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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엑스포를 가을빛으로 물들인 천연염색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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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천연염색 문화축제가 지난달 29일 경주 엑스포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특이한 염색 작품 수백점을 엑스포 공연장과 잔디구장에 전시해 경주의 가을빛을 수놓았다.

특별히 이날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염색 태극기 퍼포먼스 행사와 대형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태극기 상단에는 “대한민국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이며, 하단에는 “오늘 지키지 않으면 내일은 못 지킨다” 글씨가 새겨졌다.

이어 회원들은 손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에 동참,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렸으며, 다함께 “독도 만세”를 목청껏 외...
국가교육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하는 출범 2주년 기념 대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집에서 '인공지능·디지털 시대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성장·역량 중심의 평가와 대입 패러다임 전환' 등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주요 방향을 밝혔다.국교위가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인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 동안의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다.국교위 산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에서는 수능 이원화,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내신 외부평가제 도입, 내신 절대평가제 전면 도입
경북 영주의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100여 마리가 폐사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3분쯤 영주시 장수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27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오전 7시 1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돈사 1동 일부가 타고 새끼돼지 1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돈사 내 설치한 보온등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이종기 경북신문 발행인 별세, 이석우·수민·은경씨 부친상, 2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0일. 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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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오후 2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무대에서 열리는 2024년 제8회 안동시주민자치프로그램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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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작산동 30번지에서 열리는 ‘중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tags :#동정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28일 축제 시작도 전에 주최측과 경찰이 대치하며 고성이 오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구퀴어문화축제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 달구벌대로 일대 3개 차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오전까지 경찰과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가 협의했던 사항들이 번복되며 경찰이 조직위에 일방적으로 집회 제한 통고를 하는 등 긴장 상황이 연출됐다.축제 조직위와 경찰은 집회 시작 전 반월당네거리 인근에서 안전펜스와 무대 설치 장소를 두고 대치했다.축제 조직위는 경찰이 예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 무대를
“우리임산물 쿠팡에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1일 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쿠팡에서 ‘2024 우리임산물 숲푸드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감, 잣, 대추 등 산에서 나는 과실과 더덕, 고사리, 산나물, 표고,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을 판매하며 ‘2024 소비자가 뽑은 우수임산물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품목들도 선보일 예정이다.‘2024 우리임산물 숲푸드 특별기획전’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쿠팡 착한상점(https://pages.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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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걸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109회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 9월 29일 오후 5시 포항동부교회에서 신임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서기 이필산 목사의 인도로 포항남노회장 한동우 목사의 기도와 성경봉독, 포
9월 27일 괌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17호 태풍 제비는 10월 1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7m 강풍반경 32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8km 속도로 북북동진 하고 있다.17호 태풍 제비는 더쿄 북동쪽 해상을 따라 북북동진 하다 2일 오후 3시경 일본 삿포로 동북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압부로 변질 될것으로 예상된다.제17호 태풍 제비는 한국에서 제출
경남도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원천 차단을 위해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철새도래지, 가금농장 출입 통제, 이동제한 및 소독과 관련된 필수이행 수칙을 발동한다고 밝혔다.가금농장과 축사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이동제한 및 출입통제를 위한 행정명령 10가지와 함께 방역조치 방법과 요령을 정한 방역기준 8가지가 공고된다.행정명령의 주요내용은 ▲축산차량․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 소독 ▲ 밀집단지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시도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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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18일까지 제42회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추천자는 소정양식의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현지조사 확인서, 주민등록초본 1부, 사진,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를 준비해 시 문화정책과에 방문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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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도시 인문학’으로 인문학 강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인천시 중구와 한국레저경영연구소가 새로운 기획으로 ‘트로트 對 클래식’을 주제로 하는 ‘토요예술책방’을 연다.중구는 10월 5일과 11월 23일 오후 3시 한층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두 차례의 토요예술책방 ‘트로트 對 클래식 1·2’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강연과 공연으로 구성한 토요예술책방의 첫 번째 순서인 ‘트로트 對 클래식 1’은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 저자인 서병기 해럴드경제 대중문화 대기자와 ‘기다린 날이 왔어요!-엄마들이 눈물로 구해낸 황영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가 27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국민통합위원회 성과와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 내용은 24년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과제설명, 정서적, 정치적 지역주의 극복과 예방 및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또 부산의 활력 제고 방안과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의 경제적 문화적 격차 해소방안의 우수사례로 10월 18일~20일 3일간 개최되는 다대포 선셋영화제가 주목을 받았다.이날 회의에는 조금세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준기 부회장, 남덕현
충북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사업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결과가 주목된다.1일 도에 따르면 행안부는 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을 포함한 올해 3차 중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오는 16일께 발표될 예정이다.도는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도청사 인근 근대문화유산을 연계한 도보관광벨트를 만들 계획이다.지난해 말 일반에 개방된 2100여㎡ 당산터널에 미디어아트, 작은 영화관 등 전시시설과 문화체험공간, 카페 등을 만들고 당산터널과 연결된 당산공원에 데크로드와 조망타워,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도심 속 관광 휴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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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영세 소상공인의 대출 연착륙 지원과 부채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3천억 원 규모의 중ㆍ저신용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은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코로나19 특별지원 이후 도래한 소상공인의 원금상환시기를 연장하고, 이차보전을 통해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으로 대환보증으로는 경기도 역대 최대규모 지원이다.특례보증의 지원대상자는 경기신보 보증서를 이용중인 신용점수 839점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원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챔피언 결정전에 앞서 2일부터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올 포스트 시즌은 영호남을 대표하는 한국 프로야구 전통의 강호 팀의 약진과 서울 한 지붕 두 가족의 자존심 싸움 등 챔피언 결정전에 앞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른바 '가을야구'로 불리는 KBO 리그 포스트 시즌에 나설 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등 상위 4개 팀과 5위 타이브레이커 맞대결의 승자까지 총 5개 팀이다가을 야구와 함께 또다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은 컴투스 넷마블 등 야구 게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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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일자리 박람회’ 성황 속 마무리
고용위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태안군의 일자리 박람회가 관내 38개 업체와 군민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2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2회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 충남경제진흥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한국서부발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전직 노동자의 구인기업 면접 및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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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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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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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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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구 공공기관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5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사업, 채용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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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에 들어선 1일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어북실 일원 10헥타 초화류 단지에 가을꽃들이 활짝 폈다. 어북실 초화류 단지에는 핑크뮬리 정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포토존과 야간 조명도 설치돼 가을이 되면 방문객들로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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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승려들의 산중장터를 현대적으로 재연한 축제가 대구 팔공산 동화사 일원에서 막이 올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는 1일을 시작으로 3일까지 사흘 간 동화사 일원에서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를 펼친다. 승시는 사찰에서 스님들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교환하는 산중 장터이자 불교 문화와 전통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특히 동화사 측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 맞은 올해 축제부터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 1~3일로 정했다. 이번 축제는 공연마당, 승시마당, 승시대전, 체험마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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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농수산물 절도 예방 앞장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농산물 수확기를 맞이해 경북 기동순찰대 및 오천파출소와 합동으로 오천시장에서 농수산물 절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활동은 가을철 수확기 농산물 절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농산물 절도 예방활동으로 농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남부서는 이날 오천시장에서 농산물 절도 또는 빈집털이가 우려되는 장소에 탄력순찰 신청을 받고, 순찰이 어려운 장소나 방범시설물 사각지대에 이동형 CCTV 설치장소 희망지를 받는 등 취약요소 보완을 위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박찬영 서장은 “지역 맞춤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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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실험실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사고...학생들 대피 소동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누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 4층 식품영양학과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실험실에 있던 학생와 교수 6명 등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성 섬유 원료인 '자일렌'이 유출되며 냄새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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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 나누는데 도움 되길”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달 30일 깡통갈비 효자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석환 깡통갈비 효자점 대표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등의 물품을 기탁하며 이를 통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