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포천 추동 대중골프장 조성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한국종합기술은 22일 리더스산업와 720억원 규모의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사업지는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산60번지 일원으로 계약조건은 선급금 5%, 기성금 85%, 잔금 10%이며, 실착공일로부터 24개월동안 수행해야 한다.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포천 추동 대중골프장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리더스산업이며, 계약금액은 720억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3989억원 대비 18.05%에 해당한다.계약의 주요 조건으로는 선급금 5%, 기성금 85%, 잔금 10%가 명시됐다. 계약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며, 착공 시점 확정 후 계약기간에 대하여 정정공시할 예정이다.한국종합기술의 종목 시세는 12월 22일 장마감 기준으로 4880원으로, 전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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