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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전국 반려견 대회서 우수 성과

8개월전
영진전문대학교 반려동물과 재학생들이 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한 전국 반려견 관련 대회에 참가해 복종 훈련과 반려견 미용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KKC 실내 전용센터에서 각각 △2025 KKC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와 △2025 KKC Obedience Championship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대회는 한국애견협회와 협회 산하 훈련분과위원회 및 미용분과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한국애견협회 회원에...
조선 후기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자리를 지킨 상주 흥암서원이 국가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11일 상주 흥암서원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였던 영남 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을 모시고 있다. 송준길은 이이에서 김장생으로 이어진 기호학파의 맥을 이은 산림학자로 송시열과 함께 서인 노론계의 정신적 지주로 활동했다. 또, 상주 출신인 우복 정경세의 사위가 된 후 약 10년간 상주에 거주하며 지역 인사들과 돈독한
여야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두고 정면충돌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특검을 제안하자 국민의힘이 즉각 호응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 대표는 1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진 사퇴는 의혹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방증”이라며 “양당 모두 자유롭지 않은 사안이니 제3자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민주당 관련 의혹은 개혁신당이, 국민의힘 관련 의혹은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방안도 제시했다.기존 민중기 특검은 민주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이 치열한 '선물'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토지공개념 주장 중단, 입시비리 내로남불, 성 비위 절연 촉구의 의미”라며 “2배 이상의 속도를 내라는 뜻으로 조국당에 배를 발송했다”고 전했다.이는 토지공개념을 꺼내든 조국당 조국 대표와 조국당 성 비위 후속 대응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조국혁신당은 지난 9일 조 대표 취임 예방에 대한 답례품으로 국민의힘에 사과 세트를 전달하며 "내란 사과, 극우 절연! 용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다른 정당
대구 일대 아파트에 불법 대부업 사무실을 차려놓고 최고 1만2000%가 넘는 '살인적' 이자를 뜯은 불법 대부업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이자제한법 위반 혐의로 불법대부조직 총책 등 20대 남성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영업팀장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대구 남구·달서구 일대 아파트를 임차해 대포폰을 통해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로 고금리 불법대부업을 운영해 왔다.이를 통해 전국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의 주변 인물로 조사받아 온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이 1억원대 금품수수 의혹에도 구속을 피했다.서울중앙지법은 10일 안부수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서울고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구속 필요성이 현 단계에서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일정한 주거와 가족관계가 확인되고 피해 대부분이 회복된 점, 피의자의 건강 상태 등이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함께 심사를 받은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과 박모 전 이사에 대한 영장도 같은 이유로 모두 기각됐다. 재판부는 이미 핵심 증거가 확보된
미 연방준비제도가 10일 기준금리를 다시 낮추며 연속 인하 기조를 이어갔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 구간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인하 폭은 0.25%포인트다. 올해 들어 세 번째이자 석 달 연속 금리를 내린 셈이다.연준은 지난 9월과 10월에도 동일한 폭으로 인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번 조치로 한미 기준금리 차는 상단 기준으로 1.25%포인트까지 축소됐다.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2025년 말 기준금리 전망의 중간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도시농업과 김진설 부팀장이 발표한 ‘외
최고세율이 30%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을 앞두고 은행주가 대표적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주주환원
앞으로는 도로 살얼음·도로 안개 정보 등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도로위험 기상정보는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와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길안내기 앱과 도로전광표지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기상청은 15일 도로위험 기상정보와 도로기상 관측자료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12월 15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상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2개 재정고속도로 결빙·안개 상습 구간을
국립국악원과 오사카한국문화원이 협력하여 조선 궁중예술의 정수를 담아낸 특별 전시 를 지난 12월 12일 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문화원 국유화 이전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했던 임인진연도병을 주제로 삼아, 한국 전통예술의 깊은 여운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는 내년 2월 10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승되는 궁중예술의 면면을 조명하며 총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1부 '궁중음악, 연향을 채우다'에서는 왕실 잔치에
소상공인 관련 정책 마련과 여론 형성에 기여한 언론인들을 선정·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개최됐다.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개최한 '2025 초정대상·보도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보도대상은 시장경제 박주연 기자에게 수여됐다.행사에는 송치형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언론인 등 각계 인사와 함께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
3시간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3회 호국보훈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의 호국 보훈에 대한 메시지가 주목받고 있다.오늘 진해에서 개최된 이번 위문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과 보훈 가족을 초청해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해 지역 보훈 단체장들을 비롯해 수많은 시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의 중심에 선 황기철은 축사를 통해 진해가 가진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문을
미국 시사주간지 Time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100대 사진'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승리 순간이 포함됐다.Time은 11월 25일 발표한 '2
3시간전
‘서울우유 멸균우유’ 3만3천400개 기부…도내 기초 생활수급자 등 약 2천가구에 전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가득 축산물 나눔 행사’에참여해총 3,600만원 상당의 ‘서울우유 멸균우유’ 제품 3만3천400개를 전달해 관심을 모은다.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해누리초중이음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자녀 AI·디지털 활용 교실 수업 엿보기’를 주제
  충남 계룡시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5회 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계룡시장이 제출한 3326억 8200만원, △2025년도 제3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431억 9800만원으로 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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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하안복지관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복지환경 개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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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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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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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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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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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식 개선 캠페인 성료
성주참외산업 혁신운동 추진위원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주 인식 개선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6일간의 일정으로 성공적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성주참외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닌 함께 농업을 이어가는 운명공동체이자 가족으로 인식하는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캠페인 기간 동안 추진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및 주거·근로환경 개선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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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위천친환경영농조합법인, 농식품부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 선정
상주시 중동면 소재 위천친환경농영농조합법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공모에 최종선정 되었다위천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중동면 일대 30ha, 17농가가 참여하여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친환경 당근과 조사료 등을 생산한다. 오는 2030년까지 38ha로 면적을 확대하고 마늘, 당근 비중을 늘려 공동영농 소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전국 5개소 선정으로 농식품부가 2026년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며 새정부 국정과제로 2030년까지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이 목표이다.공동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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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202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옹진군은 지난 15일, 동계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행정기관에서의 근무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적 경험을 쌓게 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돕기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17일간 운영되며, 옹진군청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7개 면사무소 등 관내 행정기관에 총 98명의 대학생을 배치하여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안내 등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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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취약계층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맞춤 지원
하남시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10가구에 난방·생활용품 등 선택급여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줄이고, 퇴원 후 자택에서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가구별 주거환경과 불편 사항을 확인한 뒤, 난방용품과 기본 생활가전·가구, 복지용구 등 재가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골라 총 43개 품목을 전달했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여건이 취약한 대상자의 생활안정과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한 지원이다.재가 의료급여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