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개최한 2025 소상공인연합회 보도대상 시상식에서 시장경제 박주연 기자가 영예의 보도대상을 수상했다.박 기자는 ‘소상공인들 최저임금 주휴수당 포함 1만2000원… 생존 위협 수준 도달’ 등 연속 보도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소상공인 경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특히,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이후 비용 압박이 현장에 전가되는 구조를 분석하고, 2026년 최저임금 동결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정책적 대안을 촉구했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 관련 정책 마련과 여론 형성에 기여한 언론인들을 선정·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개최됐다.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개최한 '2025 초정대상·보도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보도대상은 시장경제 박주연 기자에게 수여됐다.행사에는 송치형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언론인 등 각계 인사와 함께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
종합경제지 시장경제 최지흥 유통부 기자가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제12회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언론인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20년간 K-뷰티 산업을 전문적으로 취재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은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다. 고품격 한류 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행사는 김교흥 국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한-일 관계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함께하는 가까운 이웃”이라며 “국제 정세의 격변 속 한일 양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최근 양국 정부는 물론,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의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양국 간 의회외교 관련, 우 의장은 “지
마포구는 12월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마포구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동행일자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한다.2026년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209명으로, 5개 분야 12개 사업에 배치된다.경제 분야는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지원 등에 10명, 돌봄·건강 분야는 맘카페 운영 도우미 등 26명, 사회안전 분야는 75세 이상 어르신 건강도우미 등 62명,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민원 안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IG넥스원, 방위사업청과 전자전기(Blinkk-I) 체계개발 계약 체결
방산 기업 LIG넥스원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전자전기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5593억4545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3조2763억3950만원 대비 47.59%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34년 6월 30일까지로,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으며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에 따라 대금이 지급된다. 계약금액은 부가세 제외 금액이며,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LIG넥스원의 최근 실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광대학교 교내에 '부안정책연구소' 설치…지역발전 '싱크탱크' 역할 맡는다
원광대학교 교내에 ‘부안정책연구소’가 설립돼 지역의 현안 정책과제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진행될 전망이다. 부안군은 24일 원광대학교와 군정 주요 현안 해결과 중장기 정책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구 레전드’ 김성한 감독, 전북 명예 홍보대사…고향 알리는 새 역할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역사’로 불리는 김성한 전 야구감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성한 전 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북의 가치와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겼다고 밝혔다. 군산 출신인 김 전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 모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로,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물 중 한 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토지주택공사(LH), 4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지진, 건축물 붕괴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되는 훈련이다.LH는 지난 10월 세종시 새나루마을 12단지에서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각종 재난과 건축물 붕괴가 함께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쳤다.LH, 국토부, 세종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기술, 체코 두코바니 원자로 설계용역 계약 체결
발전소 설계 전문 기업 한전기술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원자로계통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두산에너빌리티이며, 계약금액은 3734억4942만6066원이다.계약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38년 4월 18일까지 체결되었으며,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된 조건이다. 대금은 매월 대금지급 청구서를 발행하여 청구할 수 있다.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유로 214653247로, 2025년 12월 24일 최초고시 매매기준율(1739.78원/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