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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MSCI ESG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AAA’ 획득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획득한 것으로, ESG 전반에 걸친 신한금융의 실질적인 노력과 성과가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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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종근당과 함께 충남 천안 종근당 스마트팩토리에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여덟 번째 오픈하우스로, 총 일정의 마무리를 장식했다.행사는 지난 17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협회 실무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종근당 천안공장의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현장을 둘러보고, 제약 제조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신한은행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총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98.7%에 해당하는 3,029억 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약 28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1,953억 원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하고,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27만 7,000여 명의 취약계층에 1,076억 원을 지원하며 광범위한 민생금융 대책을 실행해왔다.올해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여성 소상공인 대상 ▲출산 지원
우리은행이 민생금융지원 계획을 초과 달성하며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우리은행은 31일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820억 원의 민생금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758억 원보다 62억 원 많은 수치다.은행 측은 공통 프로그램을 통해 총 1,836억 원을 집행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약 21만 명에게 이자 캐시백 형태로 지원을 제공했다.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집행된 984억 원은 청년 학자금 대출 상환금 지원, 임산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들의 자금 운용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임대료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더본코리아는 지난 28일 제2차 상생위원회를 열고 가맹점주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월세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가맹점주는 한국신용데이터의 경영관리 플랫폼인 캐시노트를 통해 점포 월세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더본코리아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소규모 점주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동조합이 올해 사측과 진행 중인 임금교섭에서 성과급 기준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지난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술사무직 노조는 지난 30일 경기도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도 제10차 임금교섭에서 사측과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교섭 결렬을 공식화했다. 이번 교섭의 주요 쟁점은 초과이익성과급 지급 기준이다.PS는 SK하이닉스가 연간 실적에 따라 연 1회 지급하는 인센티브로, 최대 연봉의 50%까지 지급된다. 사측은 지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 김예성 씨가 배우자 정 모 씨의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하면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씨 측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했다.의견서에는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인 김예성 씨가 배우자 정씨의 출국금지 해제가 이뤄져 자녀 돌봄 문제가 해결되면 귀국해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이 담겼다.또한 김씨는 이미 특검 측에 연락처를 전달했다며 “연락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IMS모
지난달 7일 오후 5시경 경북 구미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23살 베트남 노동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일 구미의 낮 최고기온은 38.2도, A씨의 발견 당시 체온은 40....
울진군은 지난 1일 북면노인회관에서 북면 노인회의 초청으로 노인취미교실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의 미래성장전략과 노인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울진군이 추진 중인 수소산업의 비전을 소개하며,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특히 수소산업단지가 울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울진형 노인복지정책의 성과를 소개했다. 목욕.이
KB국민카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KB국민카드 스타샵 with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성황리에
김만식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8월 2일 송악면 수곡2리에서 농촌현장포럼과 농촌마을정관정비를 진행했다.22가구가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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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90차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대가 원팀으로 단결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이날 의원총회는 정 대표의 당선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민주당의 향후 정치 행보와 민생개혁 과제를 둘러싼 입장이 전면에 드러나는 자리였다.정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8·2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과 국민은 두 가지 명령을 내렸다”며 “하나는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당원주권 시대를 열라는 명령이고, 또 하나는 당·정·대가 원팀이 돼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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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늘 울산 동구청에서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캠페인은 전례없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이동노동자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진행하며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전파하고 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비치할 얼음물, 이온음료 등을 전달한다.이날 공단은 울산 동구청에 얼음물 2,000병 및 이온음료를
청호나이스가 첫 침대 광고인 '깨끗한 잠' 편 CF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침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침대 광고는 '깨끗한 잠'이 의미하는 위생적이고 개운한 숙면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30초와 15초 두 가지 버전
이전오 전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정부의 조세정책 수립 및 운영에 관해 자문을 하고 세제 발전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이전오 신임 위원장은 대학에서 18년간 조세법학의 보급과 조세법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섰으며, 조세법 학술 저서 발간과 함께 조세법, 조세정책, 세무회계 분야 학문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국세청 법령해석심의위원,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 세제와 세정 관련 정부 주요 부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조세법학자로서 한국세무사회 조세연구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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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4일, 경포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등 관내 해수욕장 및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최일선에서 안전한 피서지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최익순 의장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 드리며, 시민과 피서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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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해병대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이 조태열 전 외교부장관과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등을 대상으로 4일 압수수색에 벌였다.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호주대사 임명부터 도피성 출국, 사임 등의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불거졌다는 의혹에 대해 윤석열 정부 당시 관계 부처인 외교부·법무부 고위 인사를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오늘 아침부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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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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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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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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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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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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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는 네가 챔피언? 레전드? 칼리오페 제3회 정기연주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이 세상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마르틴 루터 목사의 명언과 에디트 삐아프의 ‘사랑의 찬가’의 가사를 콜라보한 표현이다. 노래하여 행복하고, 그 노래, 영원히 즐기를 바래는 마음, 관람객들도 이런 느낌을 가졌다고 한다. 2025년 8월 2일, 제주 문예회관에서 제3회 칼리오페 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시작한 지 60년을 보낸 제주대학교 동아리가 졸업생 동문 합창을 즐기다가 조직화한 합창단이다. “나이는 들어가도 소리는 젊다.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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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철강산업 살리자”···여야 의원 106명, 'K-스틸법' 발의
여야 의원 106명은 4일 미국발 ‘관세 폭탄’으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철강 산업 지원을 위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했다.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철강포럼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녹색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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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ICC JEJU 정책 토론회 공동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8월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MICE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주 MICE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 도의회 및 도청 관계자, 도내외 MICE 전문가, 관련 기관 및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주 MICE 산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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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주주 기준 강화에 반발 확산…정청래 “공개 발언 자제하라” 당부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세제개편안을 내놓자, 투자자들과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과도한 과세”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정청래 신임 당 대표는 공개 발언을 자제하라며 수습에 나섰다.정청래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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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제주 공공기관 수장 연쇄 교체 수순
내년 지방선거를 1년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제주도내 공공기관장 절반 가까이가 순차적으로 교체된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제주대학교 복귀를 위해 사직하면서, 새로운 사장 공모를 위한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공모는 8월 중 시작될 예정인데 지방정가에서는 차기 에너지공사 사장으로 최근 퇴직한 고위공직자 출신 인사와, 제주출신 정부기관 전문가 등이 벌써부터 후임자로 거론되고 있다.이와 함께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을 시작으로 △신용보증재단 △한의약연구원 △제주국제컨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