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설립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에 전남도와 대학 구성원이 함께하는 대학별 소통 간담회를 6월 중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10일 도에 따...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조국혁신당 신장식 국회의원 등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법 2·3조 개정안’ 공동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공동 대표발의한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진보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을 비롯해 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새로운미래 등 야 6당 의원 87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노조법상 근로자와 사용자 범위를 확대해 원청사용자가 하청노동자의 교섭 의무에 응할 의무를 부과했다. 또 노동조합 활동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배상의 청구를 제한하는 범위를
야당 단독으로 국회의장을 선출하면서 개원한 제 22대 국회가 원 구성 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상임위원장까지 반쪽으로 선출하는 파행을 빚을 전망이다.여야의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은 10일 본회의를 열어 법사·운영위원장 등 자기 당 몫으로 설정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강행할 가능성이 커졌고 국민의힘은 본회의 ‘보이콧’ 방침을 세웠다.국민의힘은 9일 민주당이 법사·운영위원장을 양보하지 않으면 원 구성 협상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을 원내 제1당인 민주당 출신의 우원식 의장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면서 경찰의 음주 측정에 세 차례나 응하지 않은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은 A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14일 새벽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해서 갔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경찰이 차량 이동 경로를 추적해 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얼굴색이 붉고 술 냄새를 풍기며 말도 횡설수설했고, 경찰은 음주 측정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 측정을 하
야당 단독으로 ‘반쪽’ 개원한 22대 국회가 법제사법·운영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까지 반쪽으로 선출하는 파행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여야의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헛바퀴만 돌리며 사실상 결렬됐기 때문이다.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본회의를 열어 법사·운영위원장 등 자당 몫으로 설정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강행할 가능성이 커졌고, 소수 여당인 국민의힘은 본회의 ‘보이콧’ 방침을 세웠다.국민의힘은 9일 민주당이 법사·운영위원장을 양보하지 않으면 원 구성 협상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을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정부여당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추진하을 정면 비판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부세 폐지 논의와 관련해 "총선 민의에 나타난 국민들의 바람과 다르다"고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정부 의견대로 차별, 선별적 지원하자는 안을 이재명 대표가 전격 수용해 법안을 수정해서 발의하지 않았나"라며 "이에 응할 생각은 하지 않고 계속 부자 감세라고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된 국정 기조를 계속 이어가는 정책을 내세우는
야당 단독으로 개원한 22대 국회가 상임위 구성을 두고 또 다시 여야간 정면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10일 본회의를 열어 법사·운영·과방위원장 등 자당 몫으로 설정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강행하곘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본회의 ‘보이콧’ 방침을 세웠다.국민의힘은 9일 민주당이 법사·운영위원장을 양보하지 않으면 원 구성 협상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을 원내 제1당인 민주당 출신의 우원식 의장이 맡은 만큼 법안 통과 ‘관문’ 역할을 하는 법사위는 제2당이 위원장을 맡아야 하고, 운영위원장은 관례에
원구성 협상을 둘러싸고 여야의 격한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14일 민주당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민주당 주도의 야당 단독으로 이뤄진 원구성을 전면 백지화하고 국민 앞에 원구성을 주제로 공개토론을 해보자는 것이다.하지만 민주당은 이에 응할 생각이 없을 것으로 보여 야당 단독 국회 강행과 이에 따른 여야의 대치 및 국회 파행은 계속될 전망이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일 밤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열어 여야의 대립이 치열한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를 비롯해 11개 상임위의 위원장을 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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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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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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