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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투명성 강화"… 정읍시, 1056개 농업법인 설립·운영 점검

1시간전
전북 정읍시가 농업법인의 비정상 운영을 바로잡기 위해 대대적인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정읍시는 21일, 오는 27일부터 내년 4월까지 관내 농업법인 1056곳을 대상으로 설립 요건 및 운영 적정성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정읍에 주사무소를 둔 영농조합법인 623곳, 농업회사법인 433곳이다.


시는 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인 조합원 5인 이상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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