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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차기 위원장 선출, 경선 이뤄질까

더불어민주당 차기 제주도당위원장으로 김한규 국회의원이 유력한 상황인 가운데, 또 다른 도전자가 나설지 주목되고 있다.

2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8월18일 전당대회가 개최된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해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현역 국회의원 중에는 김 의원이 도당위원장에 단독 출마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민주당 제주도당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들이 단독 출마해 추대되는 형식을 거쳐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3선 제주도의원을 지냈던 박원철 전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전남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27일은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친정팀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울산HD 주민규가 K리그1 18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주민규는지난 23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제주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져있던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18분에는 김민우의 역전골을 돕기도 했다.또, 제주 헤이스의 동점골로 2-2 맞서던 후반 38분에는 재역전골까지 터트리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주민규는 이날 경기 후 수훈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기자회견에서 "(제
제주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관리 대상 공공체육시설물 9개소에 대해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4월 1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전문성이 확보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현장조사를 실시해 구조물의 노후, 결함 등을 확인했다.점검 결과 연면적 5000㎡ 이상인 건축물인 제2종 시설물 4개소는 C등급,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연면적 1000㎡ 이상 5000㎡ 미만인 건축물인 제3종 시설물 5개소는 B등급으로 평가됐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공공체
봄이 지나가고 어느덧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이 납부하는 지방세의 일종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2024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 의무자가 된다. 자동차세는 연 2회 부과되며 제1기분 은 6월에, 제2기분은 12월에 부과된다. 그러나 경차와 같이 세액 총액이 1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에 1년 세액이 한 번에 부과되기 때문에 한 번만 납부하면 된다. 또 1월과 3월에 연납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과 25일 제주 해상에서 해녀 조업 중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재발 방지를 위해 각별한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제주소방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7시 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포구 동측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5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지난 22일 오전 11시 10분경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동료 해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등 올해 제주에서 총 4건의 해녀 사망사고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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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업계가 60여년간 굳건히 다져 온 한마음을 확인하는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오늘 오후 5시부터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3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시멘트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이승렬 실장 등 정관계 인사 및 관련 업종 단체장을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시멘트의 날’ 공동 선언문 낭독에 이어 시멘트업계 대표이사의 선언문 서명이 있었다. 선언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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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A 모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A 씨는 교제 중인 여자 친구 B 씨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듣자, 지난 6월 7일 자정쯤 하남시 모 아파트 단지에서 B 씨에게 잠깐 집 밖으로 나오도록 유인해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A 씨는 B 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35분 만에 휴대전화로 소위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범인이 사용한 흉기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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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지방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와 바이오특화단지에 잇따라 지정되면서 바이오산업 발전의 큰 동력을 마련한 것에 따른 기대감이다. 미국·캐나다 공무출장을 다녀온 이 시장은 1일 시청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외식업체가 개발한 라면, 만두, 음료 등 다양한 가루쌀 신제품들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가루쌀은 전분 구조가 성글어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쌀 품종으로, 제면·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식품 원료이다. 정부는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입 밀 의존도 감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농심, 삼양, 피자알볼로, 런던베이글 등 30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해
두산에너빌리티가 분당복합발전소에 초대형 가스터빈을 공급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동발전과 2600억 원 규모의 분당복합 현대화사업 1블럭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1993년과 1997년 2차에 걸쳐 준공된 분당복합발전소 1·2블록을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오리히로 곤약젤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7월 1일 오후 6시경 제시된 '오리히로 곤약젤리'관련 문제는 "오리히로 곤약젤리는 OOOOO! 여름엔 오리히로와 함께! 최대 49% 할인! - 방송 1시간동안 추가 5%할인! - 팩 당 1,300원 꼴!!"이다.정답은 '제로칼로리'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오퀴즈 참여는 OK캐쉬백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OK캐쉬백 오퀴즈는 제너럴아이디어, 마마프로젝트, 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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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통령과 정치권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정무장관직 신설 방침을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박근혜 정부 때 폐지됐던 정무장관이 부활하면 11년 만이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 정무장관 부활을 검토하다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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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과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이란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활동을 뜻하며 ‘공적개발원조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물자지원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양국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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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류세 인하폭을 1일부터 축소한 가운데 인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인천 휘발유 평균가는 L당 1678.55원으로 전날 대비 5.31원 올랐다.지난 18일 L당 1,622.91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약 2주일 만에 55.64원 상승한 것이다.인천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미추홀구 A 주유소는 L당 1,990원으로 2,000원대까지 근접했다.인천 경유 평균가도 L당 1,503.43원으로 전날 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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