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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주간 해외주식 투자 수익률 대회 개최

하나증권은 오는 20일부터 올해 12월 26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해외주식으로 투자 수익률 대회를 벌이는 ‘주간 해외주식 투자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증권 해외주식 거래 계좌에 잔고 1000만 원 이상 보유한 손님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려는 회차 전주에 하나증권 홈트레이딩 시스템 또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되며, 한번 신청하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다음 회차에 자동 참가된다.

대회는 손님이 하나증권에 보유하고 있는 자...
광동제약이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창의적 사고를 장려하기 위한 ‘제6회 가산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광동제약은 올해 대회를 ‘환경사랑 - 지구와 내가 함께 웃는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참가자는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그림을 개인 또는 단체로 출품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11월 16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12월 12일 발표되고 이후 시상식과 온라인 전시가 열린다.올해는 시
삼성전자가 TV 운영체제 타이젠 OS에 비주얼 명상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삼성전자는 자사 TV 운영 플랫폼인 타이젠 OS에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아트 기업 커즈의 비주얼 명상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적용된 커즈 비주얼 명상은 강아지와 고양이 수달 등 다양한 동물과 사용자의 호흡을 맞추는 형태의 서비스다. 눈을 감고 집중하는 기존 명상 방식과 달리 아트와 음악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명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삼성전자는 이 서비스를 삼성 TV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허브인 ‘삼
농심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인창업자연합 주최 ‘KOOM 2025’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마케팅 경험을 공유했다.농심은 현지시간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辛마케팅’ 전략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KOOM 2025’는 전 세계 한인 창업자와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로, K푸드·K팝·K뷰티 등 한국 문화 산업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약 1만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금융투자업계가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전통산업의 재편을 동시에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증권업계 역할 및 성장전략 세미나’에서 “생산적 금융의 핵심은 첨단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전통산업 구조조정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IB 수익 중 약 40%가 PF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단기 수익에 치중한 구조에
KT가 1년 넘게 이어진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무선 기지국인 펨토셀이 기존 4개에서 16개가 더 발견돼 총 20개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피해 고객도 368명으로 확인됐다. 추가 피해액은 319만원으로, 현재까지 KT 고객이 입은 피해 규모는 약 2억4300만원에 달한다.17일 KT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9월 10일까지 발생한 모든 통신과금대행 결제내역 약 1억5000만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삼성전자의 2025년형 마이크로 RGB TV,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리미어 5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가 ‘소비자 가전’ 부문, 더 프레임 프로가 ‘디자인’ 부문, 더 프리미어 5가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마이크로 RGB TV는 115형 대형 스크린에 초미세 RGB LED를 배열해 색 재현력을 극대화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색 정확도 기준 ‘BT2020’ 면적률 100%를 달성했으며
연세대학교와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한화손해보험과 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생태벚꽃길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한화손해보험의 기부로 조성된 ‘연세대 국제캠퍼스 생태벚꽃길’을 기념하고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
■ 비트코인 향방 어디로…美 CPI 발표 앞두고 '단기 반등 vs. 재조정'비트코인이 한 주를 시작하며 한때 11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이처럼 주말 동안 10만8600달러에서 반등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시장에서는 단기 반등 후 하락하는 '데드캣 바운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트레이더 크립누에보는 11만6000달러~11만7000달러 구간에서 숏 포지션 청산 가능성을 언급하며,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투자자 테드 필로우스는 미·중 무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이 초기 임상에서 안전성과 항종양 효과를 입증했다.한미약품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에서 표적 항암 신약 ‘HM97662’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HM97662는 EZH1과 EZH2 단백질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보다 항암 효능이 뛰어나고 내성 극복 가능성을 지녔다. EZH1과 EZH2 단백질은 암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주요 인자다.이번 임상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
최근 열린 제64회 탐라문화제 행사장에서 '부실 김밥' 문제가 불거지며 제주관광의 바가지 논란이 다시 확산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단호한 대응 기준을 마련해 시행키로 해 주목된다.축제 운영 과정에서 바가지 논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축제에 대해서는 행정 지원을 전면 중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는 것이 핵심이다.제주도는 22일 ‘민관 협동 관광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관계 부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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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의 만족도가 반등하고 있으나 고물가·바가지요금 논란은 여전히 개선해야 할 핵심 과제로 드러났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21일 발표한 ‘2025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 제주는 종합만족도 714점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부산, 강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작년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것이다.제주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지만 2023년 4위, 지난해는 7위로 추락했다.올해 조사는 지난 6~8월 1박 이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잇단 ‘망언’ 논란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괘씸죄’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법조계 전망이 제기된다. ▶22일 자 1면 보도창원에서 활동하는 한 민사 소송 전문 변호사 ㄱ 씨는 “김 의원 망언 논란이나 시의회 징계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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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국내 대형 서비스 기업의 망분리 VDI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나무기술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그룹 인프라에 계열사 사용자를 증설하고, 별도의 망분리 체계를 마련해 DaaS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이번 구축 사업에서 나무기술은 시트릭스 기반의 가상화 환경과 자사 통합 관리 포털인 NCC를 제공해 사용자 접근 제어와 자원 관리, 통합 로그인 등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포털 내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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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정선·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내년부터 2년간 월 15만원 지급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7개군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활력 저하에 따른 소멸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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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천, 경기,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으며, 농산물도매부, 마트사업본부, e커머스사업부 등 농협경제지주의 핵심 부서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22일에는 농산물도매부 소속 직원 20여 명이 인천 강화남부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NS홈쇼핑, 성남시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고추 지지대 뽑기 및 마을 환경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20일
지난해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사례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대기자 수와 대기 일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히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2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기 이식 대기 중 사망자 수는 2020 년 2191명에서 지난해 3096명으로 1.4 배 증가했다.지난해 장기별 대기 중 사망자 수는 신장 1676명, 간장 1117명, 심장 142명, 폐 88명, 췌장 72명 순이었다.연도별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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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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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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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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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2025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열고 농업·농촌 지원을 강조하며 연도말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연도말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과 실천과제를 공유했다.이날 회의는 강호동 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앙회 임원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회의에서는 ▲2025년 4분기 및 2026년도 경영여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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