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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충남 시군 단체장들이 진행하는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지난 16일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완섭 서산시장과 최재구 예산군수를 지목했다.

김 시장은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라는 말처럼 투표를 통해 우리 모두 이 시대의 주인이 됩시다”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보령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16개...
국내 최고인 높이 27.6m의 목조건축물인 산림청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서 지상 7층의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 선도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 센터 건립에 2022년 4월부터 650억원이 투입됐다.2만6665㎡의 터에 본관동, 교육동, 숲속도서관 등 3개 목조 건축물이 세워졌다.특히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본관동은 지하 1층·지상 7층, 건축면적 5383㎡ 규모의 국내 최고
청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5년 물류 기자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20일 청주 옥산농협 농산물 공동 선별장에서 청원생명 애호박 공선회에 화물 운반용 팔레트 500개를 전달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는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착한소비 할인 이벤트’를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에서 지역화폐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1인 1회에 한해 별도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어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체감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23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와 트럭 운전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사고 충격으로 트럭에 실려 있던 시멘트 포대 30여 개가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수습과정에서 약 3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이용주기자
수억원의 예산을 빼돌려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청주시청 전 공무원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3부는 21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A씨는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자신이 관리하는 지자체협의회 등 공적단체 4곳의 자금과 시 예산 등 5억8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부서장 PC를 통해 몰래 예산안을 자체 결재하고, 시장 직인을 출금전표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6·3 대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주말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24일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가장 신속하고 철저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남후농공단지를 직접 가보니 피해가 심각했다”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복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복구는 속도와 책임이 생명이다. 정부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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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을 개최한다.‘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은 1929년 독일인 탐험가가 제주에서 수집해 독일로 떠난 민속품 62점이 9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의미 있는 전시다.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은 1875년 개관해 전 세계 민족문화를 수집·보존·연구해 온 기관으로, 현재 9만 여 점의 유물과 10만점 이상의 사진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소장품에는 독일인 탐험가이자 민족지학자 발터 스퇴츠너(1882~196
김석희 기자 = 그야말로 물의 도시, 춘천의 도심이 물에 흠뻑 젖었다.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2025 춘천마임축제가 막을 올렸다. 25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식육과학연구실 창업기업인 ㈜오렌지카우는 세계 최초로 진짜 고기와 유사한, 마블링이 풍부한 덩어리고기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는 기존 배양육 제품들이 햄버거 패티나 치킨 너겟 같은 다진고기 형태 또는 조각고기 형태로 조리에 한계가 있던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가축 근육의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배양근육조직을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제조한 인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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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25일 선거인이 투표용지에 개인 도장으로 기표하는 경우 해당 투표지는 무효 처리된다며 선거인은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 용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선거인이 투표용지의 투표관리관 날인란에만 기표하고 이를 투표관리관에게 보여줄 경우에도 공개된 투표지에 해당해 무효로 처리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SNS 등을 통해 본인 도장을 사용해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는 전혀 근거없는 얘기다.'공직선거법' 제179조에 따라 선
12시간전
경상북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23일, 경북도청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은 물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등 경북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무역·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경북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청년 인력의 국내외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직원 상호 교류 및 지역경
SK텔레콤이 지난 19일부터 6일 연속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가 3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가입자 30만 명에 대한 유심 교체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33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데 이어 20일에는 35만 명, 21일에는 36만 명이 교체를 완료했다. 22일과 23일에도 각각 31만 명과 33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이에 유심을 교체한 누적 고객은 417만 명으로 늘어났다. 유심 교체를 예약한 사람 가운데 아직 교체하지 않은 고객은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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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실내운전연습 서비스를 판매하는 ‘고수의 운전면허’ 가맹본부 ㈜제이에프파트너스가 ▲허위·과장 및 기만적인 정보를 제공한 행위, ▲정보공개서 제공의무 및 가맹계약서 사전제공의무를 위반한 행위, ▲가맹금 예치 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제이에프파트너스는 2021년 12월과 2022년 4월 가맹희망자를 모집하면서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가맹점의 월평균 순수익은 1000만원 수준 임에도 불구하고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월 예상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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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5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7일 오후 11시 53분경 인천 서구의 한 왕복 6차로 도로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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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한동훈, 윤석열에 "대선 앞두고 뭔 짓인가…그냥 민주당으로 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라며 "정 그럴 거면 탈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가라"라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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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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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차세대 모델인 '카플레이 울트라'를 공식 출시했다. 카플레이 울트라는 기존 카플레이보다 차량 시스템과 깊이 연동돼 속도, 연비, 온도 등 정보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등 자동차 전체 인터페이스를 애플 생태계로 전환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 애플, 차세대 '카플레이 울트라' 출시…애스턴마틴부터 적용⦁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탑재…자동차 AI 혁신 도전애플은 북미 시장에서 카플레이 울트라의 첫 적용 대상은 애스턴마틴 차량이 되며, 향후 현대, 기아,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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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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