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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선제대응 총력

서귀포시는 최근 육지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3건이 발생해 전국적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과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사각지대 해소 주력 등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소독시설이 없는 부출입구·전실이 없는 축사의 부출입구 폐쇄, 방사사육 금지, 소규모농가 수매·도태, 출입차량 통제 및 거점소독센터 소독, 농장 2단계 소독 시행, 입식.출하시 정밀 검사 후 이동승인서 발급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가금농장 종사자는 △사육 가금 산란율·폐사율 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세복수초가 제주 한라산에 활짝 피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4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올해 첫 개화를 확인했다고 전했다.세복수초는 봄을 알리는 제주의 대표적인 자생식물로, 일반적으로 2월에서 4월 사이에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에는 1월 15일 개화했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늦은 2월 14일에 개화가 확인됐다.세복수초는 한반도 내륙과 제주, 일본을 잇는 지리적 중요성을 가진 식물로, 복수초에 비해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져, 복수초라는 이름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1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의원에 강하영 의원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활동계획 및 예산,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부대표의원으로는 정이운 교육의원가 선출됐다.강하영 신임 대표의원은 "지속가능발전연구회 활동이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제 제주 하귀2리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오전 9시 기수단을 선두로 사물놀이패, 주민등 120여명이 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가정과 상가, 관공서, 금융기관, 경로당 등을 비롯해 마을 거리와 골목길, 포구 등을 돌면서 무사안녕과 풍년, 풍어를 축원했습니다.악귀와 잡신을 몰아내어 각 가정에 다복이 있길 기원드렸습니다.하귀2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 행사를 수십년전부터 계속 이어 오고 있습니다.하귀2리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2회에 걸쳐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마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중문지역에 이동노동자 휴식처인 ‘혼디쉼팡’ 간이쉼터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기존 제주시청, 연동, 서귀포 3곳에 설치된 혼디쉼팡 외 추가 쉼터 필요성을 제기한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제주도는 쉼터 조성 장소 또한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쉼터에는 냉난방기, 편의시설을 설치해 쉼터를 찾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2019년부터 운영된 혼디쉼팡은 대리·택배·퀵서비스 기사, 생활지원사, 방문판매원 등 실외 근무가
제주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17일 오후 7시 2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인근 도로에서 40대 남성 ㄱ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법정감염병의 신속한 진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검사 역량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말라리아 및 요충 검사 부문 '적합' 판정을 받았다.이를 바탕으로 기존 54종에서 56종으로 진단검사를 확대해 감염병 조기 진단 및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또 올해 서울, 부산, 광주, 강원과 함께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사람두창 확인검사 기술을 이전받을 예정인 만큼 내년에도 지역사회 고위험병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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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가 최첨단 실습 환경을 갖춘 시뮬레이션 센터 ‘WWISE 센터’를 개소하며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한 WWISE 센터는 최신 임상 환경을 반영한
오는 3월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관련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제주에서는 40개 금고에 5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40개 금고 중 1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예정된 곳은 제주시 21곳, 서귀포시 9곳 등 30곳에 이른다.무투표 선거 대상 금고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일에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나머지 10곳에서는 선거가 치러진다.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사상 최초 직선제로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19일 마감됐다. 광명은 4개 금고에 총 6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며, 이 중 2개 금고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무투표 당선된 후보는 광남새마을금고 조용호 후보,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한상구 후보다. 두 사람은 선거 당일 당선이 최종 확정된다. 조용호 후보는 현재 광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이다. 한상구 후보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전무를 역임하고, 광명시 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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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서도 외식 물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 외식 메뉴인 자장면 가격은 7300원을 넘어섰고, 칼국수 가격은 1만원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상 기후 등으로 식재료 가격이 올랐고 인건비·임대료 등도 상승하면서 서민들이 간편하게 즐기던 요리 가격이 치솟고 있다.1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자장면 평균 가격은 737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50원보다 9.3% 상승했다. 도내 자장면 가격은 2016년 11월 4833원에서 2016년 12월 5000원대가 됐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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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이틀째인 19일 컬링 남자 일반부경북체육회가 전남 선발을 18-2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으며, 남중부 의성중은 강원 소양중과의 결승에서 8-10으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앞서 대회 첫날인 18일 남고부 의성고가 충북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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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을 지나가던 차량 하부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62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2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1101개 금고에 총 1542명이 등록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전했다.후보자 등 주요 선거 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아래 선거 운동 방법 중 선출 유형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 운동을
■중방정치• 고려시대 정중부의 무신집권기의 정치형태를 말한다.• 중방은 고려 현종 때 군사에 대한 일을 논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였으나 무신집권기에는 최고 권력기관이 되어 국가 전반의 일을 처리하였다.■장생고• 고려시대에 서민을 위해 사원에서 설치한 금융기관이었으나 점차 이윤 추구만을 위한 고리대로 전락하면서 불교계가 타락하게 된 요인이 되었다.■구분전• 고려시대 퇴역군인 또는 유가족에게 지븍되던 토지이다. 지급받은 사람이 죽으면 모두 국가가 환수했다.■봉정사* 극락전•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tags :#한국사
김만식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8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삼성면을 방문해 주요 군정을 브리핑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면민과
한국도로공사가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에 나선 가운데 이의 방안으로 교통 법규 위반 벌금 등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교통안전 선진화 대국민 토론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하나로 오는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2551명이다. 도로공사는 2027년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률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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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창원보건소는 올해 65세 이상 연령에서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최근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2023년 폐렴 사망자 수는 29,422명으로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2차 폐렴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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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창원시 진해보건소는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하여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19세 이상의 창원시민 또는 창원시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자를 우선 선정한다. 단, 해당 질환을 진단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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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희롱' 항소심도 인정…"朴 가해 인정한 인권위 결정 타당"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부하 직원 성희롱을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이 타당하다는 법원 항소심 결정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행정9-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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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군민과 함께 한 해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제24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지난12일 의령읍 공단교 둔치 일원에서 열렸다.의령문화원이 주최하고 의령군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 권원만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윷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소원성취 소지 글쓰기, 농악공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집돌금농악의 풍물로 흥을 돋워 달 뜨는 시간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이고 을사년 한해 풍요를 기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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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 극찬 쏟아진 트렌디 호러 기대작 ... 영화 "라스트 스트로" 2월 개봉
늦은 저녁 홀로 남겨진 웨이터 '낸시'를 둘러싼 의문의 마스크 무리와의 광기 어린 밤을 그린 호러 스릴러 영화 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호러 스토리와 해외 언론의 극찬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공개된 영상은 피로 흥건한 식당 바닥과 쓰러져 있는 주인공 ‘낸시’의 모습으로 시작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어, 식당에 홀로 남은 ‘낸시’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과 누군가를 피해 숨어 다니는 장면이 등장해, 한밤중에 그녀에게 어떤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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