어설 교육관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