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제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하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27일 대만 박가실험초 학생들과 온라인 수업을 실시했다.예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도 지난 26일 대만 Chaio Yu 초등학교 학생들과 화상수업을 실시했다.이번 국제교류 화상수업의 주제는 한국 문화 소개하기였고 예래
내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과정에서 일부 장관회의 및 고위관리회의가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27일 외교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개최도시선정위원회가 건의한 경상북도 경주시를 개최 도시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준비위원회는 경주시와 경쟁했던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들인 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2025 APEC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개최할 예정인 분야별 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 등 각종 회의를 분산
제주시는 여름철 대비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학교급식이나 군부대 등에 대량으로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와 휴가철 다소비 축산물을 생산·판매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냉장/냉동온도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구이용 돼지고기
제주특별자치도는 현금 사용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교통카드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버스 내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낼 수 있다.다만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금도 사용할 수 있다.현금 없는 버스는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사들의 거스름돈 계산 및 지급이 사라지는 데 따른 정시성 확보, 안전 운행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시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아라월평초중학교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7일 개최.도교육청은 지난 5월 설계공모 후 최근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가람영산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인근 학교 과밀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 사업을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라고 설명.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시간을 추가 근무하면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3시의 금요일’을 도입해 주 4.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3시의 금요일’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 휴식을 보장하는 유연 근무제이다.공직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 외 4시간 이상을 추가로 일하면 금요일은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행정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를 거쳐 지난달 20일 전체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는 상반기 가상자산 시장 현황을 다룬 보고서를 3일 공개했다.이번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 거래량 추이와 올해 새롭게 출시된 가상자산의 평균 수익률 등을 분석했다.디스프레드에 따르면 거래소 시장에선 업비트 점유율에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10월 업비트의 점유율은 80%에 육박하는 수준이었지만 올해 1월 평균 점유율이 5~60%대로 떨어졌고 2월 한때에는 50%를 밑돌기도 했다. 이후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증가로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출범한 지 2주년을 맞이해 반환점을 돌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방소멸 위험도시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시 브랜드 ‘상상주도’가 의미하는 창조적이고 주도적 가치를 바탕으로 작아도 강한 상주를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고 지난 2년간 소회를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주시가 ‘慶尙’의 ‘尙’자가 다시 빛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
연구관리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합회는 최근 제주에서 연노련 제3회 노사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사·노무 관련 정책적 이슈, 노동 관련 인문학 세미나 및 ESG 경영 관련 교육을 인사·노무 관련 사례 및 트랜드 위주로 진행됐다.특히 총선 후 정부 노동정책 관련, 전망에 대해 정치계와 노동계의 공약사항을 비교해보며 기관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개선사항 등이 논의됐다.노사 공통 현안 주제는 각 단사별 임금 체계, 직무급제, 유연근무제, 정년연장 등에 대해 노사가 함께 각
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배식봉사에서 이 시장은 김영환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장기현 포항시맨발걷기지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배식
마산어시장에서 온 가족이 장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됐다.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마산어시장 건어물 거리에서 어울림 한마당 장터가 열린다.마산어시장은 이날 가족 장보기 대회, 먹을거리 시식, 사진 콘테스트 등 참여 행사와 마임 저글링, 크로스오버 밴드,
태평양 전쟁이 끝나자마자 미 육군 제24군단은 1945년 9월 북위 38도선 이하 한국을 점령하고 3년간 미군정을 실시하며 1949년 6월까지 4년간 주둔했다. 1945년 9월 7일 태평양미국육군최고지휘관 미국 육군대장 더글러스 맥아더는 포고 제1호, 제2호, 제3호를 발령했다.이 미군 포고 제1호 제3조에서 “주민은 본관 및 본관의 권한 하에서 발포한 명령에 즉속히 복종할 사. 점령군에 대하여 반항행동을 하거나 또는 질서 보안을 교란하는 행위를 하는 자는 용서 없이 엄벌에 처함”이라고 엄명했다. 같은 날 태평양미국육군최고지
세무사 736명으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회원 수가 많은 서초지역세무사회 새 회장에 권락현 세무사가 선임됐다.서초지역세무사회는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골드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권락현 세무사를 선출했다.권 신임 회장은 1973년생으로 올해 만 50세이며, 간사로 임명된 김종구·김나연 세무사도 젊은 세대여서 서초지역세무사회의 세대교체가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금까지는 주로 60대에서 회장을 맡아왔다.지음세무회계사무소 공동대표세무사를 맡고 있는 권락현 회장은 진주고와 한양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출범한 지 2주년을 맞이해 반환점을 돌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방소멸 위험도시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시 브랜드 ‘상상주도’가 의미하는 창조적이고 주도적 가치를 바탕으로 작아도 강한 상주를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고 지난 2년간 소회를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주시가 ‘慶尙’의 ‘尙’자가 다시 빛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
모듈식 블록체인 오라클 공급 업체인 레드스톤이 15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애링턴 캐피털이 주도했다.레드스톤은 체인링크와 파이스 네트워크 등과 유사한 블록체인 오라클이다.이와 관련해 레드스톤은 모듈식 디자인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걸었다. 모듈식 아키텍처여서, 새로운 네트워크에 선보이는 것이 매우 빠르고, 시장 상황에 따라 흐름을 조정할 수 있다는게 레드스톤 설명이다. 레드스톤은 리퀴드 리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는 상반기 가상자산 시장 현황을 다룬 보고서를 3일 공개했다.이번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 거래량 추이와 올해 새롭게 출시된 가상자산의 평균 수익률 등을 분석했다.디스프레드에 따르면 거래소 시장에선 업비트 점유율에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10월 업비트의 점유율은 80%에 육박하는 수준이었지만 올해 1월 평균 점유율이 5~60%대로 떨어졌고 2월 한때에는 50%를 밑돌기도 했다. 이후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증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