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가 폐선 부지 공원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신천공원 자연마당과 연계되는 ‘신천생태정원’이 올해 하반기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생태정원은 민간 업체가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 사업을 대행하게 되면서 북구의 예산과 행정력을 아끼게 됐다.12일 울산시와 북구에 따르면, 신천생태정원은 지난 3월 착공해 오는 7월께 준공·개방된다.신천생태정원은 이미 조성된 신천공원 자연마당 등과 연계해 도심 내 생태습지 등을 조성, 도시 생태계의 건정성을 향상하고 도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조성된다.폐선
폐선 철거 등으로 보행 안전 및 주거 환경 개선 담양군이 이달부터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한 담양읍 일원 하늘지붕선 개선에 본격적으로...
경주시가 폐철 부지에 임시주차장 6곳을 조성하는 등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가 철도망 계획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 경주 도심을 관통하던 동해남부선·중앙선 80.3㎞와 철도역 17곳이 폐선·폐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폐철
경주지역에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황성동 일대에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이 지난해에 5곳을 비롯해 올해 6곳이 조성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국가 철도망 계획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 경주 도심을 관통하던 동해남부선·중앙선 80.3㎞와 철도역 17곳이 폐선·폐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경주시는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황성동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에 나섰다. 지난해 3월 황성성당 옆 임시주차장을 시작으로 유림초등학교 앞, 럭키아파트 앞, 황성2지하차도 앞, 삼보5차아파트 앞 등 임시주차장 5곳이 조성됐다. 또 현
인천 남동구 서창동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39 노선의 면허 만료일이 도래한 가운데 인천지역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이 지연되면서 자칫 해당 노선이 폐선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3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M6439 노선의 면허 기간은 오는 8월19일까지다.M6439는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남동구 서창동 등 인천지역 정류장 7개소를 거쳐 서울 역삼역으로 향하는 노선이다.그러나 이 노선을 운영 중인 신동아교통 합자회사는 매년 수억원 적자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인천시와 남동구로부터 적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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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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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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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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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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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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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10층 빌라서 불… 입주민 3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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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54분경 대구 동구에 위치한 10층 빌라의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여 분 만에 불길은 완전히 진압됐으나,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불이 난 후 입주민 15명은 스스로 건물을 빠져나왔고, 20명은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구조된 사람들 중 4명은 연기를 많이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한편 대구에서는 전날에도 낮 12시 43분쯤 동구 신천동 지하 1층, 지상 6층짜리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3층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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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2명 탈당…"여·야 동수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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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2명이 '당내 집단 따돌림'과 '패거리 정치' 등을 이유로 탈당을 선언했다. 제9대 고양시의회에서 동수를 유지해오던 여·야 의원 수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국힘 15, 민주 17, 무소속 2명으로 힘의 균형이 깨지게 됐다. 이에 따라 시의회의 집행부 견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28일 오후 국민의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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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을 넘긴 비정규직 집단교섭 투쟁, 대학은 묵묵부답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대학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식대인상 투쟁이 100일을 넘겼다. 한 끼 2700원에 불과한 식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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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핵무장 안보비전 국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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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가 내달 1 일 오전 8 시 국회의원회관 제 2 간담회의실에서 ‘ 핵무장 3 원칙 , 대한민국 안보의 새로운 비전 ’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핵무장 3 원칙 ’ 은 나경원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 국제정세를 반영한 핵무장 ▲ 평화를 위한 핵무장 ▲ 실천적 핵무장을 말한다 . 동맹국인 미국의 긴밀한 협력을 전제로 , 영구한 핵무장이 아닌 북한의 핵군축을 위한 조건부 핵무장을 하되 그 실천은 지금부터 하자는 것이다 . 나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 이러한 3 원칙을 당론으로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