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제천시의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자매결연의회인 부산 해운대구의회를 방문해 두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상호 교류의
전남 영암군이 최근 베트남 다낭시 하이반구 인민위원회와 '영암군-다낭시 우호교류 협력 강화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하노이 유통기업 THD(Tham Huu Dung Co., L...
남해군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우호교류 도시인 효고현 아와지시마와 자매도시인 가고시마현 이사시를 공식 방문하여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군은 먼저 아와지시마를 방문해 제13회 청소년 친선 축구 경기에 참가했으며, 보물섬남해FC 선수단과 함께 경기 및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아와지시마 3개 도시 시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교류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남해군과 아
충북 제천시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자매결연의회인 부산 해운대구의회를 방문해 두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해운대구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10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 관람을 위해 제천시의회가 해운대구의회를 초청해 방문이 이루어진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양 의회는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류 일정에서 제천시의회 방문단은
영암군 방문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국제 교류협력 확대와 지역 농산물 수출 판로 확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영암군이 9~12일 베트남에서 다낭시 하이반구인민위원회와 ‘영암군-다낭시 우호교류 협력 강화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하노이 유통기업 THD와 ‘농·식품 가공 및 유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영암군 베트남 방문단이 다낭시를 찾은 이유는, 올해 8월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초청’, 9월 ‘마한축제 다낭시 문화예술단 초청’
남해군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우호교류 도시인 효고현 아와지시마와 자매도시인 가고시마현 이사시를 공식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남해군은 먼저 아와지시마를 방문해 제13회 청소년 친선 축구 경기에 참가했으며, 보물섬남해FC 선수단과 함께 경기 및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또한, 아와지시마 3개 도시 시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교류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남해군과 아와지시마는 2008년부터 약
영암군 방문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국제 교류협력 확대와 지역 농산물 수출 판로 확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영암군이 9~12일 베트남에서 다낭시 하이반구인민위원회와 ‘영암군-다낭시 우호교류 협력 강화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하노이 유통기업 THD와 ‘농·식품 가공 및 유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영암군 베트남 방문단이 다낭시를 찾은 이유는, 올해 8월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초청’, 9월 ‘마한축제 다낭시 문화예술단 초청’ 등으로 다져
포항시는 지난 28일 헝가리 제2의 도시 데브레첸시와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신산업 협력 및 인재·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코프로비엠의 헝가리 데브레첸 현지 공장 준공을 계기로, 포항의 이차전지 소재 산업과 데브레첸의 글로벌 배터리·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간 상호 보완적 협력을 본격화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데브레첸은 BMW, CATL 등 대규모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유럽 배터리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차전지 소재, 철강, 에너지·해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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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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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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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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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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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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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관광도시 도약...내년 13개 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내년 13개 사업에 36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이중섭거리·명동로 구간과 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구간에서 자구리 일원까지 확장하고, 상설 공연을 봄철부터 조기 운영해 관광 비수기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드론라이트쇼, 야간관광 신규 콘텐츠 발굴, 상권 연계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경제 시너지를 한층 강화하고, 문화예술콘서트 등 읍·면 지역 문화향유 사업도 확대한다.이와함께 내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체육관을 포함한 경기장 시설 확충으로 총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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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창업하더니···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돌파
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처음으로 3만개를 넘어섰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업종 중 치킨 전문점은 3만1397개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보다 1592개 늘어난 규모다.‘치킨 공화국’이라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치킨 가맹점 수는 지난 2018년 처음 2만5000개를 넘어선 후 6년 새 매장이 6000개 이상 늘면서 3만개를 돌파했다. 매년 1000개꼴로 증가한 셈이다. 매장 수 증가율은 2021년 4.8%에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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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사회 다회용기 사용 환경 조성
포천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시는 축제·행사장을 비롯해 장례식장과 공공청사 등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포천시민의 날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등 대규모 행사에서 총 20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돼 행사 기간 중 쓰레기 발생량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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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커 지령받아 장교 포섭·군 기밀 유출한 40대 징역 4년
북한 해커로 의심되는 인물의 지령을 받고 현역 장교에게 접근해 군사기밀을 유출한 가상화폐거래소 운영자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이씨는 지난 2021년 7월 북한 해커로부터 ‘군사기밀 탐지에 필요한 현역 장교를 포섭하라’는 지령을 받고, 현역 장교이던 대위 김모씨에게 “가상화폐를 지급하겠다”며 텔레그램으로 접근해 군 기밀을 유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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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 개최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민 안전과 도시정보 인프라를 총괄하는 핵심 거점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BIG센터 입주기관이 함께했으며,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기능과 위기 대응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BIG센터 9층부터 13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범·교통·환경 등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 핵심 관제시설이다.이번 사업은 총 461억 9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