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활용하기 위한 그룹 데이터 통합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에는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농협금융 계열사가 참여하며,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은 계열사별로 분산 관리되던 데이터를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한 시도로, 표준화된 데이터는 계열사 간 공동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금융 여정을 전사적으로 파악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NH올원뱅크 슈퍼플랫폼의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