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사회서비스원이 8일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사업 운영방향과 지침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수행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은 '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누리
탄핵 반대 집회에 계속 참가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징계를 피할 것으로 보인다.창원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10일 손 의장 징계 의결 요구안을 심의해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했다.자문위원회는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시의원을 징계하는 과정에서 논의를
지난해 4.10총선 개표 현장은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기억한다. 이날 창원시 진해구 개표장에는 카메라를 들고 영상 녹화를 하며 '어디 실수 한번 해보라' 벼르는 사람, 수개표 하는 선거사무원 뒤에 서서 눈을 부릅뜨며 지켜보는 이들로 가득 차 있었다. 개표 참관 동기도 다양했
양산시가 물금읍 황산공원에 계획해온 각종 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전환점을 마련했다. 황산공원은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을 따라 물금읍 물금리에서 증산리까지 펼쳐진 188만 7400㎡ 규모의 드넓은 수변공원이다. 시는 이 일대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그동안 다양한 계획을
넥슨은 17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기간한정 복구맵 ‘노폭촌’과 ‘A보급-클리어’를 오픈했다.이번 기간한정 복구맵은 30일까지 2주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노폭촌’은 기존 ‘민속촌’ 전장에서 투척무기 없이 대결하는 팀데스매치로 오직 사격 실력으로 대결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A보급-클리어’는 기존 ‘A보급창고’의 구조물을 투명하게 변화시킨 폭파미션으로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기간한정 복구맵 운영 기간 각 전
경북 북동부 초대형 산불의 산림 피해 규모가 산림청이 당초 추산한 규모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이 발표한 산불영향구역보다 실제 조사결과 피해 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은 이례적이다. '괴물 산불’로 불리는 경북 산불의 파괴력이 그만큼 컸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일각에선 산림청의 초기 피해 규모 추산이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7일 각 지자체와 당국 등에 따르면 산림청을 포함한 정부 기관의 합동 조사 결과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을 휩쓴 산불 피해 규모는 약 9만㏊에 이르는 것으로
광주 동구 A아파트에서 입찰에서 탈락한 A산업개발 소속 전 관리소장이 주택관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조직적이고 고의적인 업무방해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의 정당한 의결사항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증거가 확보되면서 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지난 1월 9일 입대의는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업체 선정을 위해 공개입찰을 결정했다. 2월 8일에는 53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설명회가 열렸고, 최초 C업체가 선정됐으나 무효표 논란으로 재검표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종 일반주거지역 건축물 층수를 25층까지 허용하는 등 13개 분야 건축규제 완화를 담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말부터 전문가·관련단체·관련부서가 참여한 전담조직 회의를 통해 규제개선 효과가 높은 13개 과제를 발굴했다.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건축물 층수를 5층에서 7층으로, 임대주택은 7층에서 10층으로 완화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도 15층에서 25층까지 건축이 가능해진다.제1종․제2종
고용노동부는 16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돼 지난해 하반기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된 7개 사업장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를 누리집에 게시했다.이번에 공개된 사업장 중에는 2022년 2월, 관리대상 유해물질인 트리클로로메탄을 국소 배기장치 없이 사용해 노동자 16명이 급성 중독된 사고의 당사자인 두성산업이 포함됐다. 두성산업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이 외에도 태성종합건설은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발판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 신일정공은
에듀피디는 2025년 제27회 경비지도사 2차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패스플러스 경호학’ 개정 13판 교재를 새롭게 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재는 최근 출제된 주요 이론 내용을 본문에 밑줄로 표시해 중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본문 내에 기출 설문을 OX 형태로 추가해 학습한 이론이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변형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뿐만 아니라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은 표를 활용한 도해식 구성으로 집필돼 수험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신 경호 관련 교수들
제주시는 오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시 민방위대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대상 집합교육과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해 실시한다.집합 교육은 21일부터 30일까지 사라봉다목적체육관 또는 해당 읍․면 체육관에서 진행한다.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센터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민방위기본법’ 제23조에 따라 5월 12일부터 6월
백세합창단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14회 국제시니어합창제’에서 외국 참가 합창단 가운데 최고상인 ‘국제교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92세 단원 정의석 씨는 무대 위에서의 활력과 존재감으로 ‘장수상’을 받았다. 4월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이론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에서 열린 이번 국제합창제에
역대 정권에서 임기 말 자기 사람을 영전시키거나 공공기관장에 임명하는 이른바 '알박기' 인사 논린이 이번에도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윤석열 정권 차원의 '보은 인사'와 공공기관장 등 '알박기' 논란이 커지고 있다.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17일 윤석열 정권의 '알박기' 인사를 지적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공공기관 인사 및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재정부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정 의원은 "대통령 선거가 채 5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서둘러 인사를 단행하려는 한덕
SK텔레콤이 AI 기술을 활용해 흥미로운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분석 결과를 공개하는 사이트를 열었다. SKT 고객은 설문을 통해 T멤버십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고, 외부 기업은 쉽사리 설문조사를 설계할 수 있다.SK텔레콤은 AI 기반의 설문 조사 결과와 그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SKT AI Survey’ 서비스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SKT AI Survey는 SKT의 AI·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설문 조사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크게 설문 응답자와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경기 안산시가 반월염색단지의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나선다.시는 최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55억 원 규모의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반월염색단지 내 섬유 및 염색업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백연 저감을 위한 구조적 개선과 기술적 지원이 핵심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 노후 방지시설을 전기집진방식 및 복합오일필터 방식의 백연저감 검증시설로 교체 ▲ 시설 사후관
한국중부발전은 16일 신서천발전본부에서 발전설비와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산업부 주관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민관합동을 원칙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예방 활동이다.중부발전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국 7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시설·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재난관리 분야의 교수, 기
경기도가 안전·복지·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AI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이 제안한 AI 과제 3건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과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AI 기반 119 신고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