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계룡산국립공원 남쪽 지역에 개방된 ‘계룡하늘소리길’이 지난 2023년 7월 개방 이후 탐방객이 역대 최다 방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계룡하늘소리길 탐방객은 7,500명으로 개방 이후 총 방문객이 14,800명을 돌파했다이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1일 탐방객을 60명으로 제한하는 탐방예약가이드제 상황에서 역대 가장 높은 탐방률을 기록한 수치로 그 의미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탐방객의 증가는 탐방 구간별 스토리텔링 완성에 따른 관광콘텐츠 확대, 문화‧사적물 이전 및...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법정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현장을 운영해 온 전문기관으로서, 매립시설을 넘어 자원순환 전 분야로 전문성을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랜 기간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은 물론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다양한 자원화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10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화솔루션 등 지역 기관들과 함께 ‘2025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했다.이번 봉사는 겨울철을 맞아 도서지역 주민과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은 김치 버무리기·포장 등 김장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화솔루션 등 민·관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지원에 기여해 지역 내 복지 격차 완화와 영양 지원의 실질적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진교훈 구청장은 10일 지역 곳곳에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쓴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를 표창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유공자 20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내 지역 지킴이’는 순찰활동을 하며 일상 속 주민 불편사항이나 안전 위해 요인을 발굴해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현재 20개동에서 총 276명의 지킴이가 활동 중이며, 주민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협의회는 지난 8일 경기남부지부 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다짐 및 갑질 근절 선서식’과 함께 2025년 법무보호사업 평가 회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청렴마일리지 운영지침」 제7조에 근거해 공단 직원과 법무보호위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서식에는 보호과장을 포함한 공단 직원 2명과 변봉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위원회 회장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법무보호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호대상자 지원 강화와 재범 방지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크루즈발전협의회는 도가 국내외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대산항을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성했다.위원들은 앞으로 △항만 기반시설 확충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 와 행정 지원 강화 등 현안 과제 논의 및 실행 방안 마
양주시가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유아 언어 발달 검사 및 치료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지난 1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유아 언어 발달 검사와 치료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원장, 원감, 교사 등 다양한 직급의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 나눔을 통해 유아 언어 발달 사업의 향후 운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유아 언어 발달 검사 및 치료 지원 사업 경과보고 △2025년 사업 성과 보고 △사업 평가회 등으
2026년 1월 14일~16일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기술 상담전 ‘코스메 위크 도쿄 2026’이 한국 파빌리온 2곳을 공개했다.한국의 K-Beauty는 일본 화장품 수입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3위 규모의 일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코스메 위크 도쿄 2026에 설치될 한국 파빌리온 2곳에서는 한국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최신 K-Beauty 트렌드와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OEM·ODM, 뷰티 디바이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CTR그룹이 ‘계단뿌셔클럽’과 공동 진행한 ‘이동 약자를 위한 접근성 정보 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계단뿌셔클럽은 이동약자와 보호자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활동하는 단체로, 이동 약자 등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수리용역 대금 중 보험업법에 따른 손해보험업을 영위하는 보험회사로부터 받은 부분은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보험회사에서 대금을 지급하는 자동차 수리용역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행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기획재정부의 선행 해석사례를 제시했는데 이 해석에서는 “자동차 종합수리업과 자동차 부품 및 내장품 판매업을 경영하는 내국법인이 소비자에게 건당 거래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그 대금을 지급받은 경우 소비자로부터 현금을 지급받은 부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부근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의 양은 1mm 안팎으로 많지 않겠다.기온은 점차 회복되면서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6~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
경찰이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규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핵심 물증으로 지목된 명품시계는 확보하지 못했다.경찰은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국 10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같은 날 오전 9시에 시작돼 자정을 넘긴 16일 오전 0시 40분에 종료됐다.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택과 국회의원실을 수색했으나 통일교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가 명품시계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재수 의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이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에 공식 입점하며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은 기존 SSG푸드마켓 청담점을 리뉴얼해 조성된 약 1500평 규모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웰니스 푸드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는 큐레이션형 콘셉트 스토어다. 온리추얼은 신세계백화점이 엄선한 트웰브 펜트리에 자리하며,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로서 더 넓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의힘 우기수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주관하는 ‘지속 가능한 창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창녕군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와 경제활동 둔화 상황 속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자치 강화와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통한 창녕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개회식에서는 우기수 경남도의회
2025년도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광주 지역 경제는 여러 기관의 전망과 광주광역시의 정책 방향을 통해 살펴보면, 성장률 둔화, 소비 침체, 광주 경제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문의 부진이 예상된다. 광주광역시는 내수 활성화 및 부품 산업 지원 정책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2025년 2분기에는 전기장비 생산 증가로 광공업이 1.2%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그러나 건설경기 위축으로 건설 수주가 -56.4% 감소와 5월 대형 소매점 판매 -4.1% 감소 등은 여전히 광주·전남의 경제회복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한
일본은행이 25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이 7만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BOJ는 18일 회의를 시작해 다음 날 최종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타임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BOJ가 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올해 1월 이후 첫 금리 인상이자 7회 연속 동결 후 나온 결정이 될 전망이다.예측 시장도 금리 인상을 점치고 있다.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