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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논산시,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 제천시와 충남 논산시가 지난 16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 및 관련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리조트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매결연도시인 논산시에서 신규공직자 적극행정 워크숍 추진차 제천시를 방문함에 따라 양 기관의 국제행사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및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논산시에서는 먼저 개최가 임박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및 관...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일 수련관 내에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유스피아’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안군청소년수련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인 ‘청소년유스콘서트’에서는 지역 청소년 11팀이 발레와 댄스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전문 마술사의 마술 공연이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2부
충남 서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운영 실적과 복지 대상자 발굴 노력,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서천군은 체계적인 복지행정 추진과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인 대상자 발굴 강화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확인 조사, 복지 대상자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23일 결식 위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기탁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사업에서 냉동 차량과 식료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결식 위기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이복원 제16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취임 당시 ‘발로 뛰는 경제부지사’를 자처한 이 부지사는 중앙부처와의 네트워크와 정책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충북 경제 성장을 진두지휘했다.이 부지사의 노력 속에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9조7144억원이라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그는 숙원 사업이었던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데 힘썼다. KAIST 부설 충북 AI·BIO 영재학교 건축비 94억원과 국립소방병원 운영비 413억원 등 주
“시청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시장님! 추우니깐 잠바 꼭 입고 지퍼도 잠그세요.”아이들이 삐뚤빼뚤 적어 보낸 우편엽서는 충주시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됐다.충북 충주시는 동량면 소재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견학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직접 손편지와 엽서를 보내며 시청 방문에 대한 바람을 전한 데서 출발했다.아이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메시지에 화답하기 위해 시정 행정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견학에는 센터 아동 18명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위성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른바 ‘한국형 루시법’을 둘러싸고, 공동발의자인 김문수 의원의 전남 순천 지역사무실 앞에서 반려동물산업 종사자들이 법안 철회를 요구하
◇ 영업점장 이사대우 임명 ▲ 대구금융2센터 박찬정◇ 부서장 이사대우 임명 ▲ 신기술금융본부 편도영 ▲ 상품솔루션부 안석준◇ 영업점장 신규 선임 ▲ 강남금융2센터 박철호 ▲ 부산금융3센터 김미경 ▲ 제주지점 홍애리 ▲ 청주지점 정현호 ▲ 천안센터 김균태 ▲ 목포지점 윤하나◇ 부서장 및 직할팀장 신규 선임 ▲ 감사실 최종석 ▲ 전략운용실 정준영 ▲ IT개발부 박범준 ▲ 기업리서치부 김회재 ▲ Coverage1본부 박영우 ▲ SME본부 이정인 ▲ Coverage2본부 김우일 ▲ IB솔루션본부 김현정 ▲ M&A/인수금융본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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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미국에서 성장한 한국 입양인들로 구성된 ‘아시아패밀리스’ 드림투어 방문단을 맞아 환영행사를 개최했다.환영행사는 29일 오전 9시 20분부터,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시아패밀리스 방문단 27명을 비롯해 강원일보 박진오 대표, 신세계영랑호리조트 윤진영 총지배인과 속초시 관계자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원일보 연계로 진행됐으며, 신세계영랑호리조트가 숙박과 조식을 후원하는 등 방문단과 속초시 교류 협력에 힘을 보탰다.행사는 참석자 소개를 시
제주테크노파크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신례초등학교와 흥산초등학교를 방문해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교육은 ‘지역연계교육활동-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계 수업’으로 기획됐다. 연구소의 생물자원 연구전문 인력과 초등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체험과 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3. 4학년 학생들은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성된 가상의 인간이 실제 전문가 행세를 하면서 식품 등을 추천하는 광고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제공되고 있다.이러한 광고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로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침해할 뿐 아니라 검증되지 않은 식품 등의 구입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러한 현실적 우려를 반영한 'AI 허위광고 근절 4법'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29일 생성형 인공지능 허위 광고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고객 3천370만 명에게 총 1조6천850억 원 규모의 보상을 실시하기로 하며, 신뢰 회복에 나섰다. 1인당 5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29일 쿠팡은 공식 발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심려를 끼친 점에 깊이 반성하며, 고객 신뢰를 되찾기 위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한다”며 이번 보상안 시행 배경을 밝혔다. 이번 유출은 2025년 11월 말 통지된 사건으로, 관련 고객 전원이 보상 대상이다.쿠팡은 피해 고객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 4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에도 대체수자원인 빗물 활용 기반시설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하수 중심에서 빗물 재이용 기반의 지속가능한 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제주도는 내륙지역과 달리 물 이용 여건상 대체수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댐과 하천수를 주 수원으로 활용하는 내륙지역의 평균 지하수 이용률이 약 8% 수준인 반면, 제주도는 지하수 이용률이 95% 이상으로 지하수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것.제주는 연평균 강우량이 전국 평균을 웃돌지만, 국지성 호우와 극한
한국법제연구원은 2026년 1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전략기획팀장: 김미혜 전문위원■ 지식정보홍보팀장: 임소진 선임행정원■ AI·데이터법제센터장: 이유봉 연구위원■ 글로벌법제전략팀장: 한민지 부연구위원■ 지속가능·기후변화법제팀장: 장은혜 연구위원■ 입법조사평가센터장: 장민선 선임연구위원■ 규제혁신법제팀장: 박세훈 연구위원■ 인구·지방소멸·재정법제팀장: 황지은 연구위원
신한은행이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저신용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말부터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신한금융그룹이 새롭게 출범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내 포용금융 분과의 첫 정책으로, 금융의 본질적인 역할을 통해 실질적인 부담 완화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우선 개인사업자 대출 부문에서는 저신용 구간에 해당하는 차주 가운데 금리가 연 5%를 초과하는 원화 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금리 초과분에 해당하
▲부원장 이근호 ▲기획조정본부장 노은희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 조성민 ▲학업성취도연구본부장 신진아 ▲경영지원본부장 장민정 ▲정보관리본부장 권홍성 ▲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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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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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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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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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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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를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포시가 추진해 온 통행료 지원 정책에 더해, 경기도의회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예산 200억 원이 최종 통과되면서 정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김포시는 내년 상반기 중 통행료 사후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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