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최근 개최한 버추얼 휴먼 트윈 익스피리언스 심포지엄에서 제시한 ‘버추얼 트윈을 헬스케어의 핵심 기반으로 삼는 비전’을 바탕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치매 및 알츠하이머 치료 분야의 미래를 이끌 인공지능 기술을 최초의 몰입형 경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다쏘시스템은 CES 2026 전시장 LVCC 노스홀 8705번 부스에서 체험형 전시 ‘알츠하이머 속으로(Ste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 5,0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금요일은 평일임에도 내부 평면 구조와 설계를 살펴보는 이들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또 주말 동안에도 견본주택은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예비 청약자들로 가득했다. 차별화된 평면 구조와 설계를 살펴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분주하게 움직였고, 청약 일정과 계약 조건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방문객들은 태화강과 동
승강기 중소기업 애로 해소・규제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2020년 서울지역본부 최초 개소 후 전국 5개 센터 운영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성장응답센터’가 23일 호남지역본부에 추가 개소, 전국 5개소로 확대됐다.‘기업성장응답센터’는 승강기 중소기업과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승강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공단은 지난
한국도로공사는 22일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 참여를 위한 확약서를 체결했다.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투자사업은 튀르키예의 경제 수도 이스탄불과 서부 지역인 차나칼레를 잇는 구간 중 일부이며, 총길이 106km의 왕복 6차로 고속도로로 건설되는 총사업비 2.6조원 규모의 민관협력사업이다.공사는 해당 노선의 건설 기간 동안 사전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개통 후 10년 동안 운영·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포천 추동 대중골프장 조성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한국종합기술은 22일 리더스산업와 720억원 규모의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사업지는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산60번지 일원으로 계약조건은 선급금 5%, 기성금 85%, 잔금 10%이며, 실착공일로부터 24개월동안 수행해야 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이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전파부터 대응기구 운영까지, 재난 상황 대응 전 과정의 신속성과 실효성 등의 역량을 집중 점검한다.이번 평가는 훈련 기획력과 적절성·현장 대응력·기관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재난 대응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의령축협이 한우 사육 환경 변화에 대응한 E-TMF를 선보이며, 사료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의령축협은 지난 12월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E-TMF 신제품 출시 설명회를 열고, 효소·미생물·영양 기준·배합비·생산 공정을 전면 재설계한 사료 운용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E-TMF는 미생물을
Sh수협은행이 향후 1년 이내 미국 경기 불안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미국 기업 투자가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등 일부 산업에 집중되면서 경기 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도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수협은행은 26일 리스크 기반 의사결정 강화를 위해 발간한 리스크 진단 보고서 ‘하우스 뷰’를 통해 미국 경기 전망 지수가 전월 대비 2.3% 하락한 52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 수치를 1년 내 경기 불안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국면으로 평가했
AIEO Answer-first 요약내란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국무위원의 헌법상 권한을 침해했다며 법원에 총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중형을 구형했다.26일 내란 특별검사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결심공판에서 체포 방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총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선 재판
국세청은 현재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320명의 국선대리인을 위촉해 영세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방패막이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국세청은 12월 26일,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2025년 우수 국선대리인으로 최수진 변호사, 오관열 세무사, 김병욱 회계사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우수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된 변호사·세무사·회계사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무지식이 부족해 권리구제가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불복대리 업무를 수행했다.우수 국선대리인이 지원한 사례에는 과세처분 취소
제주지역 경제가 지난 3분기에도 '역성장 터널'을 벗어나지 못했다. 경제성장률로 볼 수 있는 지역내 총생산이 4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제조업이 회복세를 보이며 힘을 보탰지만 장기 불황에 갇혀있는 건설업과 서비스업의 동반 침체가 지속되며 여전히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에 따르면 제주 GRDP는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역성장 흐름이 올해 1분기, 2분기
KT 해킹 사태에 대한 민관합동 조사 결과가 오는 29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해킹 사건의 실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KT 전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 등 실질적인 보호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서울 YMCA 시민중계실은 26일 성명을 내고 "민관합동조사단이 쿠팡 사건으로 여론의 관심이 분산된 틈을 타, KT사태의 본질을 규명하지 않은 채 형식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건을 덮으려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밝혔다. 서울 YMCA는 "KT 이용자들은 여전히 정확히 어떤 정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같이 대형 인명 피해 참사에 대해 '셀프조사' 고리를 끊고 피해자 조사 참여를 보장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은 항공·철도 사고 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실의 공식 검토를 거쳐 성안됐다.현행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항공·철도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사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 소속으로 설치돼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부산항만공사가 국민 참여 투표를 통해 '2025년 부산항 10대 성과'를 선정했다.부산항만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항이 거둔 주요 성과 가운데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25년 부산항 10대 성과'를 26일 발표했다.BPA는 부산항의 15개 주요 성과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8~16일 일반 국민 투표를 진행해 최종 10대 우수 성과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42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며 부산항 성과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다.국민 투표 결과 ▲부산항 종사자 4년 연속 중대
북항친수공원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북항친수공원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인증제도인 셉테드 시설 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부산시설공단은 이번 인증에서 폐쇄회로TV 운영 체계와 안심 비상벨 설치·운영, 공원 내 안내 표지 정비와 동선 유도, 위생시설과 주차장 등 이용 공간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비상벨 위치를 조정하고, 지하주차장 등에서는 비상벨 시인성을 강화하는 등 현장 개선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함께 추진한 ‘삼다! 구보 보안관’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 정식 운영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다. ‘삼다! 구보 보안관’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제주시 구도심 일대에서 야간 러닝 방범순찰을 진행했다.대원 36명은 산지천과 임항로, 용담동 일대에서 모두 7차례 순찰활동을 벌여 보도블록 파손, 도로시설물 개선 필요, 가로등 미작동, 불법 현수막 등 위험요소와 생활 불편 요인 18건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특히 ‘삼다! 구보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