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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맑고, 남부지방 흐리고 산발적 비...최고 60mm↑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강풍도 예고됐다.

대부분의 해안과 전북내륙,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온은 평년과...
오는 6월부터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적립 혜택이 기존 업소별 3%와 5%에서 구분없이 7%로 확대되고,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추가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해 편성한 총 4555억여원 규모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탐나는전 혜택 확대를 위한 74억원 상당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기존 매출액에 따라 3%와 5% 적립 혜택을 구분 없이 7% 적립으로 확대하는데 64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또 1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착한가격업소에서 탐나는전 사용 시 5% 추가 적립을 지원한
4일 이뤄진 제111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3'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제주에서 나무데크에 기대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데크 파손으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일 오전 9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해안도로 쉼터에서 사진을 찍던 50대 ㄱ씨 등 2명이 데크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쉼터 나무데크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다 추락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조례의 방향은 언론사 경영개선보다는 저널리즘 영역의 지원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는 3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현길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김은규 우석대학교 교수의 ‘지역 언론 지원
지난해 서귀포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최했지만 준비 부실과 운영 미숙을 드러내면서 많은 논란을 빚었던 '서귀포 K-POP 콘서트'와 관련해, 대행사 선정 관련 입찰 논란 및 특혜의혹도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입찰 심사에서 주요 평가항목인 협찬금은 3억원으로 제시해놓고 실제로는 1억원으로 끝했는가 하면, '싸이'급으로 구성하겠다고 제시한 공연진은 임의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서귀포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서 특혜논란을 자초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
초고속 레이저와 광-음향 기술개발로 의료 자원 부족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광-의료 혁신 기술 국회 토론회’가 오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GIST 고등광기술연구소, GIST 초강력레이저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한국광학회 양전자전자분과가 공동 주최하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형배 위원이 주관한다. 김형택 GIST PAUL센터장이 ‘레이저 의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직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8일 성수기를 대비해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산림복지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남태헌 원장은 국립나주숲체원에 방문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사면 유실 점검 △시설 내 추락 및 전도, 미끄럼 위험 구간 점검 및 개선 △산불 대비·대응태세 점검 △식당, 화장실 위생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또한,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과 안전소통 간담회를 통해
신천지 충주교회가 ‘행복한 5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가족콘서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최근 진행된 가족콘서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했던 가족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도 70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유년부 합창, 퓨전 국악 공연, 간단 퀴즈 및 가족 참여게임 등으로 꾸며졌다.한편, 신천지교회 강원지부 빌립지파는 각 지역 교회별로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충주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과 사회와 이웃에게 본이 되고 덕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
경기 김포시에서 춘천시 중도보다 더 오래된 신석기 유물이 대거 발굴됐다. 김포시는 9일 최근 대곶면 신안리 신석기 유적지에서 4차례 발굴조사 후...
강병삼 제주시장은 9일 구좌읍 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및 하도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방문은 깻잎 농가의 고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강 시장은 깻잎 등 재배 과정을 확인하고, 깻잎 수확 후 유통처리 및 가격동향 등을 점검했다.김녕리에 이어 장마, 태풍 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하도리를 방문해 배수개선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강 시장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시설채소 작물들이 가격과 상품성 측면에서 타지역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넥슨은 9일 네오바즈가 개발한 수집형 액션 RPG ‘진 · 삼국무쌍 M’의 신규 무장 2종과 ‘숙련도’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월영’은 세 갈래로 갈라진 긴 창을 활용해 다수의 적을 속박해 공
스턴락스튜디오는 스팀을 통해 '브이라이징'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고딕 판타지 세계관 기반 뱀파이어 소재의 생존 게임이다.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적을 사냥하고 자원을 채집하며 성채를 건설하는 등의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22년 스팀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당시 일주일 만에 100만장의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이후 400만에 육박하는 누적 판매량, 스팀 평가 88%의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7개 지역을 탐험하고 57개의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3부터 1박2일 동안 경남 양산 에덴벨리리조트에서 회직자 워크숍 및 창립5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황인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과 회원 2000명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전자세정의 고도화가 세무사업계에 큰 위기로 작용할 수 있는데, 이번에 ‘성실기장 세무확인 제도로 첨단 전자세정 기반조성’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황 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세무사가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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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직원들의 휴대전화 유심칩이 도난된 데 이어 소액 결제 피해까지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착수했다. 9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수성구청 한 부서 직원 5명의 휴대전화 유심칩이 연이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액 결제 또한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6시에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 경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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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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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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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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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9일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연결 매출 1조 2,923억원, 영업이익 2,366억원의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국내외 NGP와 해외 궐련 부문에서는 유의미한 성과가 창출됐다. NGP 사업의 핵심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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