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399억원, 영업이익 676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9억원, 614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코오롱 관계자는 "주요 계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무역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관세청은 1일 11월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한 610억3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다.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한 513억300만 달러를 나타냈다.이로써 11월 무역수지는 97억3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월 39억9500만 달러 흑자 이후 11월 개월 연속 흑자
고려아연이 전략광물과 귀금속의 판매 호조로 올해 3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동시에 '103분기 연속 영업 흑자'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고려아연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34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2.3% 증가했다
랩지노믹스가 2025년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적자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회사는 올해
에코프로비엠이 3분기 매출액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 412억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실적 개선 배경은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판매 증가다.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다.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피티이에스지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영업이익 418억원을 실현했다.
2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 에코프로비엠이 2025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적자에서 플러스로 돌아서며 수익성이 개선됐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412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493억원으로, 전년 동기 49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6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전 분기 대비 매출은 1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 순
금호건설이 올해 3분기 실적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재무 안정성을 강화했다.금호건설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매출은 5234억원으로 35% 이상 늘었고, 순이익도 7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5226억 원, 영업이익 373억 원, 순이익 189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금호건설은 지난달 리츠
반도체와 선박 수출 호조에 힘입어 9월에도 경상수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5년 9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134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로 2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상품수지는 142억4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내며 2017년 9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은 672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출은 659억3000만 달러로 12.6% 늘었다. 반도체(22.1%
GS칼텍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정유부문 실적이 개선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6일 GS칼텍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386억 원, 영업이익 372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은 매출 8조6299억 원, 영업이익 2464억 원을 기록했다. 러시아 제재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유제품 공급 차질 우려로 정제마진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저축은행 업계가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수익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지방 저축은행들은 지역 내 대출 의무비율 규제에 발목이 잡히면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시장금리 하락과 대출 총량 규제 여파로 예금금리까지 급락하며, ‘서민금융의 피난처’라는 저축은행의 매력도 옅어지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5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58억 원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이 중 69%에 달하는 1785억 원이 서울권 23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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