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김창규 시장과 박노숙 협회장은 이날 노인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2025년 개최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방문 등 상호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김창규 시장은 “제천시가 한방 천연물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한방 천연물 산업을 널리 알리고 육성해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조직위는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귀성인파가 몰리는 제천역, 오송역 2개소에서 조직위 직원 20여명이 현수막과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해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를 홍보했다.유영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추석 명절을 통해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엑스포 붐 조성을 하는 등 엑스포 성공개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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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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